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이 조합 하나로마트 규모로는 보기 드문 최신시설을 갖춘 대형마트를 개점했다. 논산계룡축협은 지난달 28일 논산지역의 새로운 상권으로 부각되고 있는 취암동에 매장규모 600여평, 주차장 470여평 규모의 ‘장군마트’를 개점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점한 ‘장군마트’에는 금융점포까지 함께 있다.논산계룡축협은 ‘장군마트’를 논산을 대표하는 쇼핑명소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날 열린 개점식에는 임성규 논산시장과 전유식 논산시의회 의장, 임동칠 충남축협운영협의회장(보령축협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논산계룡축협의 대형마트 개점을 축하했다.농협중앙회 자금을 비롯해 총 97억원이 들어간 하나로마트는 부지 800평에 마트매장 603평, 업무시설 211평, 창고시설, 125평, 주차장 473평을 갖추고 있다.논산계룡축협은 인근 아파트 입주민을 중심으로 논산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국내산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새로운 쇼핑공간을 제공하면서 협동조합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임영봉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하나로장군마트는 지역밀착형 판매장으로 고품질의 상품을 저렴하게 취급해 지역유통산업발전의 선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은 지난달 28일 논산청소년수련원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4천억원대의 내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임영봉 조합장은 “사료가격상승을 비롯한 축산환경의 악화로 축산을 하기가 힘들다”며 “벌써 양돈분야에는 FTA타결의 영향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임 조합장은 “안전축산물 생산과 철저한 방역에 주력하고, 어려울수록 생산성향상과 고급육생산 등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논산계룡축협은 내년에는 동물병원과 전문식당을 개설하는 등 지도경제사업에 조합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유기질비료공장 활성화에 기여한 김완주 과장에게 국무총리표창을, 김영춘 조합원의 자녀 김동환(충북대 4년) 학생 등 16명의 대학생에게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충남】 친환경축산연구회가 지난달 27일 충남 논산시 재단법인 충남동물자원센터에서 창립됐다. 학계와 업계, 친환경 생산농가로 구성된 친환경축산연구회 발기위원회는 이날 (주)우성사료, (주)퓨전바이오, (주)디에프, (주)친환경식품축산농업회사법인의 후원으로 친환경축산연구회 창립총회와 심포지엄을 가졌다.친환경축산연구회 설립을 주도한 박덕섭 박사는 “전 세계적인 곡물부족과 사료가격의 고공행진을 비롯해 불안한 축산환경 속에서 우리 축산업의 미래도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이 불안하다”며 “친환경축산에 대해 고민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해 우리나라 친환경축산을 선도하는 연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친환경축산연구회는 초대회장에 충남대 이수기 교수를, 고문에 충남동물자원센터 김무강 센터장, 사무국장에 박덕섭 박사를 각각 선출하고 부회장과 이사, 분과위원장 등을 추후 선출키로 했다.이어진 심포지엄에서는 네덜란드 홉스테드의 ‘고능력우 젖소여양의 최신이론’과 ‘고곡가 시대의 유럽축산업’, 우성사료 박덕섭 박사의 ‘축산불황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농협중앙회 채형석 차장의 ‘무항생제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축산의 이해’ 등이 주제가 각각 발표됐다.
【충남】 대전충남수의사회(회장 김무강)는 지난 9일 논산시 건양대학교 동물자원센터에서 2007년 제2차 임상수의사 연수교육을 실시했다.김무강 회장은 “한미FTA 타결로 인한 축산물 가격하락으로 축산업계의 전반적인 위축 속에서도 악성가축질병 퇴치와 동물건강보호 및 수의사업계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화합과 적극적인 동참을 바탕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지혜와 슬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대전시 보건위생과 황규희 주사는 ‘마약류 관리 및 취급요령’을 내용으로 한 교육에서 “최근 마약밀수와 복용사례가 늘어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며 “동물용으로 허가된 향정의약품의 취급방법준수와 철저한 기록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충남대 수의과대학 박성준 교수는 ‘증례로 알아보는 피부질환’을 발표했다.대전충남수의사회는 내년 설립 50주년 기념행사를 추진하기 위해 충남대 수의과대학 전무형 교수를 추진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충남】 논산계룡축협이 축산인의 소득향상, 축산발전과 함께해 온 반세기를 거울삼아 앞으로 글로벌 경영시대에 맞춰 생산자와 소비자 윈-윈하는 상생경영 실천을 다짐했다.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은 지난 12일 창립 50주년을 기념한 한마음대회를 논산둔치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남경우 축산경제 대표와 임성규 논산시장, 김홍빈 충남도 축산과장을 비롯해 축협 조합장들과 축산단체장, 조합원 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임영봉 조합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50년전 기민중학교 옆에서 밀기울을 파는 조합으로 출발한 조합이 어느덧 연간 사업량 4천억원과 영업이익 180억원의 규모로 성장했다”며 “안전축산물 생산과 글로벌 경영시대를 맞아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경영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임성규 논산시장은 축사에서 “연간 30억원을 지원하고 있는 유기질비료공장에 내년에도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남경우 농협축산대표와 전유식 논산시의회 의장도 격려사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오늘의 조합으로 육성시킨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당부했다.이어 2부 행사에서는 지역별로 줄다리기와 사물놀이 경연, 행운권 추첨이 있었다. 특히 사물놀이 경연대회에
중간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고 생산자가 직접 운영하는 대둔산양촌한우타운이 충남 논산에 개점했다.대둔산한우영농조합법인(대표 김성철·사진)은 지난 1일 논산시 양촌면 소재지인 인천리에 회의실을 갖춘 2백석 규모의 한우전문 식당인 대둔산양촌한우타운을 오픈하고 영농조합법인 회원인 생산자가 직접 키운 1등급 한우고기를 거품을 뺀 가격에 공급, 벌써부터 식도락가들의 구미를 당기게 하고 있다. 김성철 대표이사는 “좋은 고기를 생산해서 소비자들에게 공급하는 것이 대둔산한우타운의 운영 취지”라며 “초심의 마음으로 1등급 거세우와 암소만을 취급해서 한우고기의 참맛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대둔산양촌한우타운은 셀프서비스 형태로 운영되는데 600g당 6천원의 상차림 비용을 지불하면 즉석에서 신선한 한우를 맛 볼 수 있다.
