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조치원=황인성 기자]

전국한우협회 연기군지부 제5대 지부장에 상록농장 이운찬(60·사진)대표가 취임했다. 연기군지부는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6일 11시 연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4대 한석수 지부장과 제5대 이운찬 지부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연기군 남면 수산리에서 30여년간 한우를 키우며 100여두의 한우를 일괄사육하는 이운찬 지부장은 연기군지부에서 6년간 이사와 감사를 역임하며 연기군한우협회 발전에 앞장서왔다.
이운찬지부장은 취임사에서 “중책을 맡아 어께가 무겁지만 3년임기동안 창립된지 12년을 맞는 연기군지부와 연기군한우산업발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지부장은 공주연기축협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밖에 장천기 고문, 곽상용 장형순 부지부장, 김부군 사무국장을 각각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