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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수의

글로벌 석학 한자리…PRRS 해결책 공유

베링거, 亞 심포지엄 성료

[축산신문 김영 기자]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대표 군터 라인케)은 지난 5월 10일 태국 방콕 르네상스호텔에서 ‘제5회 아시아 PRRSpective 심포지엄’<사진>을 열고, 양돈장 최대 골칫거리 질병인 PRRS 해결책을 모색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한국 14명을 비롯해 아시아 9개국 양돈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최신 PRRS 연구동향과 PRRS 컨트롤 현장 적용사례 등을 공유했고, 특히 중국 등에서 창궐하고 있는 고병원성 PRRS(HP-PRRS)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했다.
미국 미네소타대학의 마이크 머탁 교수는 ‘PRRS 면역학적 컨트롤’, 중국 농업대학 양한춘 교수는 ‘중국 PRRS 발생현황’, 베트남 하노이농업대학 탄롱토 교수는 ‘베트남 PRRS 개요’, 미국 동물질병센터 켈리 라거 박사는 ‘고병원성 PRRS (HP-PRRS) 바이러스 공격 접종 결과’를 각각 주제강연했다.
이밖에 CP베트남 아난 러트윌라이 박사는 ‘실용적인 PRRS 방어와 컨트롤 전략’, 필리핀 레이날도 갈반 박사는 ‘PRRS 극복을 통한 자돈 폐사율 감소 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미국 렌셀라 양돈서비스 톰 질레스피 박사는 ‘PRRS 바이러스 순환의 최소화’라는 강연을 통해 미국에서 이미 정형화돼 있는 PRRS 컨트롤 매뉴얼을 소개하고, 개별 농장 컨트롤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지역 컨트롤’ 개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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