【충남】 이환길 논산계룡축협 전무가 지난 2일 취임했다. 이환길 신임 전무는 51년 예산 출신으로 예산농전을 졸업하고 지난 78년 논산계룡축협에 입사하면서 협동조합과 인연을 맺었다.89년 식육유통센터 장장, 2000년 경제상무를 거쳐 2005년부터 신용상무로 근무했다. 이 전무는 식육유통센터 장장과 경제상무를 역임하면서 탁월한 업무능력을 발휘하면서 주위로부터 일찌감치 차기 전무로 거론됐었다.이 전무는 특히 10여년 동안 식육유통센터 장장으로 근무하면서 논산계룡축협을 대표하는 주력사업으로 키워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제상무를 지내는 동안에도 ‘장군포크 사료시리즈’를 양축농가에 공급하면서 저렴한 가격과 고품질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특히 장군포크사료는 농가의 생산비 절감에 기여하면서 논산계룡축협을 대표하는 사업 중 하나로 정착하고 있다. 이 전무는 또 신용상무를 맡아 경제사업과 장군마트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고객유치활동으로 신용사업 확대에 앞장서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 전무는 지난 2일 놀뫼웨딩프라자에서 조합 직원과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임기 동안 논산계룡축협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축분뇨를 퇴비와 액비로 만들어 축산농가와 경종농가를 연계시키는 자연순환농업의 역사를 써가고 있는 충남 논산시 광석면 중리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 유기질비료공장. 광석양돈단지 분뇨처리장으로 시작된 유기질비료공장은 어느새 자연순환농업을 상징하는 모범사례현장으로 자리매김했다.농림부 자연순환농업 시범포 사업자로 지정논산계룡축협 유기질비료공장에서는 슬러리돈사를 비롯해 인근 양돈농가에서 배출된 가축분뇨로 퇴비와 액비를 만들어 연중 경종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액비는 11월부터 4월까지 수도작과 보리밭에, 5월부터 10월까지는 과수원·채소·딸기비닐하우스에 살포된다.유기질비료공장에는 통풍식 발효장, 교반식 발효장, 액비제조시설, 톱밥제조시설을 갖추고 있다. 일일 축분처리두수는 8만두로 연간 퇴비 120만포(20kg), 액비 4만톤을 생산해 지자체의 지원 아래 경종농가에게 공급하면서 축산농가의 분뇨를 처리하고 경종농가에는 양질의 퇴액비 공급이라는 이중효과를 거두고 있다.현재 논산계룡축협 유기질비료공장에서는 광석단지 14농가에서 나오는 양돈분뇨와 조합원 65농가에서 우분·계분·돈분을 구입해 톱밥을 넣고 발효시켜 퇴·액비를 생산하고 있다.지난 93년 가축분뇨처리시설로 출발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은 지난달 31일 조합회의실에서 50여명의 여성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여성조합원들은 신용사업과 하나로마트사업을 중심으로 조합사업에 적극 참여해 조합발전에 동참하기로 결의했다.임영봉 조합장은 이날 “사회 각계각층에서 여성의 역할이 커지면서 조합에서도 여성조합원의 역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조합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전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여성회는 불우이웃에 돼지고기 보내기 운동을 비롯해 사회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조합사업에 동참해 조합발전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은 지난달 29일 가야곡면 병암리 별천지가든에서 낙농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낙농집합컨설팅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에서는 농협축산컨설팅부 채형석 차장을 강사로 초청,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절차와 기준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채 차장은 정부의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제도 도입배경과 생산자와 유통자 및 소비자 입장에서 각각 추진방향과 향후 전망을 설명했다. 논산계룡축협은 이어 조합 낙농 관련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조합원의 적극적인 전이용을 당부했다.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은 지난 21일 조합 회의실에서 충남한우광역브랜드 ‘토바우’사업 참여농가를 대상으로 폭염 속에서 혹서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하절기 사양관리 방법을 교육했다.김성철 토바우브랜드 참여농가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철저한 사양관리를 통해 여름철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논산계룡축협 토바우 참여농가들은 이날 서울 COEX에서 열리는 2007년 축산물 브랜드 전시회를 단체로 견학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대한양돈협회 논산시지부(지부장 이규철)는 지난달 25일 논산시 양촌면 소재 한 음식점에서 지역 인사들과 회원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축사에 나선 송영철 충남도의원과 임영봉 논산계룡축협 조합장은 돈가하락과 생산성 저하로 양돈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협회의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 큰 것으로 분석, “양돈인을 대변하는 지부로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한다.”고 각각 밝혔다. 이에 앞서 이규철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논산시지부는 창립된지 2주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지역 양돈인을 대변하는 조직으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회원 모두의 지혜와 슬기를 모아 최근의 위기를 극복하고 앞서가는 지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