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도축산기술연구소 축산시험장(장장 박상국)에서 운영 중인 돼지인공수정센터(AI센터)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으로부터 고품질 정액생산능력을 인증 받았다.축산시험장에 따르면 종축, 위생방역, 시설, 제조실, 정액품질 등 총 6개 분야 전반에 걸쳐 농촌진흥청과 국립수의과학검역원·한국종축개량협회 등 관계 전문가에 의해 서류 및 현지실사 등 심도 깊은 심사를 거쳐 최종 인증을 받게 됐다.전남도축산시험장 AI센터는 능력이 우수한 씨돼지 4품종(두록, 요크셔 등) 39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 씨돼지의 능력검정과 질병관리, 정액의 위생적인 생산을 위해 첨단 실험장비를 갖춘 정액제조실험실을 상시 가동하고 있다. 생산된 정액은 전남도내 종돈장과 양돈장 등에 인공수정용으로 연간 9천두분이 공급되고 있다.박상국 장장은 “이번 돼지AI센터 우수정액 등 처리업체 인증 획득은 전남도축산시험장에서 생산된 돼지인공수정용 정액을 전남도 내외 종돈장 및 양돈장에서 믿고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인증 이후에도 철저한 위생·방역으로 전염병 유입을 차단하고 우수한 종축확보와 정액품질 향상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코바이오·신촌자연오리 공동연구 참여【광주】 전남도축산기술연구소(소장 조상신)가 항생제를 대체할 수 있는 천연물질을 활용해 안전하고 육질이 우수한 ‘웰빙 오리고기’ 개발에 성공했다.전남축산기술연구소에 따르면 FTA체결 및 사료값 상승 등 급변하는 국내외 축산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안전축산물을 선호하는 소비자 욕구를 반영, 고품질 친환경 축산물 생산·공급을 위해 천연물질(바이오비드)을 이용한 친환경 오리고기를 개발했다.친환경 오리고기 연구개발은 전남도축산기술연구소가 주관하고 (주)이코바이오 및 (주)신촌자연오리의 협력 하에 공동 추진, 전남도내 3개 농가 6개 시험군 육용오리 1만6천800마리를 대상으로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해조류(면역활성), 자몽종자(항진균력), 난백추출물(항균력) 등을 주원료로 한 항생제 대체 천연물질을 1천배로 희석해 음수로 투여했다. 그 결과 출하 평균체중은 시험군에서 2~3%, 생산지수는 8% 증가해 사료 효율이 증가됐다. 특히 콜레스테롤 함량을 높이는 포화지방산은 급여군에서 2.14% 낮게 나타난 반면 사람의 건강에 유익한 불포화지방산의 비율은 시험군에서 3.3% 더 높게 나타났다. 또한 고기의 향과 색을 좋게 하는 아미노
【광주】 전남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용복)는 지난 12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전남지역 19개 축협 경제상무가 참석한 가운에 축산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에서 지역본부는 축산부문 자금운용계획에 대해 설명했다.참석자들은 조합 경제사업 연체 감축 대책 등을 논의했으며 축산현안인 시군 한우사업단 구성과 오는 22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쇠고기 이력추적제에 대비해 계통사업장에 대한 철저한 현장점검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전남축산기술연구소2차 교육은 10월에【광주】 전남도축산기술연구소(소장 조상신)는 지난 11·12일 연구소 회의실에서 미생물검사 실무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한 축산물 먹을거리 제공을 위해 전남도내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지정업체와 지정을 준비 중인 업체를 대상으로 열렸다.전남축기연은 HACCP 적용업체들이 평소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미생물 검사방법 및 검사결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교육에서는 위생지표세균인 일반세균수, 대장균수와 대표적인 식중독 원인균인 살모넬라, 대장균, O157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에 대한 검사법을 중점 교육했다. 특히 이론과 더불어 직접 실습을 병행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현재 전남지역에서 HACCP 지정을 받은 축산물작업장은 총 83개소(도축장 15개소, 가공업소 44개소, 식육판매업 24개소)에 이르고 있다.한편 HACCP 교육은 전남축기연이 지난 2006년부터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그동안 총 12회에 거쳐 103명이 수료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에 일조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전남축기연은 HACCP 교육이 관련업계로부터 문의전화가 잇따르는 등 큰 호응을
