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리산낙협(조합장 박인석)은 지난달 27일 남원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9명의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HACCP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장두만 남원농업기술센터소장, 박인석 지리산낙협장, 박용섭 남원시 산업축산과장, 이원철 HACCP기준원 호남지원장, 장승언 HACCP 컨설턴트(건국대 교수)와 인증농가 부부가 참석했다.HACCP기준원 호남지원이 실시한 평가에서 인증을 획득한 낙농가들은 철저한 계획과 자기관리 등 그동안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시대가 요구하는 기준과 청결축산만이 경쟁력에서 이길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소비자를 위한 일편단심으로 선도농가로써 앞으로가 더욱 중요하고 철저한 농장관리로 낙농가 경쟁력을 높이자고 다짐했다.박인석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축산업 면허제 시행을 앞두고 우리는 앞으로 전 조합원이 HACCP는 물론 무항생제 인증까지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조합은 조합원들이 차별화된 경영목표를 세워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장두만 소장은 “농가 스스로 자존감을 갖고 앞으로 선도축산농가로써의 역할”을 당부했다.
【전북】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은 지난 12일 조합 회의실에서 김원규 농협남원시지부장과 임직원과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1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9년도 결산안과 이익잉여금처분안, 고정자산 취득 건 등을 심의, 의결하고 비상임 감사를 선출했다.남원축협은 지난해 사업 결산결과 7억2천600만원의 이익잉여금중 법정적립금을 모두 적립하고 출자배당 7%, 이용고 배당 3%를 배당키로 의결했다.강병무 조합장은 이날 “자립경영기반을 구축한 남원축협은 이제는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을 제값 받고 소비자에게 판매하면서 시장에서 인정받고 가까운 협동조합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2009년도 농협중앙회 업적평가에서 총화상 수상조합으로 선정된 남원축협은 경영 투명성과 건전성에도 모범이 되는 조합으로 변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남원축협·한우협회·지리산고원흑돈영농법인‘서울 남원 애향장학숙’ 건립 기금 500만원 기탁【전북】 축산들이 지역사회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시설 건립기금을 기탁하고 나서 주목받았다.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사진 오른쪽 두번째)과 한우협회 남원시지부(지부장 박경), 지리산고원흑돈영농조합법인(대표 형성옥)은 지난달 27일 남원시 애향운동본부에 애향 장학숙 건립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강병무 조합장과 박경 지부장, 형성옥 대표는 남원시 애향운동본부에 기금을 전달하고 남원지역의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양성을 위해 추진 중인 서울 남원애향장학숙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되기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남원축협과 한우협회 남원시지부, 지리산고원흑돈영농조합법인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남원축산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안전한 축산물 유통에 앞장서면서 십시일반으로 적립한 기금을 2007년 2회에 걸쳐 1천262만을, 2008년 7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오면서 남원 지역사회에서 축산인들의 역할을 강화하고 위상을 높여왔다.2011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는 남원 애향장학숙은 서울 소재 대학교에 다니는 남원 출신 대학생들이 경제적인 부담 없이 공부에만 전념
【전북】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은 지난 23일 남원시 어현동 관광단지에 축산물 명품관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남원 축산물 명품관은 남원시 신활력사업으로 국가균형발전 특별예산 5억원과 남원시 1억원, 농협중앙회 무이자자금 6억4천만원을 지원받아 총 12억4천만원을 투입해 연 건평 657㎡(198평) 규모로 건립됐으며, HACCP 식육포장처리 및 판매장, 농특산물 전시 판매장, 남원캐릭터숍, 홍보관을 갖췄다.축산물 명품관은 전북한우광역브랜드 참예우와 친환경 지리산고원흑돈, 다향오리, 목우촌 햄 등을 판매한다. 남원축협은 축산물 명품관에서 축산물 판매를 전담하고 인근지역 식당들과 계약을 맺어 축산물 타운을 조성한다고 밝혔다.강병무 조합장은 이날 “남원 축산물 명품관은 축산물에 대한 위생 안전을 제일로 생각하고 HACCP인증 식육포장처리시설과 판매장을 갖추었다”며 “철저한 위생관리와 품질로 학교 및 연수원, 단체급식 공급은 물론 관광객을 대상으로 남원축산물의 우수성을 인정받는데 모든 역량을 다해 축산농가의 안정된 판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개점식에는 최중근 남원시장 , 이강석 남원시의회 의장, 이기수 농협중앙회 축산유통부장, 김종운
【전북】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은 지난달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또 이날 조합원 자녀 대학생 1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강병무 조합장은 이날 “협동조합의 어려운 환경에 대해 우리 모두 스스로 대비하고 준비하는 자세를 가져야 하며 안전한 축산물 생산과 판매에 임직원, 조합원이 함께 힘을 모아 차별화를 이뤄 내자”고 당부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은 신축 중인 축산물 명품관을 주축으로 축산물을 잘 팔아주는 기능을 확대해 조합원의 실익지원 될 수 있도록 예산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남원축협은 내년에 550억원의 경제사업 중 56%인 310억원을 축산물 판매사업량으로 책정했으며, 교육지원사업비는 유통 환원사업비 등 8억7천만을 수립했다.
