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 한우리회는 지난달 28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파주, 연천지역 지체장애우 봄나들이 행사를 가졌다.파주연천축협 부녀회인 한우리회(회장 김월순)가 ‘기쁨두배 만족두배’를 주제로 개최한 제12회 한우리회와 장애우 나들이 행사에는 겨자씨 사랑의 집, 어유지동산, 울타리공동체, 주람동산, 주보라의 집, 에덴하우스,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연천 동트는 마을 등 8개 사회복지 시설의 장애우 169명이 참여했다. 또 한우리회 회원들과 파주연천축협 조합원, 직원 등 136명이 보호자로 참여해 장애우들을 도왔다. 이날 행사에는 버스 7대와 휠체어를 실은 5톤 트럭, 구급차량이 동원됐다.한우리회 회원들은 장애우들의 일일 엄마역할을 수행하면서 즐겁고 보람된 시간을 가졌다.파주연천축협 한우리회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매년 봄나들이 행사를 통해 장애우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6·7일 양일간 과천 경마공원에서 경기도지사배 경마대회 신설 기념으로 도내 농축산물 홍보 및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도에 따르면 한미FTA 및 미국산 쇠고기 수입 등 급격하게 위축되고 있는 축산농가의 활로 개척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주말 약 10만여명이 입장하는 경마팬들을 대상으로 맛 좋고 위생적인 도에서 생산된 축산물을 값싸게 판매, 참가자들로부터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경기도시자가 인증한 G마크 획득 농축산물을 전시하고 우수성을 홍보했다.경기도는 특히 이번 행사 동안 경마공원을 찾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우수축산물 할인판매와 무료시식회를 통해 고품질 브랜드 축산물 홍보에 주력했다.
G마크 획득 8개 브랜드·9개 지역축협 참여경기도가 총사업비 37억원을 투입해 도내 직영급식을 하고 있는 1천734개 중 희망학교 840여개 초중고교와 특수학교 중 희망학교에 대해 1등급의 이상의 한우와 돼지고기를 2007년도 2학기부터 공급키로 했다.경기도는 우수축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26일 한국마사회 컨벤션센터에서 김문수 도지사를 비롯한 관련단체장, 학교장, 운영위원, 영양사, 공급업체 등 학교급식 관계자 2천명을 초청, 설명회를 비롯해 우수축산물을 이용한 시식행사를 가졌다.시식행사에는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축산물 및 식재료를 사용해 참석자 모두에게 학교급식과 동일한 방법으로 점심을 제공했으며 이날 참석자 모두 맛이 월등하다고 평했다.경기도가 추진하는 우수축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은 학교급식에 축산물 공급조건이 현행 3등급 이상에서 축산물을 1등급으로 바뀌는 것으로 발생하는 차액은 경기도에서 부담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기도는 한미FTA체결로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는 축산농가의 피해를 줄이면서 학교급식 환경 개선에도 도움을 주겠다는 방침이다. 이는 축산농가의 경영개선은 물론 학생들의 건강증진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1석2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우수축산물 학교급식 지원 사업에 기존에 선정된 8개 브랜드와 함께 경기도내 16개 지역축협도 참여하게 됐다.경기도는 지난 4일 마사회 복지관 회의실에서 한우브랜드인 한우람, 안성마춤 한우, 물 맑은 양평 개군한우, 한우백년과 양돈브랜드 동충하초포크, 아이포크, 청미원, 돈모닝포크 등의 브랜드 경영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축산물 학교 급식지원 사업 협의회를 가졌다. 26일 마사회서 사업설명회 이날 협의회에는 부천, 광주, 양주, 포천, 양평, 이천, 안성, 평택, 수원, 안양, 파주연천, 용인, 고양, 김포, 여주, 남양주 축협 등 16개 축협의 경제상무와 학교급식 담당자들도 참석했다.이날 경기도 최형근 농정국장은 “우수축산물지원 사업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축산물을 공급해 학교급식의 질을 향상시키고 축산물의 안정적 소비기반 확보로 축산농가의 경영수지 개선 효과를 거두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국장은 “학교급식 우수축산물지원 사업은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시작하지만 곧 전국으로 확산돼 양축농가들을 위한 확실한 FTA대책으로 자리잡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경기도는 한미FTA 타결에 따른 대책으로 도내 학교에 경기도
일일엄마 맡아 ‘봉사’…장애우 111명 봄기운 만끽【경기】 파주 한우리협의회(회장 김월순)는 지난 3일 파주지역 지체장애우들을 초청해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봄나들이행사를 가졌다.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 부녀회인 한우리회 협의회는 이날 ‘11회 기쁨두배 만족두배, 한우리회와 장애우 나들이 행사’를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로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날 행사에는 파주지역 사회복지시설인 겨자씨, 어유지동산, 울타리공동체, 주람동산, 주보라의 집, 에덴하우스,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의 장애우 111명이 참여했다. 한우리회 회원들과 파주연천축협 조합원, 직원 등 136명도 보호자로 행사에 참석해 장애우들을 도왔다.특히 한우리회 회원들은 장애우들의 일일 엄마역할을 수행하면서 즐겁고 보람된 시간을 가졌다. 장애우들은 이날 동물원과 놀이시설에서 봄기운을 만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