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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한우, 사료·조합·농가 삼위일체…최고 명성 얻어”

인제축협, 경진대회 그랜드챔피언 등 수상 농가와 간담회

[축산신문 ■인제=홍석주·김수형 기자]

 

지난달 열린 전국한우경진대회에서 그랜드챔피언 수상 등 우수한 성적으로 관심을 받은 인제 한우농가들이 인제축협과 농협사료의 힘으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인제축협(조합장 이택열)은 지난 9일 조합 회의실에서 그랜드챔피언 수상자 이기건씨, 최우수상 수상자 함종훈씨, 장려상 수상자 권충교씨와 농협사료 김진원 강원지사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전국한우경진대회를 평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택열 조합장은 “불과 5천500두 정도의 한우를 사육하는 인제에서 3명의 수상자가 나왔다는 것은 놀라운 성과”라며 “좋은 사료와 함께 농가의 부지런함이 이런 성과를 이끌었다”고 말했다.
그랜드챔피언 수상자인 한훈농장 이기건 대표는 “인제의 한우농가는 모두가 농협사료를 사용하고 있다”며 “좋은 송아지를 좋은 사료를 먹여 키운 결과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진원 농협사료 강원지사장도 “좋은 열매는 좋은 씨와 좋은 밭, 농가의 부지런함이 어우러져야 비로소 맺을 수 있다”며 “농협사료를 사용해 좋은 소를 키워 준 농가와 조합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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