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사료프로그램 준수…수금농장 등 부문별 5개농장 최고성적 쇠고기 ‘맛’ 차별화·육질향상 연구 등 경쟁력 제고 준비 철저 상상이상 출하경진대회·품질평가원 우수농가 시상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의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한 열정은 뜨겁다. 천하제일사료는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한 연구모임’을 계기로 더욱 더 한우 고급육에 대한 열정을 보이면서 ‘상상이상 출하경진대회’까지 열어 한우 고급육 열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천하제일은 지난달 25일에도 ‘연구모임’을 갖고 ‘제4회 상상이상 출하경진대회 수상고객 소개 및 시상’과 ‘2009년도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관한 우수상’을 수상한 김상준 오성그린 사장에게도 시상을 수여한데 이어 한우 경쟁력 제고를 위한 천하제일이 준비하고 있는 내용을 공개했다. |
이 대회는 2009년 2월부터 2010년 1월까지 12개월간 진행되는데 이 기간동안 성적의 자웅을 겨루게 된다. 참가 대상자 기준은 천하제일사료 고객으로 상상이상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을 적용한 농장이어야 하는데다, 상상이상 한우 고급육을 최소 6개월 이상 적용한 농가라야 한다. 출하두수는 2개 그룹으로 실시되는데, 브랜드 그룹 30∼50두, 상상이상 그룹 51두 이상이다. 시상 대상자 선정 기준은 번식우 일관농가, 비육우 농가 등 그룹별 부문별 최다 점수순으로 한다. 이를 기준으로 지난 1년간 평가한 결과 △브랜드 그룹 번식우 일관사육부문에서 1위는 수금농장(사장 진기춘)이 차지했다. 이 농장 성적은 출하두수 47두, 1++ 68.1%, 1+이상 89.4%, 1등급이상 97.1%, 평균 도체중 431.6kg이다. △브랜드 그룹 비육우 사육부문 1위는 호영농장(사장 김호영)에게 돌아갔다. 이 농장 성적은 출하두수 36두, 1+ 이상 80.6%, 1등급이상 97.2%, 평균 도체중 460.6kg이다. △상상이상 그룹 번식우 일관사육부문 1위는 믿음농장(사장 류호진)으로 이 농장은 출하두수 120두에서 1++ 23.3%, 1+이상 86.6%, 1등급이상 96.6%, 평균 도체중 446.5kg의 성적을 보였다. △상상이상 그룹 비육우 사육부문 1위는 둥지목장(사장 임광수). 이 목장 성적은 출하두수 92에서 1++ 39.1%, 1+이상 69.5%, 1등급이상 91.3%, 평균 도체중 428.8kg이다. △육질부문 특별상중 육질등급 1+이상 출현율 1위 농장은 신영농장(사장 최금동)이다. 이 농장은 출하두수 46두에서 1++ 50.0%, 1+이상 93.5%, 평균도체중 456.8kg의 성적을 나타냈다. ■한우 경쟁력 제고를 위한 천하제일사료의 준비 천하제일사료는 한우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업방향을 ▲쇠고기 ‘맛’ 차별화 ▲쇠고기 육질 향상을 위한 연구시험 ▲명품 브랜드·신규브랜드 육성 개발 ▲고객생산성 향상 추구 ▲한우 2세대 경영인을 위한 ‘한우대학’ 운영 ▲‘으뜸클럽’ 운영으로 설정했다. 쇠고기 ‘맛’ 차별화를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쇠고기 맛 향상에 대해 시험중에 있으며, 금년내로 연구시험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 연구는 일본전문가와 목산한우연구소, 천하제일사료가 함께하고 있다. 쇠고기 육질 향상을 위한 분야에 대해서는 올해부터 사양시험을 계획하고 있다. 명품 브랜드 및 신규 브랜드 육성 개발을 위해 브랜드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는데, 브랜드 컨설팅팀에서는 브랜드 회원에 대한 교육 지원에서부터 브랜드 탐방 및 홍보, 생산자 브랜드 육성 개발에까지 힘쓰고 있다. 고객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한우고급육 연구모임과 상상이상 출하경진대회도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2세대 경영인을 위한 ‘한우대학’도 운영을 계획하고 있으며, 한우 고급육 리더그룹인 ‘으뜸클럽’ 조직도 계획하고 있다. ‘으뜸클럽’ 회원 대상은 상상이상 출하 경진대회 수상고객으로 회원이 되면 해외선진지 연수도 계획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