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1일부터 오는 8일까지 6박8일 동안 호주에서 등록위원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축협 임직원으로 구성된 이번 연수단은 호주축산공사 본사를 비롯해 아미데일에 소재해 있는 호주 와규협회·앵거스협회와 비육우 연구기관, 앵거스 사육농가 등을 방문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호주는 인도와 브라질에 이어 세계 3위의 쇠고기 수출국으로 지난해 한국에 12만5천957톤의 쇠고기를 수출했다.
호주는 올 들어서 1월 현재 ▲일본=1만5천486톤 ▲미국=1만3천832톤 ▲한국=1만214톤 ▲중국=1만2톤 ▲인도네시아=4천3톤 ▲대만=2천431톤 ▲사우디아라비아=2천톤 ▲캐나다=1천863톤 ▲필리핀=1천801톤 ▲EU=1천296톤 ▲기타=6천583톤 등 모두 6만9천511톤의 쇠고기를 수출했다.
이번 연수단은 ▲임효석(평창영월정선) ▲이승환(춘천) ▲서상덕(횡성) ▲차기일(당진) ▲유용규(서산) ▲박관서(예산) ▲김동우(홍성) ▲전기수(무진장) ▲이보희(순정) ▲조성준(전주완주김제) ▲신순식(고흥) ▲안민규(경산) ▲최용준(경주) ▲장호익(구미칠곡) ▲지성구(김천) ▲이중형(안동봉화) ▲김대하(상주) ▲김희대(영천) ▲김일환(의성) ▲김정원(거창) ▲이창수(함양산청) ▲최재용(울산) ▲강병천(합천)과 종축개량협회 경남부산울산지부 신철교 지부장과 한우개량부 김병숙 팀장 등 2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