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안심축산이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안심한우’ 300마리를 농장에서 직송, 전국의 홈플러스 매장 127개소에서 판매했다.
농협안심축산분사(사장 채형석)는 홈플러스(회장 이승한)와 ‘농협안심한우’ 사업 협력 3주년을 맞아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농협안심한우 우수농장 직송전’을 진행했다.
농협안심축산과 홈플러스는 지난 2009년 판매 협약을 맺고 ‘농협안심한우’ 공급과 판매에 협력해왔다.
농협은 생산·도축·가공·판매에 이르기까지 ‘농협안심품질관리시스템’을 통해 ‘안심한우’를 공급하고 홈플러스는 전국 매장에 전문판매대를 설치하고 안심한우를 소비자들에게 알려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협이 우수농장에서 엄선한 안심한우 300마리를 직송, 안심한우 으뜸선 불고기·국거리(1등급 이상, 100g)를 2천800원, 안심한우 으뜸선 등심(100g) 1등급 4천800원, 1+등급 6천700원, 1++등급 7천700원 등 초특가에 판매했다. 또 안심한우 2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한우 송아지 1마리 또는 홈플러스 상품권 200만원을 비롯한 다양한 경품행사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