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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노하우로 ‘선진 양돈’ 선봉

혹서기·사료내 항생제 금지 따른 생산성 저하 해결

  • 등록 2011.06.09 09:17:30
하절기 생산성 향상 캠페인 돌입…‘복체인 시스템’ 제공 박차
양돈시장 재건 체계적 지원·국제경쟁력 확보 5개년 전략 집중


 

팜스토리한냉도드람B&F(이하 도드람B&F)가 FMD 이후 양돈산업 재건에 이어 ‘하절기 생산성 올리기’ 캠페인에 나섰다. 이와 함께 오는 7월 사료내 항생제 첨가 금지에 따른 ‘복체인 솔루션 시스템’도 제공하고 있다.
도드람B&F가 ‘하절기 생산성 올리기’에 나선 것은 올 여름 그 어느때보다 무더울 것이라는 예보가 나오면서 전사적으로 캠페인에 돌입한 것.
4계절이 뚜렷하고 일교차가 심한 우리나라 기후조건상 돼지는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고 면역력 저하에 따른 생산성 감소로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장들이 사실 적지 않다.
이에 따라 도드람B&F는 양돈전문기업으로서의 가치를 농가성공을 통해 실현하기 위해 기업사명에 따라 연중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FMD 피해로 인해 산업에 커다란 위기가 닥친 만큼 도드람B&F는 그 어느때보다 긴장하고 양돈장 생산성 향상과 시장 재건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박병배 마케팅 총괄부장<사진>은 “FMD로 인해 우리 산업이 커다란 위기에 봉착했지만 절치부심하여 양돈 선진국 진입의 계기로 삼고 산업전체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양돈산업의 미래를 위한 제언을 한다.
그는 첫째, 전 산업계가 함께 동참함으로써 반드시 시장 재건을 통해 자급률 기반을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한다. 두 번째는, 우리나라 양돈산업이 국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최소 평균 MSY 20 이상을 달성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그는 이를 위해 그동안 체계적으로 시장 재건을 위해 도드람B&F가 갖고 있는 자원을 총동원해서 지원하고 있음을 밝힌다.
뿐만 아니라 농가들의 생산성 높이기 5개년 전략을 수립, 이에 필요한 자원을 아끼지 않고 투자하겠다는 계획이란다.
이어 그는 5개년 전략을 수립한 만큼 5년뒤 국제경쟁력 있는 양돈산업으로의 비전을 위해 앞만 바라보고 나아갈 생각이라며 결의도 다진다.
이러한 계획을 달성하기 위한 첫 단추로 우선 올해 하절기 생산성을 지켜내는 것이 가장 중요한 현안으로 판단하고, 생산성 올리기에 나서게 됐다는 배경을 설명하는 박 총괄부장.
박 부장은 더군다나 오는 7월부터는 사료내 항생제 사용이 전면 금지되는데 따른 ‘복체인 솔루션 시스템’을 제공하여 농가들의 성적에 전혀 문제가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생산성을 향상시키도록 도와주겠다고 밝힌다.
도드람B&F는 3월 환절기 제품 보강에 이어 5월에는 전제품 하절기 제품 보강을 실시하는 등 사료내 항생제 전면 첨가 금지에 따른 만반의 준비를 해 놓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벌크빈 청소 캠페인은 이미 수년째 연중 실시하여 많은 농장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어 이번 여름에는 활동을 한층 강화키로 했다.
이와 더불어 장마철 음수소독 캠페인과 파리박멸 캠페인도 실시하고 있다.
도드람B&F는 이번 FMD 사태를 겪으면서 벌크차량 뿐만 아니라 지대운송까지 차별화된 철통방역 시스템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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