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종합컨설팅 제공을 통한 애로기술 해결로 돌파구를 찾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하 축산원)과 남원축협은 지난 16일 남원축협에서 한우농가 60여명을 대상으로 경영·번식·사양관리·환경·질병·조사료 분야에 대해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사전 기술수요조사를 통해 분야별로 최고전문가로 팀을 구성해 실시하는 축산농가 컨설팅은 올해로 9년차를 맞고 있으며 지역 축산농가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낙농헬퍼 지원 확대…태양광 사업 신규 추진도 육성우 위탁목장 육성…고능력우 생산기반 주축 “저에게 다시 한 번 전북지리산낙협을 이끌어달라는 조합원 여러분들의 준엄한 명령으로 알고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조합 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제2회 전국조합장동시선거에서 무투표로 재선에 성공한 이안기 전북지리산낙협 조합장은 “낙농가가 잘사는 축산을 위해, 조합이할 수 있는 모든 일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며 재선 조합장의 포부를 밝혔다. 이 조합장은 “지난 임기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조합이 무엇을 해야 하며, 개선점이 무엇인지 발굴해 하나하나 고쳐 나가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이를 위한 일환으로 “낙농업의 핵심인 원유생산성 개선과 낙농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헬퍼사업 확대 운용과 후계낙농인 육성을 위한 귀농 귀촌지원사업을 늘려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이 조합장은 “지난 임기동안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축산현장에서 꼭 필요한 사업들을 전개해 조합원들의 실익을 높이고 낙농가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나가는데 주안점을 두고 전북지리산낙협이 주도적이고 선도적인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복되는 가축질병
[축산신문김춘우기자] 조합원 애로사항 해결에 최우선 경영 참예우 명품화…전북축산 경쟁력 견인 “먼저 5선이라는 영광을 안겨주신 조합원들께 한없는 감사를 드리며,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임기동안 모든 역량을 다해 남원축협을 전국 최고 조합으로 만들겠습니다.” 지난 제2회 동시조합장 선거에서 5선 고지에 오른 강병무 조합장의 당선 소감이다. 강 조합장은 “지난 2001년 4월 농·축협 통합원년에 첫 취임한 이래로 조합 구성원 모두의 아낌없는 지지와 협력으로 2년 만에 조합의 정상화를 이루며 17년 연속 흑자경영과 경영평가 1등급 조합이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며 “특히 축협종합업적평가 전국 3위, 총화상 2회 수상, 축산육성대상 수상, 축산부문 업적평가 전국 1위 수상으로 남원축협의 위상을 높일 수 있어 감사하고 매우 보람됐다”고 회고했다. 또한 강 조합장은 “전라북도 6개 축협이 참여한 NH참예우 조합공동법인 의장으로서 무거운 사명감을 가지고 현장 소통으로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한 결과 3년 연속 대통령상, 7년 연속 명품인증을 획득하며 참여 농가들의 수익을 높이고 전북축산 발전의 진일보를 이루는 값진 결실을 거둘 수 있었다”며 “NH참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은 구랍 24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원자녀 대학생 21명에게 총 3천150만원의 장학금<사진>을 수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학금을 받은 학생 부모님도 함께 자리한 가운데 21명의 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15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병무 조합장은 “어려운 축산업을 하시는 부모님께 보답하는 길은 학업에 매진하여 목표하는 꿈을 이루는 것이므로 학업에 정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남원축협은 구랍 27일 남원시청 시장실에서 춘향장학재단에 장학금 2천만원도 기탁했다. 춘향장학재단은 1995년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설립 운영되어 매년 우수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이 자리에서 이환주 남원시장은 “어려움이 많은 한해였는데 이렇게 축산인의 뜻을 모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강병무 조합장은 “우리 축산인이 안정된 소득을 이뤄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 고 화답했다. 이외에도 남원축협은 연초 초·중·고 졸업식 및 입학식에 매년 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전 직원의 사랑의 열매 불우이웃 성금모금을 통해 나눔축산 공헌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축산신문김춘우기자] 전북지리산낙협(조합장 이안기)·전북농협·나눔축산운동본부는 지난 5일 연말을 맞아 남원시청 주차장에서 남원시 사랑의열매 나눔 봉사단(단장 고명철)과 공동으로 남원시 관내 노인 및 소외계층 300여명을 점심식사로 떡국<사진>을 대접하는 ‘정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 이안기 조합장은 “추위가 날로 심해지는 계절에 주위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조촐하나마 떡국 나눔 행사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올 겨울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전북지리산낙협은 주변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정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항상 함께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약속했다.전북지리산낙협은 전북 남원, 전주, 완주, 무주, 진안, 장수, 순창 지역의 광활한 지역을 업무구역으로 지역적인 지원사업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항상 지역민과 상생 발전하는 경영목표로 선진조합을 구현하고 있다.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은 지난 5, 6일 이틀동안 여성조합원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 여성 역량강화 워크숍은 농협박물관 견학과 소성모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의 특강 그리고 강원도 설악산 산행 등 1박2일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강병무 조합장은 “농업농촌에서 여성의 역할은 그 어느 분야보다 힘들지만 매우 중요하다.