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우의 날 행사로 174억의 판매실적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는 한우의 날을 기념해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마트, 롯데쇼핑, 롯데슈퍼, 롯데마트, GS리테일 등 6개의 대형유통업체에서 부위별 한우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할인판매를 진행한 결과 174억의 판매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 이근수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유통 및 가공업체, 한우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으로 인해 한우 홍보 및 소비촉진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 한우의 날이 한우농가만의 축제가 아닌 전 국민 모두가 한우를 먹을 수 있는 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