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종시에 명품관 착공…거점 기지화
각종 대회 수상…브랜드 우수성 적극 알려
충남한우를 대표하는 토바우가 착실히 사육기반을 다지고 유통체계를 확대, 명품한우브랜드로 입지를 탄탄히 다져가고 있다. 지난해 토바우는 유통체계 확대에 나서 토바우 안심축산물 판매장 개설과 전문점 개설사업을 추진, 판매장 13개소와 전문점 4개소를 개설했다. 특히 토바우 안심한우 출하 및 판매물량 183%의 확대를 통해 참여농가에 1억5천2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함으로서 농가소독향상과 유통체계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토바우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유통체계 확대에 나서 금년에는 세종시에 약 1천평 규모의 토바우 명품관 설립을 통해 거점지역 유통·판매 활성화와 소비자 중심의 홍보·마케팅으로 토바우의 인지도를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토바우는 각종 브랜드평가대회 및 경진대회에 참여<사진>해서 토바우를 알리는데 주력한 결과 2013년 축산물브랜드 페스티벌에서 최우수 전시경영체부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을 비롯해 각종 브랜드경영체평가 및 브랜드 경진대회 우수상, 소비자시민의 모임 우수축산물브랜드 인증, 축산물 위생관리 유공업체 표창 (식품의약품안전처), 농협안심한우에 한우 10만두 판매달성 감사패(농협중앙회)를 받는 등 그동안 흘린 땀들이 서서히 결실을 보고 있다. 오는 7월에 착공되는 명품관이 준공되면 토바우 농가들이 생산한 농·축산물을 판매, 토바우를 찾는 전국의 미식가들에게 새로운 맛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