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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종개협 등록 칡소·제주흑우, 한우로 인정

이사회서 의결…이모색 후대축도 관리서 발행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올 사업규모 99억원 확정…전년보다 2% ↓

종축개량협회 올해 살림살이는 99억원으로 전년 결산액 보다 2억원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지난 23일 상오 11시 서초동 제1축산회관에서 이사회<사진>를 열고 전년도 수입·지출결산액 (101억)보다 2% 감소한 99억125만원의 수입·지출예산(안)을 확정하고, 내달 13일 열릴 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특히 이날 이사회에서는 일반한우는 물론 칡한우와 제주흑우 등 토종가축에 대하여 종축개량협회에 등록된 소는 모두 토종한우로 인정키로 하고 기관과 단체·학계 전문가 8인의 인정위원회를 두기로 했다.
이처럼 종축개량협회에 등록된 소는 모두 토종한우로 인정됨에 따라 후대축이 이모색이 나타나더라도 등록전단계인 관리서를 발행하여 줌으로서 앞으로 관련농가의 피해는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은 한우에서 태어났더라도 ▲백반 또는 흑반의 지름이 10cm 이상이거나 ▲백모와 흑모가 전체적으로 발현된 개체 ▲외모로 보아 한우로 인정할 수 없다고 보는 개체는 한우등록 실격조건이 되어 관련농가들은 매매 또는 도축·경매과정에서 큰 손해를 보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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