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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낙농> 영양자원연구소 황선국 박사

“사육두수 확대 이전 효율 관리 중점을”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컨설팅을 받은 농장이 매년 부쩍부쩍 성장하는걸 보면 뿌듯하지요.”
(주)영양자원연구소 황선국 박사(49세·사진)는 “농장운영 관리에 대한 평가나 조언 그리고 권고를 빠트리지 않고 이행하는 농장주에게는 하나라도 더 가르쳐 주고 싶다”고 말하고 “특히 농장에 문제점이 나타났을 때 함께 고민하고 해결했을 때의 보람은 아주 남다르다”고 밝혔다.
황선국 박사는 이어 “많은 양축농가들은 사육규모를 무조건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그 보다는 어떻게 생산성을 높이면서 효율적으로 사육돼야 하는가가 우선 과제”라고 지적하고 “이는 농장 수익과 직결함은 물론 환경오염문제 해결에도 도움을 준다”고 강조했다.
황선국 박사는 당진축협과 당진낙협이 공동 출자하여 이뤄지고 있는 당진TMR을 비롯해 경남낙농영농조합법인(대표 신진식), 고양낙농영농조합법인(대표 김종원), 홍천사랑방한우영농조합법인(대표 나종구), 홍성축협(조합장 유창균) 등을 방문하여 문제점이 돌출되면 바로바로 개선방안을 찾아 보완한다.
지난 4일에는 지평선 한우영농조합법인(대표 이헌송)에서 실시된 ‘한우 미경산우 사양관리 프로그램 순회세미나’에 참석하여 축산농가와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건국대학교 사료영양학과에서 ‘유효섬유소와 젖소사양관리방법에 관한 연구’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2002년부터 (주)영양자원연구소에서 컨설턴트로 근무하는 황선국 박사는 전국의 많은 낙농가와 한우농가에게 바른 컨설팅을 하여 관련농가 산지식과 소득을 동시에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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