【전북】 지리산낙농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인석)은 지난 6일 남원시 어현동 37-71 남원 양림 관광단지 내에 국내최초로 목우촌 육우전문판매장 및 식당을 개점하고 본격적인 육우고기 공급에 나섰다.이날 개점식에는 최중근 남원시장과 이강석 시의회의장, 김종운 농협전북지역본부장과 인근 농축협조합장을 비롯한 유관 기관단체장과 소비자단체회장 및 회원 등 조합원 300여명이 참석했다.지리산낙농조합은 육우는 수입쇠고기가 아닌 순수 국내산 쇠고기임에도 아직도 소비자들은 육우가 젖을 짜는 소로 인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인식을 전환하고자 목우촌육우전문 판매장 및 식당을 개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박인석 조합장은 “육우전문 판매장 및 식당 개장으로 소비자가 직접 매장에서 육우고기의 장점을 확인하고 소비자가 신뢰할 때까지 육우고기의 맛을 보여주겠다”며 “우선 남원지역 소비자부터 인정받는 육우전문 판매장 및 식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박조합장은 “고기생산을 목적으로 키워진 국내산 소고기인 육우는 안전하고 맛있고 경제적으로 차별화된 우수한 전문 고기소임을 소비자가 인정하는 그 때까지 조합이 앞장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조합사업장에서 1천600여두와 조합원이
사료 포당 100원 보조 기자재 원가 공급축산물 플라자 통해 ‘관광남원’ 홍보 첨병농협중앙회는 창립 48주년 기념식에서 경기 포천축협과 전북 남원축협에 총화상을 수여했다. 농협중앙회 총화상은 전국 1천187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업적평가와 친절서비스, 인화단결, 사회봉사, 임직원 직무능력 등의 평가항목에 대한 심사에 따라 선정된다. 경제사업에 충실하고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봉사하면서 협동조합의 모범이 되고 있는 총화상 수상조합을 찾았다.“축산인에게 희망을, 소비자에게는 믿음을.” 남원축협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양축조합원 실익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남원축협은 지난해 9월부터 올 7월까지 자체부담 50원을 포함해 포대 당 100원씩 인하된 가격에 배합사료를 공급했다. 또한 참예우 브랜드육 육성기와 번식우를 대상으로 양질의 TMF사료를 공급하고 있으며 농가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축산기자재를 무수수료로 원가판매하고 있다. 환풍기, 연막소독기, 급수기는 물론 제각모자, 제각연고, 송아지 방한복까지 포함된다. 또한 남원축협 동물병원은 300여종의 동물약품을 구비하고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것은 물론 전문 수의사의 출장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도확장계획에 거액들여 축사이전한우사육 손 놓고 법정공방에 지쳐【전북】 도로계획이 바뀌면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들이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전북 남원시 주생면 중동리에서 한우 700마리 규모의 농장을 사육했던 오삼식씨는 남원-곡성 상귀리간 4차선 도로 확·포장 계획에 따른 공사구간에 축사가 포함되면서 인근지역에 상당액을 투자해 축사를 짓고 한우입식을 준비하던 중 황당한 일을 겪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다. 공사주체인 익산지방국토관리청으로부터 편입토지 확정을 받아 정상적인 보상절차를 거쳐 보상액까지 결정된 문서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도로노선이 변경됐다는 소식을 들은 것. 축사가 수용되면서 이왕에 제대로 사육규모를 늘릴 생각에 1천두를 키울 수 있는 축사를 지은 오씨에게는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이었다. 오 씨 농장 인근 4명의 축산농가들도 또 다른 고통을 겪고 있다. 당초에 수용 대상이었던 축사들이 노선변경으로 인해 빠진 것은 물론 변경된 도로가 축사 바로 옆을 지나면서 환경 악화로 이래저래 축사를 옮길 수밖에 없는 딜레마에 빠진 것이다.공사 주체기관에서는 도로공사에서 문화재가 발견돼 불가피하게 노선을 변경했다는 설명을 하며 축산농가들의 여러 가지 피해에 대한
