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스테인레스로 내구성 높고 소독·세척 간편
종합 축산기자재 생산 전문업체 주)우신이엔지(대표 김기찬)가 출시한 송아지 설사예방 인큐베이터 ‘디-엑스 원’<사진>이 한우번식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디-엑스 원’은 송아지 사육 최적의 환경을 고려한 친환경 제품으로 위생적이면서도 실용성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업체 관계자는 “오염된 축사에서 생활하는 송아지들은 각종 세균성, 바이러스성, 원충성 설사병에 노출되기 쉽다며 이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 일정 시간 어미와 격리시켜 별도의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디-엑스 원’은 어미와 송아지를 부분 격리시키는 방식으로 어미가 사료를 급여하는 동안 인큐베이터 안에서 밖으로 고개를 내밀어 어미젖을 먹을 수 있는 구조다.
특히 여러 마리의 송아지 관리도 용의하다. 평상시 케이지 내에 생활하다 어미젖을 먹일 때만 문을 열어 어미젖을 자유롭게 먹인 후 다시 인큐베이터에 가두면 된다.
이때 송아지는 축분에 오염되지 않는 공간에 놓여 안전하며, 요즘처럼 동절기에는 자체2단 석영관 램프가 장착되어 자동센서에 의해 케이지 내부 보온을 할 수 있도록 히터가 장착된 신개념 케이지다. 물론 온도조절도 가능하며 대용유 급여도 가능하게 설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