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데 조합이 함께할 것”이라며 “농장 관리로 여가활용을 못하는 조합원님을 위해 ‘농장 도우미 사업’을 축협이 잘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워크숍에 함께한 김선희 조합원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많이 겪은 한해였는데 농협박물관 견학과 함께 동해바다가 보이는 영동농협 휴양소, 설악산을 보니 한여름 어려웠든 마음이 언제였나 싶은 즐거운 시간이었으며 더욱 축협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야겠다는 다짐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은 한우생산안정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2016년 5월에 한우거세우 예탁사업을 시작해 2년 뒤인 2018년 11월 16일에 1차 입식된 375두 예탁사업 결과보고회를 갖고 참여농가에 매출 손익의 50%인 두당 35만1천390원의 수익을 배분했다. 이날 재입식을 통한 예탁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들이 대다수로 관심과 호응이 매우 높았다. 또한 2017년 2차 예탁사업은 47농가 175두이며, 남원축협은 사업 참여농가를 대상으로 조합 본점 3층 회의실에서 1차 예탁사업 현황과 사육지농장에서 현장설명회를 가졌다. 강병무 조합장은 “예탁사업을 통해 지역 내 사육기반 확충과 한우사육에 대한 소비자와 조합원들의 관심을 높이고 농가소득 향상과 조합 경제사업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은 지난 12일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현장밀착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농협 주도의 현장컨설팅 추진을 통한 농가 기술수준 향상으로 고품질의 컨설팅, 축산기술 및 축산정보의 제공을 위해 1회 차 컨설팅이 실시됐다. 남원시 송동면 송내리 김문규 농가에서 실제 농장의 사육환경, 사양관리, 송아지관리 등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해나가는 방식의 컨설팅<사진>이 진행됐다. 이날 컨설팅에는 이선복 박사와 박웅렬 박사가 방문해서 컨설팅을 진행했고, 남원축협 직원들과 남원축협 송동한우 작목반원 2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농장주 김문규 씨는 “오랫동안 한우를 키우면서도 뭔가 부족한 부분이 있었고, 많은 교육을 받았지만 내 농장에 와서 직접 문제점을 파악해 해결해 주는 컨설팅은 조금 더 색다르고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강병무 조합장은 “이번 컨설팅은 농협의 한우농가 현장밀착컨설팅 일환으로 이번 사업을 기점으로 관내농가들의 작목반별 교육을 강화해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조합차원의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우수지도 부문 직원상 수상 겹경사 전북지리산낙협(조합장 이안기)은 지난 8일 전북 고창에서 열린 낙농진흥회 주최 ‘2018 전국낙농·유가공 한마음워크숍’에서 2018년도 분야별 공적을 심사한 결과 전북지리산낙협이 최우수 집유조합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사진>를 안았다. 이 수상은 집유시스템과 원유품질안전검사 및 낙농가에 대한 지도 지원 업무를 평가하는 심사에서 최우수 조합으로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한 조합원 지도 지원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는 직원에게 주어지는 우수지도 부문 직원상에도 전북지리산낙협이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연출했다. 이번 수상의 쾌거는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단합과 헌신적인 조합원 사랑정신의 결과라고 말하는 이안기 조합장은 “앞으로 우리조합은 조합원 젖소 사양관리와 원유품질검사와 지도 지원사업에 임직원들의 단합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을 접목하고 소비자들의 안전식품 제공과 조합원들의 경영개선을 통해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조합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이 축산환경개선의 날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남원축협은 지난달 11일 축산환경개선의 날<사진> 활동의 일환으로 남원시 보절면 괴양리 윤주한 농가에서 축사주변 환경정리, 축사내부 청소, 축사내외부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원축협 임직원들과 전북농협에서 직원들이 참여해 농장주와 함께했다. 농장주 윤주한 씨는 “축사주변에 풀들이 너무 많고, 축사내부도 혼자서 정리하기에는 힘이 들어 엄두를 내지 못하던 중이었는데 조합에서 도움을 주어 깨끗하게 청소를 하게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병무 조합장은 “이번 행사는 농협의 축산환경개선의 날 행사의 일환이며 농가 스스로가 자기 축사환경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없이는 국민들과 같이 축산업을 지속해 나가기 어렵다는 것을 명심하고 매월 두 번째 수요일에는 지역 축산인들이 농장주변정리 및 청소를 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축협은 축산환경개선을 위해 축산농가에 대한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축산신문김춘우 기자]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은 지난달 27일 조합 3층 회의실에서 무허가축사 적법화 신청농가 대상으로 이행계획서 작성 및 농가 실증 사례에 대한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 참여를 위해 폭염에도 불구하고 교육장을 가득 메운 200여 농가는 농협경제지주 무허가축사 적법화 지원단 ㈜두예건축사무소 황창규 대표이사의 강의를 경청한 뒤 활발한 질의응답으로 무허가축사 적법화가 축산농가의 가장 큰 사안임을 보여주었다. 이날 강병무 조합장은 “현재 상황의 무허가축사 적법화 이행계획서 제출기한이 오는 9월 24일로 2개월도 남지 않아 기한 내에 제출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축협도 이행계획서 제출에 대한 안내와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김춘우기자] 농협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유재도)는 농협창녕교육원(원장 명정식)과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이 지난 17일 남원축협 회의실 및 한우실습장에서 조합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주산지현장 영농기술(한우인공수정)교육’을 실시<사진>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평소 바쁜 영농활동으로 교육원 입교가 어려운 조합원들의 교육 기회 확대 및 교육편의 증진을 위해 창녕교육원의 ‘찾아가는 현장교육 서비스’ 일환으로 마련됐다.교육내용은 협동조합 이념교육, 한우인공수정 이론 및 실습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조합원들은 이론교육과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한우인공수정 시에 느꼈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됐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남원축협 강병무 조합장은 “이러한 찾아가는 현장교육 서비스를 통해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가 머지않아 도래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명정식 농협창녕교육원장은 “어려운 농업·농촌의 현실을 감안할 때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영농기술력 향상이 중요하므로 앞으로 주산지현장 영농기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