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지원장 김재철)은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학교 급식 농산물에 대한 원산지 단속을 강화하여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질 좋은 농식품 공급여건을 조성코자 특별사법경찰관과 명예감시원을 동원하여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대구·경북지역의 대형 음식점 및 호텔 음식점 등과 학교 급식 농산물 납품업체에 대하여 실시하며, 단속 대상 품목은 식자재로 사용되는 모든 농축산물 및 가공품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특히 육류(소, 돼지, 닭, 오리고기)와 김치, 쌀, 고춧가루, 마늘 등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