【전북】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이 송아지 전자경매시스템을 도입하고 지난 4일 첫 경매를 실시했다. 남원가축시장은 송아지 경매시설 현대화를 갖추고 그동안 월 2회 시장을 열어오다 최근 남원시로부터 50% 보조를 받아 전자경매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수기입찰 방식은 폐지됐다.이날 첫 전자경매시장에는 등록우 71두가 출장해 1시간여만에 모두 낙찰됐다.전자경매 현장에는 최중근 남원시장과 김원규 농협남원시지부장, 조합 임원 등이 참석해 경매상황을 참관했다. 최 시장은 “남원가축시장이 명성을 유지하고 한우농가들의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위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남원축협과 힘을 합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남원가축시장은 매월 4일 등록우 송아지 경매를 14일에는 일반 송아지를 경매하고 있다.
【전북】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은 지난 13일 조합 회의실에서 최중근 남원시장과 조합 임직원들과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0기 정기총회 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남원축협은 지난해 사업 결산 결과 당기순이익 6억9천100만원을 올리고 총회에서 출자배당 2억7천만원과 이용고 배당 6천800만원을 배당키로 의결했다.이날 강병무 조합장은 “참예우 브랜드 사업을 비롯해 더욱 알차고 다양한 지도경제사업을 통해 조합원 실익기반을 다져 나가자”고 말했다.남원축협은 이날 7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비상임이사 선거를 실시, 투표 없이 후보자 전원을 당선인으로 결정하는 등 축제분위기 속에서 총회를 마쳤다.
【전북】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이 조합원과 밀접한 경제사업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 결과 2008년에는 전년대비 33%가 성장한 총 468억원의 경제사업 규모를 달성한데 이어 축산부문 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 클린뱅크 2년 연속 인증 획득, 종합업적평가 전국 4위를 달성해 주목받고 있다.축산부문 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평가기준을 마련해 전국의 142개 일선축협의 축산사업 전 분야에 대한 항목별 점수를 환산해 평가하는 제도이다.남원축협은 축산부문 업적평가 1위를 차지하게 된 배경에 대해 조합의 경제사업 조직을 브랜드컨설팅팀, 한우개량 및 쇠고기이력추적팀, 사료축산구매팀, 유통판매팀 등으로 기능별로 운영하면서 생산에서 판매까지 체계적인 농가관리를 실시한 결과라고 설명했다.강병무 조합장은 “임직원들의 내실경영과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전이용으로 경제사업물량이 지속적으로 큰 폭으로 늘고 있다”며 “조합원들이 안심하고 축산물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협동정신을 실천해 나가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강 조합장은 “2년 연속 클린뱅크를 달성해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이 균형을 이룬 안정된 조합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는 남원축협 임직원들은 자신감을 갖고 올해 사업목표를 조기에
【전북】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은 구랍 26일 조합 회의실에서 김갑균 전무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퇴임식에는 김 전무가 34년간 축협에 근무하면서 얻은 많은 지인들과 친지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김갑균 전무는 지난 75년 장수축협 공채로 협동조합과 인연을 맺어 84년까지 김제축협에 근무했다. 84년 6월 남원축협 상무로 책임자가 된 김 전무는 93년 12월 진안축협 전무를 맡은 이래 16년 동안 협동조합 최고 책임자인 전무를 지낸 전북지역 축협 역사의 산증인이다. 김 전무는 5년 연속 1등급 조합과 축산육성대상, 축산물 품질경영대상, 클림뱅크 인증을 수상하는데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