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지난 15일 합천군청광장에서 하창환 합천군수, 한돈협회합천지부(지부장 강태욱) 임원 등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수송특장차량 인도식<사진>을 가졌다.
금번에 인도식을 가진 가축수송특장차량은 4.5톤 2층 복층구조 가축수송차량으로 총사업비 1억원(군비 7천만원, 자부담 3천만원)으로 1회 65두까지 수송할 수 있는 최신 가축수송차량이다. 군관계자는 최신 가축수송특장차량을 지원함으로 최근 지속된 돈가 하락, 사료 값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양돈농가에 수송비 절감에 크게 기여할 뿐 아니라, 돼지 수송에 따른 수송스트레스로 인한 체중감소 방지 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