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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 2010년형 ‘오리발써레’ 출시

특수강 채택 내구성 높고 경량화…8종 제품 라인업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농·축산업 작업기 생산업체 대호주식회사(대표 김중호)가 경종농가들의 편리하고 효율적인 영농을 뒷받침하기 위해 최근 2010년형 ‘오리발써레"<사진>를 신제품으로 출시했다.
지난 15년간 해당분야에 압도적인 시장점유율을 자랑한다는 것은 그만큼 경종농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이처럼 오랫동안 시장석권을 장악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대호만의 차별화된 뛰어난 기술력과 탁월한 품질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한 것으로 분석된다.
대호 측에 따르면 “이번 출시된 오리발써레는 써레판이 물갈퀴 형태로 이루어져 물 위를 보다 쉽게 떠다닐 수 있도록 고안되어 있다"며 “따라서 물갈퀴가 지나간 자리에는 물살이 더욱 잘 모아 평탄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흙과 물을 끌고 가지 않는 게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특수 설계된 써레판은 오리발 형태로 오리발사이로 배수가 잘되며, 일반강철(35~41kg/mm2) 재질보다 인장강도가 우수한 ‘특수강(60~80kg/mm2)"을 채택했다. 철판 두께를 낮추고 경량화시키는 한편 써레작업시 써레판이 자연스럽게 흙물 층을 뜨면서 작업이 되므로 평탄작업에 가장 효율적이다.
또한 트랙터와 로터리에서 밀린 물을 다시 안쪽으로 모이게 한다.
아울러 사용농가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해 초소형 모델부터 특대형 모델(25~190마력)까지 8종류의 써레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선택사양으로 짚메몰 스프링, 이동식로터리용 장착브라켓, 캐스터(탈·부착 편의부품)가 있어 사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김중호 대표는 “써레의 경우 물을 모으는 힘이 최대관건이다. 기계란 완벽할 수 없기 때문에 수많은 악조건 속에서 끊임없는 품질과 실증테스트를 거쳐 최종 완성된다"며 “품질은 물론 검증조차도 하지 않은 유사제품들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와 함께 완성도가 높은 대호제품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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