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충남지역본부는 구랍 19일 예산축협에서 이창연 농협충남지역본부 부본부장과 상임이사 및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2013년 하반기 충남축협경영전략회의 및 충남축협경영자협의회<사진>를 열고 AI를 비롯한 가축질병차단방역과 연체채권 감축방안을 비롯한 당면한 현안에 대해 협의한후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목표달성에 총력을 기울여 올해에도 건전결산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창연 부본부장은 인사말에서 “축산물가격하락과 사료가격상승으로 양축농가들이 그 어느 해보다 어렵게 축산을 지켜오고 있다”며 “남은 기간동안 미진한 사업의 목표달성에 노력하고 각종사고의 미연방지는 물론 조합 모두 건전결산을 할 수 있도록 경영자 여러분이 힘이 되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경영자들은 조합이 추진하고 있는 계통사료전이용율 확대방안·하나로마트 목우촌육가공제품 취급 확대·AI차단방역·연체채권감축 등 축산사업추진현황을 협의하고 건전결산으로 내실을 다져 갑오년을 대비하기로 했다. 그동안 노재인 전청양축협 전무의 퇴임으로 공석으로 남아있는 충남축협경영자협의회 부회장에 전용극 부여축협전무를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