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축산신문(사장 이상호)이 수해피해가 컸던 전남북 지역 및 경남지역을 방문해 동물약품 업계에서 지원한 소독약품 등 방역물품을 수해농가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축산신문은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현장에 방역물품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4일 전북 남원지역을 시작으로 전남 곡성·구례, 경남 하동지역을 잇따라 방문해 소독약, 해충구제제 등 방역물품 전달하고 재해복구에 앞장서온 축협 임직원들을 격려했다.지난 4일 남원축협 가축시장에서 열린 전달식<사진>에는 본지 이상호 사장을 비롯해 정준 농협사료 전북지사장, 강병무 남원축협 조합장 및 김진수 상임이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피해 농가들을 위로하고 재해복구에 힘쓰고 있는 축협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상호 사장은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우리 축산분야에도 피해가 매우 커 안타깝다”며 “피해 농가들의 조속한 복구와 수해로 인한 2차 질병 피해를 차단하기 위해 미약하나마 방역물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병무 남원축협 조합장은 “지난 35년간 축산인과 동고동락하며 축산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온 축산신문이 이렇게 우리 지역 수해 축산인들과 아픔을 함께하기 위해 나서줘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지난 9일 지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섬진강과 요천강 11개소 하천이 범람하고 제방이 유실돼 남원시 송동면·금지면·대강면 일대 축사가 침수됐다. 이로 인해 134농가에서 한우 450여두, 돼지 1천500두가 폐사 및 유실됐으며, 육계 43만수·오리 2만6천수·염소 50두·양봉 640군의 피해가 발생했다.이에 따라 전북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사진)은 지난 5일간 조합업무 관련 최소인력을 제외하고 전 직원이 현장에서 긴급지원 활동을 펼쳤다.강병무 조합장은 “전북지역 축산농가의 피해가 매우 크다”며 “남원축협은 급류와 토사 유입으로 유실된 가축 수습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축사 청소, 깔짚·사료 제공, 수의사 진료 등 조합이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역량을 다해 조속한 피해복구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육성우 전문목장 운영…지도·지원사업 역점 조합원 원유생산 활동 안정화에 역량 집중 “전북지리산낙농축협이 올해 상반기 종합경영평가에서 품목축협 1위 달성과 더불어 상호금융대상평가 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과 임직원 간 일체감의 결과물입니다. 조합을 믿고 조합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조합원들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그 공을 모든 조합원에게 돌립니다.” 2020년 6월말 농·축협 종합경영평가 품목축협 1위와 상호금융대상평가 우수상을 수상한 전북지리산낙협 이안기 조합장은 “우리 조합은 지역 특색을 살린 사업 전개와 고산지역 청정이미지 부각을 통해 전라북도 동남부 산악지역이 대부분인 열약한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조합장은 “우리 조합의 또 다른 경쟁력은 육성우 전문목장”이라며 “지리산 준령에 위치한 육성우 전문목장은 환경 친화적 사육시설에서 우수한 송아지를 생산해 조합원에게 분양함으로써 조합원들의 어린 송아지 사육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원유생산 활동에 더욱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제공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조합장은 지난 2015년 3월 전북지리산낙협 조합장으로 취임한 이후 7년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농협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성일)와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은 지난 15일 남원시 노인복지관(관장 서철승 신부)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7천500장을 전달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축산사랑 정 나눔’행사<사진>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의 어른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강병무 조합장은 “전례없는 감염병 사태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축산인들의 정성을 담아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고자 후원물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축협의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지리산낙협(조합장 이안기)은 축산환경개선의 날을 맞아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2일 동안 남원 이백면과 완주군 농가를 방문해 농장 주변 청소 및 잡초제거 작업<사진>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축산농장 환경개선을 위한 행사로 청정하고 아름다운 농촌 이미지 제고와 자연친화적 축산업 구현을 위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이안기 조합장은 “축산환경개선사업은 지속가능한 축산 생태계 조성을 위한 대명제인 만큼, 범축산업계 모두가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참여로 친환경 축산 이미지를 제고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축협이 조합장운영협의회를 개최하고 산적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김창수·전주김제완주축협장)는 지난 19일 남원축협 대회의실에서 회원조합장과 전북농협 지사무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협의회를 개최<사진>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고창인 순정축협조합장이 축산법개정, 이행계획서 실무사례와 관련해 의견을 제시했으며, 한득수 임실축협장이 퇴비부숙도의 현실성 있는 대안마련을, 김사중 고창부안축협장이 거세우 지원 및 사료이용률 현실화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창수 조합장은 “궂은 날씨에서도 회원조합장 전원이 참석해 주어 감사하다. 