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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우리나라 BSE 위험지위 상향조정 무난할 듯

농축산부, 5월 OIE 최고단계 ‘경미한 위험국’ 획득 추진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우리나라의 BSE(광우병) 위험지위가 상향조정되나.
우리나라는 지난 2010년 5월 26일 OIE(세계동물보건기구)로부터 위험이 통제된 국가로 지위를 인증 받아 현재 ‘통제된 BSE 위험국’으로, 최고단계인 ‘경미한 BSE 위험국’ 지위 획득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BSE가 발생한 적이 없는데다 OIE 규정에 따른 BSE 예찰 검사를 실시하고 있어 OIE 기준을 충족시킬 경우 오는 5월 OIE로부터 ‘경미한 BSE 위험국’ 지위를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를 위해 그동안 BSE T/F팀을 8개반으로 구성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오는 5월 프랑스에서 열리는 OIE 정기총회에 이례적으로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도 참석, BSE 지위 상향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축산부는 경미한 BSE 위험국 지위 획득을 위해 OIE 규정에 따른 BSE 예찰 검사, 사료금지조치 준수 여부 점검, 육골분 수입 관리 등 방역자료 작성 등을 담은 보고서를 OIE에 제출, OIE 전문작업반 및 OIE 과학위원회 심의를 거쳐 OIE 정기총회에서 최종 인증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
농축산부는 국제기준에 따라 연간 평균 4만점 이상 BSE 검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BSE로 확인된 소는 없다는 것. 더욱이 OIE 예찰기준(7년간 누적점수 30만점)보다 BSE 검사실적이 높은 52만점을 예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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