【광주】 전남지역 학생들은 학교급식으로 한우고기를 먹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조상신)는 전남도내 학교에 납품되는 쇠고기에 대해 유전자 감별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한우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말 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에 접수된 검사시료 29건에 대한 검사결과로 전남도 교육청이 의뢰한 22건, 광양시 소재 초등학교 1건, 목포교육청 6건에 대해 DNA 유전자 분석을 실시한 결과 모두 ‘한우형’으로 확인됐다.이번 검사는 올해부터 예산을 확보한 도·시·군 교육청 및 각 학교에서 급식으로 제공되는 쇠고기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의뢰함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6월초에는 순천과 광양교육청에서 검사시료 8건이 추가 의뢰될 예정이다.이번 검사는 소의 모색유전자(DNA)를 분석해 ‘한우형’과 ‘젖소형’으로 판별하는 방법으로 현재 검사방법의 판별력을 더 높이는 MS(Microsatellite, 초위성체) 마커를 이용한 검사방법을 위한 장비가 도입 중에 있어 하반기부터 가동될 계획이다.조상신 소장은 “지속적으로 쇠고기 유전자 감별검사를 실시해 학생들이 먹는 학교급식 쇠고기의 한우 진위여부를 확인함으로써 학생들이 안전한 먹을거리를 걱정하는 부모들을 안심시
【광주】 오는 6월 22일부터 ‘쇠고기 이력추적제’가 유통단계까지 전면시행 예정인 가운데 전남도내에서 도축되는 모든 소에 대한 이력추적시스템 등록이 이미 완료돼 전국에서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전남도축산기술연구소에 따르면 ‘쇠고기 이력추적제’ 전면 시행 3개월전인 지난 3월부터 쇠고기 이력추적제를 조기 실시함에 따라 현재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남에서 도축되는 모든 소에 대한 이력추적시스템 등록이 완료됐다. 특히 전남도축산기술연구소는 ‘소 및 쇠고기 이력추적에 관한 법률’상 도축 후 발행되는 검사증명서에 소 개체식별 번호를 명시토록 돼 있으나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전산프로그램 개발이 지연되고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 자체 프로그램을 개발해 활용하고 있다.이에 따라 전남도내 식육판매장에 비치된 도축검사 증명서에서 소비자가 언제든 쇠고기의 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
【광주】 광주축협(조합장 안명수)은 지난 13일 조합 본점 앞 광장에서 농협전남지역본부 나병만 축산경제팀장과 고수웅 광주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500여명의 축산농가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직거래장터 개장식 및 축산물 소비촉진 할인행사’를 가졌다.이날 개장한 직거래장터는 매월 둘째주, 넷째주 수요일에 가을 김장철까지 운영되며 할인행사는 오는 23일까지 11일 동안 실시된다. 이 자리에서는 또 ‘우리지역 맛 자랑 한우고기, 돼지고기 무료시식회’도 가졌다. 안명수 조합장은 “중간상인을 거치는 불합리한 유통구조로 인해 축산농가와 소비자가 동시에 피해를 보고 있다”며 “기존유통의 틀을 깨고 혁명적 발단을 제공한 것이 바로 조합에서 개설한 한우직매장 1호 2호 3호점”이라고 소개했다. 안 조합장은 “조합 전체 구성원 모두가 화합과 한마음으로 조합을 사랑하고 우리 축산물 애용에 다같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 전남도축산기술연구소(소장 조상신)는 전남도내 학교에 납품돼 아이들이 먹게될 쇠고기가 진짜 한우고기인지에 대한 확인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이 사업은 전남도 교육청에서 올해 예산을 확보해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이용되는 쇠고기의 유전자 감별검사를 의뢰해 실시하게 됐다.전남축기연은 이에 따라 5월중 도내 급식학교 중 22개교를 대상으로 납품되는 쇠고기가 진짜 한우고기인지에 대해 DNA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 방법은 소의 모색유전자를 이용해 ‘한우형’과 ‘젖소형’으로 판별하게 된다. 이와 함께 현재 검사방법의 판별력을 높여 한우와 비한우(수입우, 교잡우, 젖소)까지도 판별할 수 있는 MS(Microsatellite, 초위성체) 마커를 이용한 검사방법을 위한 장비를 도입 중에 있어 하반기부터는 가동될 계획이다.