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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한·EU FTA, 대책촉구에 그쳐…‘나춤축산 운동’ 모범사례 꼽아

종합국감 완료…후계농 병역대체복무제 도입 제기도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위원장 최인기)는 지난 22일 농림수산식품부 등 10개 기관에 대한 종합국감을 마지막으로 20일간의 국정감사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이날 여야의원들은 배추파동과 쌀 대책 위주로 정책 질의를 벌여 축산분야에 대한 의원들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적은 게 아니냐는 축산업계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그나마 김성수 의원(한나라, 경기 양주·동두천)이 한·EU FTA 체결에 따른 축산업계의 피해가 가장 크다는 점을 우려하면서 이에 대한 대책을 수립할 것을 촉구하는 것에 만족해야 했다. 김 의원은 또 후계농업인을 위한 병역대체복무 제도를 도입, 농촌의 노령화와 공동화 현상을 막아내야 한다며 농업분야 미래 성장의 핵심동력인 인력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복무제도에 영농종사자를 반드시 포함시킬 것을 촉구했다.
특히 농협 축산경제에서 진행하고 있는 나눔축산을 모범적인 사례로 꼽고, 앞으로 이런 일이 전농업계로 확산돼야 한다고 치하했다.
김학용 의원(한나라, 경기 안성)은 아이스크림에 대한 유통기한을 설정, 안전한 식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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