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신규로 선정되는 낙농체험관광사업자에 대한 지원이 강화된다. 낙농진흥회(회장 강명구)는 오는 1월 20일까지 낙농체험 활성화를 위해 농림수산식품부가 실시하고 있는 낙농체험관광사업자 신청을 받고 있다. 2010년 낙농체험관광사업자는 4개 목장이 선정될 예정이며 체험시설 설치비 및 환경개선을 위한 지원금도 올해보다 50% 증가한 1억5천만원까지 무이자 자금이 지원된다. 낙농체험관광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010년 1월 20일까지 해당 시군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도시민들에게 ‘깨끗한 목장’, ‘건강한 우유’에 대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갖춘 목장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관련단체에서 ‘깨끗한 목장’ 또는 ‘아름다운 농장’으로 선정된 농가와 HACCP인증을 획득한 목장에 대해서는 가산점이 부여되며 자조금을 납부하지 않은 목장은 감점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