조상신 소장은 “쇠고기 유전자 감별검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먹게 될 학교 급식의 쇠고기가 한우고기인지를 확인해 학교급식 쇠고기의 유통 투명성을 확보하고 한우 생산농가와 소비자 보호에 만전을 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 광주축협(조합장 안명수)은 지난 1일 광주 무등산 중머리재에서 임원, 대의원, 전 직원 및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CS·CRM·공제, 카드사업 조기달성 다짐 결의대회 및 임직원간 화합을 위한 등반대회’를 가졌다.안명수 조합장은 “축산환경의 어려움과 리먼브러더스, 메릴린치 등 초대형 투자은행의 몰락에서 시작된 미국발 금융쇼크가 전 세계를 덮치면서 신용경색과 급격한 환율변동 등 사상 최악의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지만 직원 모두는 위기는 곧 기회라는 굳은 의지를 갖고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전남】 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조상신)가 안전하고 깨끗한 순백색의 우유 생산을 위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전남축기연은 민·관 합동 T/F팀을 구성, 체세포수 위생등급이 낮은 농가를 방문·지도해 착유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여나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한다.맞춤형 컨설팅은 해당 시·군 관계공무원, 집유조합(전남낙협) 및 유가공업체(남양유업, 매일유업)와 합동으로 업무추진팀(T/F팀)을 구성해 농가를 직접 방문, 현장에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사업이다.전남축기연은 지난 4월 개최된 ‘고품질 원유생산을 위한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착유시설과 착유우의 위생관리, 젖소 유방염 예방·치료 및 젖소의 전반적인 사양관리 요령 등 원유위생에 영향을 미치는 원인들을 총망라해 농가를 지도함으로써 원유품질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현재 전남도내에서는 430농가가 3만2천여마리의 젖소를 사육하고 있으며 이중 1만4천마리의 착유소에서 하루에 374톤의 원유를 생산하고 있다.
전남축산기술연구소, 15ha에 120여 마리“사료비 50% 절감 번식률 향상 기대”【전남】 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친환경 녹색축산 확산을 위한 성공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축산시험장 내 15ha의 초지에 120여 마리의 번식우 방목에 들어갔다.번식우 방목은 지난해 8월 80여마리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결과 사료비 50% 절감효과와 번식률 향상이라는 성과를 거둬 친환경축산 모델로 농가에 보급하기 위해 올해 확대 추진하게 된 것이다. 방목장은 15㏊의 초지에 구간별로 태양광을 이용한 전기목책과 해가림 시설들을 설치하고 방목 적응훈련을 마친 번식우 75마리와 송아지, 육성우 등 120여마리를 윤환 방목한다. 윤환방목 축산은 생산비 절감은 물론 과밀사육, 운동 제한을 배제한 동물복지 도입에 따른 번식률 향상, 가축분뇨의 초지환원에 따른 환경오염의 최소화 등 효과가 기대된다. 실제로 축산시험장이 지난해 방목 사육을 실시한 결과 배합사료를 1일 평균 마리당 0.8~1.2㎏정도를 급여함으로써 가두어 사육했던 기존 방식(1.5~3.0㎏)에 비해 50% 이상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량 초지에서 양질의 풀사료를 자유 채식하는 대체효과에 따른 것이다.
【전남】 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 축산시험장에서 운영하고 있는 돼지인공수정센터 종모(牡)돈과 종돈장 번식돈에 대하여 PRRS 등 주요 가축질병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전남도 축산시험장에 따르면 ‘종돈장방역관리요령’에 따라 분기별로 주요 가축전염병 검사를 실시하기로 되어 있어 1/4분기 검사를 위해 번식용 암퇘지와 돼지인공수정용 정액생산 씨수퇘지를 대상으로 혈액(25두) 및 원정액(20두)을 채취해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돼지열병의 경우 항체 양성률이 100%로 확인돼 철저한 방역관리가 이루어 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소개했다.특히 이번 검사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돼지소모성질환인 PRRS 등 감염여부를 확인하는 등 양돈농가에서 인공수정용 돼지정액 이용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안전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질병으로부터 안전하고 위생적인 종돈장을 운영하고 주요 전염병에 대해 매분기별 검사 실시로 음성 돈군을 유지하는 한편 농가로부터 신뢰 받을 수 있는 인공수정용 돼지정액 생산을 위해 ‘우수정액처리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