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염 근절 프로그램 제시…낙농 주간 관리표 공개 기대감 “천하제일사료와 함께하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 이는 천하제일사료만의 모토로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의 ‘성공목장의 날’<사진>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천하제일사료는 지난 17일 최근 준공한 ‘하림중앙연구소’로 성공낙농인을 초청, 올 한해동안을 되볼아보고 새해 계획 등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천하제일사료 박정희 부장(낙농PM)은 금년 송아지가격 폭락에서부터 한·EU FTA타결, 신종플루로 인한 각종 행사 취소, 낙농제도 개편 재점화, 국제동향 등에 이르기까지 한해를 회고하면서 다가올 새해를 준비토록 하는 마음을 다잡게 했다. 박 부장은 2010년 새해에는 산유량 증가를 위한 제품과 번식 성적 향상을 위한 제품, 안전성을 강화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으로 현재 사양 시험 중에 있음을 공개했다. 특히 새해에는 유방염 근절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시하는 한편 천하제일만의 낙농 주간 관리표도 공개해 참석한 낙농인들로부터 기대감을 갖게했다. 명품 낙농인으로 꼽히는 황병익 회장(낙농경영인회 농도원목장 대표)은 이 날 원유 1등급이 97.8%나 되는 우리 ‘낙농의 힘’에 대해 역설하면서 여기에다 목장의 효율과 합리까지 갖추면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낙농선진국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우리가 선택한 낙농업은 지켜질 수 밖에 없는 ‘낙농의 힘’이 있는 만큼 희망을 잃지 말고 우리 직업에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자고 힘과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