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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시간·노동력 절감 일등공신

대호주식회사 스키드로더용 ‘이동식노터치’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부속장비 탈·부착 편리성 탁월…농장 환경 고려한 제품

국내 소 사육농가들은 가축분뇨를 치우느라 바쁜 일손으로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흔히 소 사육농가들은 우분을 치울 때 ‘트랙터’나 ‘스키드로더’라는 기계장비를 활용한다.
이 장비를 사용함으로써 시간과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스키드로더는 가축분뇨의 원활한 처리가 목적이었으나, 요즘은 로더에 부속장비인 집게를 부착해 원형베일 적재, 운송 수단, 그리고 파레트 작업, 톤백작업 등 그 쓰임새가 다양해 지고 있다.
농·축산 작업기 생산관련 중견기업 대호주식회사(대표이사 김중호)는 실용성을 바탕으로 작업기의 호환성이 매우 뛰어난 ‘이동식노터치’ 다기능 작업기를 내놓고 있다.
이동식노터치는 트랙터의 프론트 로우더나 스키드로더에 부속장비를 장착시키는데 필수적인 부품이다.
시중에는 주로 ‘원터치’ 장비가 많이 보급되어 있으나 원터치의 단점을 개선하고 보완한 게 바로 대호의 이동식노터치이다.
말 그대로 부속장비의 탈·부착 번거로움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품이다.
실례로 충북 옥천에 있는 한우 비육농가 이완순(푸른농장)씨는 “수개월 전 지인의 권유로 스키드로더용 이동식노터치를 구매해 실제 농장에서 활용해보니, 농장의 작업환경을 세심하게 배려한 제품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예전의 장비로는 우사 바닥을 청소할 때 스키드로더의 몸체가 버켓보다 튀어나와 우사 모서리나 가장자리 부분은 삽 등을 이용해 별도로 청소해야 했다”며 “대호 이동식노터치를 달고부터는 버켓이 좌우로 이동되기 때문에 분뇨를 치우는데 매우 유용할 뿐만 아니라 시간과 노동력이 많이 절감된다”고 효율성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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