회의를 위해 멀리 서울에서 참석하신 조인천 농협사료 전무님과 유기엽 팀장님에게도 감사를 표한다”며 “강병무 남원축협조합장의 초청으로 충절과 소리의 고장에서 회의를 개최하게 돼 영광이다. 남원축협 임직원들의 다정다감하고 일사불란하게 업무에 임하는 모습들을 소중하게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지리산낙협(조합장 이안기)은 축산환경개선의 날을 맞이해 농협 축산경제 친환경방역부에서 묘목비용 50%(농가 부담 25%·조합 부담 25%)를 지원받아 조합원 5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편백·측백 500그루를 식재하는 ‘깨끗한 축산농장 방취림 조성사업’ 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지난달부터 2개월에 걸쳐 진행된 이번 축산환경 개선 방취림 사업은 자연 친화적이고 깨끗한 축산업 이미지 구축, 지역주민들과의 상생, 미세먼지 저감, 피톤치드 발산에 따른 공기정화 등의 순기능으로 축사주변 또는 농장 출입구에 방취림을 식재하는 행사다. 이안기 조합장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 속에서 지역사회 감염증 차단에 만전을 기하며 축산인들과 함께 깨끗한 축산환경 구현에 적극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은 지난 12일 남원소방서를 방문해 의용소방대(회장 강선호)에 방역복 35박스(852벌/250만원 상당)를 전달<사진>했다.남원시 의용소방대원들은 ‘코로나19’ 지역감염 차단방역 활동을 하면서, 방역복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강병무 조합장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남원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과 35개소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방역복을 준비했다”며, “전 임직원이 나눔축산 활동을 통해 이 위기를 함께 이겨내고 조속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송제근·무진장축협장)는 지난17일 전북지리산낙협 3층 회의실에서 전북관내 회원조합장과 농협 전북지역 지사무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송제근 회장은 “전북축협은 어느 지역보다 조합 건전결산이 예상된다. 작지만 강한 전북축산의 산물의 결과다. 풍요로운 전북축산을 이룩하자”고 말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금년 말로 정년을 맞는 최현규 농협사료 전북지사장, 김현식 농협목우촌 장장, 윤영환 농협사료 군산바이오장장에게 그동안 전북축산의 견인차 역할을 다해주고 전북축협운영협의회와 끈끈한 유대관계를 맺어온 인연을 앞으로도 이어가기를 희망한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차기 협의회는 임실치즈농협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은 지난 5일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축산물 정 나눔 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날 150여명이 참석해 정성껏 마련한 삼계탕으로 점심 식사를 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진수 상임이사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쓸쓸히 홀로 보내는 소외계층이 많다. 어르신들이 건강한 밥상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면서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을 맞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남원축협이 지역민과 상생을 위해 매년 자체 예산을 수립하여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축산신문김춘우기자] “그동안 남원축협 조합원들의 과분한 사랑과 임직원들의 하나 된 일체감으로 이룩한 성과입니다.”지난 5일 농협중앙회 정례조회에서 창립기념과 상반기 종합평가 등을 종합해 강병무 남원축협장<사진>이 ‘이달의 자랑스러운 조합장상’을 수상했다.지난 2001년부터 5선 조합장으로 남원축협을 이끌어온 강병무 조합장은 전북 최다선 조합장으로서 합리적인 리더십과 겸양지덕을 발휘하며 남원축협뿐만 아니라 전북축협, 더 나아가 대한민국 축산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공을 인정받아 ‘자랑스러운 조합장상’을 수상하게 됐다는 것.남원축협은 어려운 지리적 환경적 여건을 극복하고 창립 이래 꾸준한 성장을 이룩하며 1등급 조합의 면모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5선의 임기를 기록하며 남원축협의 성장을 이끌어가고 있는 강 조합장은 “축산인은 항상 지역 주민과 함께해야 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공헌 및 나눔축산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지역민의 축산에 대한 편견을 일소 하는 데 남다른 노력을 경주해 왔다.또한 전북지역 내 산재된 한우 브랜드를 참예우브랜드로 통합해 참예우법인 협의회장으로 역할을 다한 결과 3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과 6년
[축산신문김춘우기자] 업무 3S 구현·전사적 337운동 생활화 소통 강화로 조합 구성원 결집력 극대 “아낌없는 지지로 저를 3선 상임이사로 선출해주신 대의원과 조합원 여러분께 진심어린 감사를 전합니다. 지금까지 많은 지도와 사랑을 주신 조합원님들과 조합장님, 선후배님들의 인연을 소중하게 간직하며 협동조합의 전문 경영인으로서 조합 발전과 축산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상임이사가 되겠습니다.” 3선의 영광을 안은 남원축협 김진수 상임이사는 “농촌경제 침체 속에서도 남원축협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안정적인 경영 틀을 구축해 조합원을 위한 조합, 조합원이 부자 되는 조합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정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공동의 비전과 목표를 향해 조합 구성원인 임·직원, 조합원들의 총화 단결을 이뤄 남원축협의 새 역사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김 상임이사는 “‘희망 2020 남원축협’ 비전 달성을 위해 조합원·고객·직원간의 벽 없는 소통과 업무의 3S(신속화·간결화·표준화) 구현, 그리고 직원들이 지켜야할 7가지를 의미하는 3.3.7 운동의 전사적 실천을 생활화해 ‘희망 2020 남원축협’ 비전 달성을 이뤄나갈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김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