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태호)와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은 지난 8일 남원시 대산면 소순택씨 축산농가 농장에서 남원축협 임직원과 클린업 축산환경 개선운동의 일환으로 농장주변 경관조성, 축사청소활동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소순택 농가는 “축사 주변에 나무를 심어 친근하고 화사한 농장으로 탈바꿈돼 매우 기쁘다”며 “냄새 없는 축산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주변 환경 개선으로 주민친화적인 농장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병무 남원축협 조합장은 “축산환경 개선운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불편을 없애고 공존 하는축산, 축산 구현에 조합의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북농협은 매월 10일 10시를 ‘클린업 축산환경 개선의 날’로 정하고 축산농가가 일제 청소 및 농장 경관개선 등 환경개선 실천 분위기를 조성해 축산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전남북지역 낙농여성아카데미 총동창회(회장 조경자)사진가 지난 12일 전북 남원 켄싱턴리조트 연회장에서 이안기 전북지리산낙협조합장과 강병무 남원축협장, 남인식 농협중앙회 상무, 조인천 농협사료 전북지사장과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조경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낙농가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낙농산업과 관련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며 대한민국 낙농 발전과 농가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여성 낙농가들의 섬세함으로 앞장서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안기 지리산낙협 조합장은 “여성아카데미 동창회의 주관조합으로서 궂은 날씨에도 먼 거리에서 많은 회원들이 참석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오늘의 회합이 낙농산업 발전과 회원들의 굳건한 단합의 기회로 한발 더 다가가기를 염원 한다”고 밝혔다.
전북지리산낙협(조합장 이안기)이 지역을 돌며 유제품 소비 촉진 행사를 가져 귀감이 되고 있다. 지리산낙협은 낙농업계의 어려운 현실을 타파하고 소비자에게 유제품의 우수성을 알려 국민건강에 이바지하기 위해 이런 행사를 가진 것. 특히 조합 낙농여성분과위원회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실시된 이번 홍보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일 완주군에서 주최한 어린이날 행사장을 찾아 유제품 시식회사진를 가진데 이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제86회 춘향제를 맞아 행사장 인근에서 남원을 찾은 관광객 등에게 유제품 홍보와 시식행사도 마련했다. 이안기 조합장은 “최근 우유소비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낙농가들의 시름을 덜고 올바른 유제품 소비 진작을 위해 우리 조합 완주낙농여성분과위원회(회장 한미자)와 남원낙농여성분과위원회(회장 이선자)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실시한 이번 홍보 시식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고 평가했다.
농협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태호)와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은 남원춘향제 기간인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광한루 행사장에서 한우고기 브랜드 참예우 소비촉진 행사사진를 개최했다. 행사기간동안 남원축협은 축산물명품관에서 한우 양념불고기와 부산물을 20% 할인 판매했다. 또한 축제 기간에 한우등심과 한우양념불고기를 넉넉히 준비해 시식행사도 실시, 3년 연속 명품인증을 획득한 전라북도 광역브랜드인 참예우의 우수성을 알렸다. 남원축협 강병무조합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이해하고 많은 소비로 이어져 축산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 다”고 말했다.
남원축협이 신규사업으로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한우 예탁사업을 본격화 했다.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은 지난 1일 조합 3층 회의실에서 2016년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한우 거세우 예탁사업 설명회사진를 갖고 사업 참여 공모를 위한 신청접수를 시작했다. 한우예탁사업이란 농가(조합원)가 소 입식 비를 부담하고 조합은 책임사육을 통해 출하 후 매출이익을 조합과 농가가 반반씩 공동 배분하는 방식의 남원축협 특색사업으로 양축농가들의 기대감이 높다. 강병무 조합장은 “한우 예탁사업은 조합원들의 노령화에 따른 노동력 절감, 생산의욕 고취와 더불어 조합과 연대의식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야심차게 추진하는 신규사업”이라며 “준조합원 자격도 사업 대상에 포함돼 많은 참여가 기대 된다”고 밝혔다. 사업 참여대상 1순위는 남원축협 조합원 중 한우사육 의지가 있으나 축사가 없거나 노동력이 취약한 조합원 및 축산 후계농가이며 2순위는 조합원이 아닌 준조합원 자격의 조합은행고객으로 한정하고 1두당 300만원(최대 5두) 1천500만원을 입식자금으로 투자할 수 있으며 향후 보안해 나아간다는 방침이다. 남원축협은 이 사업을 위해 대규모 1차 사업장(축사)을 마련해두고 있으며 향후 점진적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은 새해 연휴기간인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부산 해운대 리베라호텔에서 2016년 직원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전 직원 54명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2016년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시무식과 함께 2015년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직원 및 부서 포상도 실시했다. 강병무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 노고를 치하하고 새해는 경제 불확실성 속에 어려움이 더 예상되므로 새로운 마음으로 작은 일에서부터 정성을 다하는 자세로 도약하는 한해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워크숍에서 김진수 상임이사는 2015년 성과와 반성을 통한 목표를 공유하고 2016년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구체적 추진방향을 설명했다.한편, 남원축협은 2001년부터 매년 초 직원 워크숍을 개최해 협동과 단합을 강화하고 있다.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은 지난 13일 남원시 지역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농협중앙회 축산사이버 컨설팅 화상강의를 개설하고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온라인 스마트 e-컨설팅 교육(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주관)사진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서는 강사와 한우 사육농가간 화상을 통해 컨설팅에 대한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방식으로 진행 됐다.이날 김진수 상임이사는 “농가가 바쁜 시간에 조합에서 실시하는 집합교육 참석에 어려움이 있어 농가가 농장에서 축산사이버 컨설팅 화상강의에 접속해 축산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어서 아주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설명했다.강사에는 농협중앙회 임연수 원장, 김덕임 박사, 이선복 박사가 참여했다.
