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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PRRS·PCV2 예방, 환경관리 뒷받침돼야

양돈수의사회 세미나서 전문가 한목소리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PRRS, PCV2(써코질병) 석학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지난 1~2일 충남 조치원 소재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열린 ‘2010 한국양돈수의사회 연례세미나’<사진>에서는 양돈질병 최대 현안인 PRRS, PCV2를 두고, 그간 학계와 업계에서 연구해 온 결과물들이 대거 소개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주한수 미네소타주립대 교수를 비롯해 박봉균 서울대 교수, 김원일 전북대 교수, 채찬희 서울대 교수, 이창희 경북대 교수 등이 강사로 참여했다.
업계에서는 옵티팜솔루션, 녹십자수의약품, 베링거인겔하임, 대성미생물연구소 등이 나와서 질병 컨트롤 방안과 백신적용 사례를 발표했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과 동물병원에서는 질병 연구동향 및 청정화 방안,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수익성 분석 등을 제시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PRRS, PCV2 피해를 막으려면, 백신접종 외에도 철저한 사양 및 환경관리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공통된 의견을 내놓았다.
이오형 한국양돈수의사회 회장은 “질병피해가 여전히 줄지 않고 있다. 양돈수의사들은 질병을 극복할 수 있는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제시해야 한다”며 양돈수의사들의 적극적인 연구활동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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