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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

“신종플루·HPAI바이러스 변이 가능성 낮아”

가금산업발전협의회 AI세미나서 성백린 교수 주장

[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일부에서 신종플루 바이러스와 AI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켜 보다 강력한 바이러스가 출현할 수도 있다는 의견은 기우에 불과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가금산업발전협의회는 지난 17일 서울 중구소재 코리아나호텔에서 ‘AI는 더 이상 질병이 아니다’란 주제로 AI세미나<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연세대 성백린 교수는 ‘HPAI의 위협이 과연 진실인가 과장된 것이가’란 주제를 발표하며 이 같이 주장했다.
성 교수는 “현재 유행하고 있는 신종플루 바이러스와 HPAI바이러스가 변이될 가능성은 거의 불가능한 시나리오”라며 “발빠른 바이러스는 독하지 않고 독한 바이러스는 대유행의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지적했다.
특히 성 교수는 “WHO 웹사이트에 게재돼 있는 AI의 치사율이 60%에 달한다는 것은 잘못된 정보”라며 “실제 감염의 위험보다는 공포의 대상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날 세미나에서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이오수 질병센터장이 ‘2009년도 AI상시방역대책 및 검사결과’에 대해, 질병관리본부 전병률 전염병대응센터장은 ‘정부의 AI인체감염 예방대책’에 대해, 한국식품연구원 전향숙 박사는 ‘AI와 식품의 안정성’에 대해, 서울대 김재홍 교수는 ‘AI 발생현황과 인체감염 위험성의 논란의 실체’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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