한중일 산업박람회 관련 방한中 산동성 웨이팡시 인사들과축산물 수출협력 의향서 체결23일 中 현지 박람회서 본계약남원축협이 중국시장에 우리 축산물 수출을 위한 의미 있는 첫 발을 내딛었다.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은 중국 웨이팡에서 개최되는 한중일 산업박람회 관련 지난달 19일 남원을 방문한 중국 산동성 웨이팡시 예상국제무역유한공사 왕수군 회장(王述坤)과 웨이팡시 문화청 부국장(孙建秋)등 중국 측 인사 5명과 향후 축산물 개방에 대비해 한우고기·햄·치즈 등 축산물 수출에 관해 상호 협력하겠다는 의향서를 체결했다.남원축협은 축산물 수출 협력의향서 체결을 기초로 23일 산업박람회 기간에 중국 현지에서 협력의향서를 기준으로 본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이날 남원을 방문한 중국측 인사들은 오는 23일부터 개최되는 한중일 산업박람회 참가 업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지난달 23일 남원축협 회의실에서 한우 거세 등급판정 결과 분석을 통해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이날 컨설팅은 지난해와 올해 남원지역 출하 한우에 대한 등급판정 결과 분석을 통해 강점과 약점, 개선방안 제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 남원축협 관계자는 “우리지역 출하 한우 등급판정결과 분석을 통해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공유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향후에도 고급육 생산을 위한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했다.황도연 지원장은 “전라북도 한우 품질 고급화 및 생산비 절감을 위해 지역축협 등 생산자를 대상으로 등급판정 결과 분석자료를 바탕으로 고급육 생산 컨설팅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합을 규모 있게, 조합원을 풍요롭게’ 기치지역 특성별 조합사업 전개로 성장발판 마련“지역축산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각적인 실익지원 사업을 통해 조합원이 마음 놓고 고품질 안전 축산물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매진할 것입니다.”이안기 신임 지리산낙협 조합장(63세·사진)은 ‘조합을 규모 있게, 조합원을 풍요롭게’라는 조합의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작지만 강한 낙협, 내실 있는 ‘으뜸 조합’ 구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조합장은 “이제 낙농업은 글로벌 스탠더드에 걸맞은 국제 시장경제의 눈높이에 맞춰 미래를 개척해 나가야한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경제사업 전개와 신용사업장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전북 7개 시군을 균형 있게 아우르며 조합 발전을 위한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은 지난달 28일 조합 4층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상임이사에 현 전무로 재직 중인 김진수 씨사진를 선출했다. 또한 임기만료 된 사외이사에는 조광훈 전 농협중앙회 축산유통부장을, 비상임 감사에는 보궐선거를 통해 배재호 조합원을 선출했다.김진수 신임 상임이사는 축산학과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학구파로 대기업 롯데우유에서 10여 년간 근무하다 92년 4월 남원축협에 특채로 입사해 기획 관리상무, 경제상무, 축산물명품관 상무를 거쳐 2012년 7월 전무로 임용되었으며, 23년간 남원축협에 근무하면서 탁월한 기획력과 추진력, 인간성을 바탕으로 각종 사업을 추진하는 열정을 보여 온 협동조합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중앙·지방 소통과 협력으로 풀 것“전북 축산은 각종 축산 인프라가 열악한 상황에서도 그동안 많은 발전을 해 왔습니다. 중앙정부와 농협중앙회는 물론 지역조합과 지자체간의 원만한 소통과 협력으로 전북 축산이 한 단계 더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지난 3.11 전국조합장동시 선거 이후 새로 선출된 강병무 전북축협협의회장은 “기존 조합장과 신임 조합장이 서로 화합하고 단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이같이 전북 축협과 축산 발전을 위해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전북은 축산도로서 위상에 비해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고 거듭 강조하는 강 회장은 이를 위해 회원 조합장들과 머리를 맞대어 기간 시설 설치는 물론 원자재 공동구매 등 현안 해결방안을 찾겠다고 다짐했다.강 회장은 특히 “광역브랜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