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8년 교하읍 동패리 303-5번지에서 금융 업무를 시작한 파주연천축협 교하지점이 교하신도시 운정지구 중심 사업지역인 동패동 1758-4번지에 새롭게 둥지를 틀고<사진> 지역주민들에게 금융서비스에 나섰다.
파주연천축협 교하지점은 현재 상호금융예수금 710억원, 상호금융대출금 486억원의 중견지점으로 교하 동패리 지역 주민들의 지역은행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현재 파주연천축협은 예수금 7천100억원, 대출금 6천800억원을 달성하고 있다.
이번 지점 이전으로 기존의 고객들은 물론 신도시 주민들에게도 편리한 금융 업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파주연천축협은 파주 연천지역에 현재 본점 및 18개의 지점과 2개의 사업단을 통해 금융서비스 및 축산관련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이철호 조합장은 “이제는 고객만족의 시대를 넘어 고객 감동의 시대이다. 이를 위해서는 직원들의 고객을 맞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파주연천축협은 조합원들도 중요하지만 항상 지역민들과 함께 발전하는 조합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