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담양=윤양한 기자]
대나무의 고장 담양에서 ‘대숲맑은 담양 한우 축제’가 열린다.
담양군은 죽녹원 앞 종합체육관 광장에서 오는 14일부터 3일 동안 제4회 대숲맑은 담양 한우 축제를 개최한다.
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대숲맑은 담양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홍보의 장으로 만들 방침이다. 담양한우 직판장과 셀프식당을 운영하고 축제 중 경매를 실시해 저렴한 가격에 최고급 품질의 담양 한우를 살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행사관계자는 “제4회 대숲맑은 담양한우 축제는 관내 14개 축산 단체에서 후원하고 있다. 한우뿐 아닌 전 축산인, 전 담양인의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