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브길 진입 용이 바퀴형 자주식 베일러도 선봬
원축통상(대표 장무영)은 2014년형 조사료 수확장비 랩핑베일러와 바퀴형 자주식 베일러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면서 조사료 생산현장에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축통상은 우선 지난달 22일 경북 영주에 이어 23일 충북에서 개최된 신기종연시회<사진>에서 그 진가를 발휘했다며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시연에서 선보인 장비는 우선 1대의 장비로 1인이 베일 성형과 랩핑작업을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랩핑베일러와 엔진을 탑재해 트랙터 등 견인 장치 없이 자체 동력으로 예취 베일성형을 할 수 있는 일체형 바퀴형 자주식 베일러다.
특히 바퀴형 자주식 수확기는 40km/h의 속도로 주행이 가능하고 커브길과 농로와 포장 진입시 뒷바퀴 조향으로 회전 반경이 좁아 현장 진입이 용이하다.
수확과 동시에 베일성형으로 1대로 트랙터 작업기 2대 몫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어떠한 조사료도 수확이 가능하고, 옥수수 수확 작업에서 옥수수 낱알을 절단하고 파쇄함으로써 조사료 영양가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한다는 장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