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낙농축협(조합장 이경용·이하 당진낙협)은 어린이 날을 맞아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어린이 우유체험 한마당행사<사진>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유요리 만들기 체험과 시음회를 통해 우유는 단순히 마시는 음식이라는 고정관념과 편견에서 벗어나 국민식품으로써 우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아이스크림을 비롯해 우유로 만든 다양한 요리를 어린이들이 직접 만들어보며 우유는 건강을 지키는 식품이라는 인식을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는 장이 됐다.
당진낙협은 생산자인 낙농인들이 우유 홍보에 직접 참여해서 소비자들에게 우유의 우수성을 적극적 홍보함으로서 우유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 효과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기대했다.
한편, 당진낙협은 이에 앞서 지난 5월 고대 종합운동장에서 있은 어린이날 행사에서도 우유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행사와 발효 요구르트, 빙수, 흰우유 시음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