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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원유 항생제 잔류여부 농장서 검사 가능

제네틱스, 日 수의환경위생연구소 개발 키트 국내 소개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일본에서 가축방역과 소독전문회사로 알려진 수의환경위생연구소(대표 우메하라<海原建治>)에서 개발한 원유 잔류 항생제 검사 키트가 국내 낙농업계에서도 관심을 끌고 있다.
낙농가가 농장에서 원유에서 함유된 항생제를 검사할 수 있는 이 키트는 밀크닥터 배터와 밀크닥터 테트라로, 일본 내 25개 집유조합에서 이를 활용해 집유전 원유 안전성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사용방법은 집유하기 전 원유냉각기에서 원유샘플 약 10CC를 채취하여 샘플통에 담고 검사 키트를 넣으면 약 5분내 항생제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즉 검사지에 3개선이 뚜렷하게 발현되면 항생제가 없으며 2개선이나 선이 불명확게 발현되면 항생제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파악하면 된다.
밀크닥터 베타는 페니실린계통 10종류의 항생제를 검사하고, 밀크닥터 테트라는 테트라 사이클린 4종류 함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제네틱스 하현제 대표가 지난 15일 우메하라 수의환경위생연구소 대표를 초청, 낙농진흥회와 서울우유 등을 방문 검사키트를 설명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하현제 대표는 원유 항생제 잔류 검사키트에 관심을 갖고, 지난달 30일 일본을 방문하여 현장을 살피는 과정에서 우메하라씨를 초청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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