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4차 주부우유교실은 ‘건강한 우유로 만드는 특별한 날, 특별한 요리’란 주제로 11월말까지 총 11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3차례 실시된 주부우유교실은 이마트를 비롯해 롯데마트, 2001아울렛, 홈플러스, AK백화점 등 주요 대형매장 문화센터의 인기 강좌로 자리매김했다. 1차에서는 이마트 문화센터에서 21회 개최됐으며 2차부터는 이마트를 비롯해 롯데마트, 2001아울렛 등에서 총 53회의 주부교실이 열렸다. 3차에서는 홈플러스와 AK 백화점이 추가로 주부우유교실이 개설됐으며 4차에서는 농협문화센터가 추가됐다. 주부우유교실 참가를 희망하는 주부들은 홈플러스와 농협 문화센터 인터넷 홈페이지나 전화,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강의당 24명 선착순 모집한다. 이와 함께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우유교실’도 큰 인기를 끌면서 지역 순회에 돌입했다. 낙농자조금은 지난 4월부터 서울 소재 노인종합복지관을 순회하면 총 14회에 걸쳐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우유교실’을 개최했다. 또 지난 21일부터는 대전을 시작으로 울산, 부산, 파주, 광주 등 전국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우유교실을 개최하고 있다. 23일에는 울산과 부산에서 26에는 파주, 11월 3일에는 광주 동구에서 각각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우유교실’을 개최할 예정이다. 어르신 대상 우유세미나는 ‘우유에 왜 몸에 좋은가란’라는 주제로 의사, 교수 등 전문 강사가 우유에 대한 과학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해 줌으로써 노인들에게 우유가 얼마나 필요한 식품인가를 인식시켜 우유에 대한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