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황인성기자]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이 우량암소 육성사업의 본격 추진으로 논산지역 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향상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이를 위해 논산축협은 지난달 27일 조합회의실에서 한우개량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우량암소 육성사업 설명회<사진>를 열어 조합원의 참여 의지를 독려했다. 이 자리에서는 우량암소 육성사업의 취지와 목적을 설명하고 한우농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논산계룡축협은 우량암소의 비육출하를 억제해 고능력 송아지 다산생산 유도 및 농가소득 증대를 목표로 참여농가에는 출산장려금 지원, DNA친자감별검사 지원, 암송아지 판매장려금 지원, 참여농가 맞춤형 컨설팅지원(한국종축개량협회) 등 혜택이 주어진다.참여대상농가는 한국종축개량협회 우량암소 정보제공 시스템에 등록된 28농가 34두로 사업비는 3천500만원이 투입된다.논산계룡축협 관계자는 “본 사업 추진으로 우량 송아지 관내 보급을 통한 축군단지화 조성 기틀을 마련하는 한편, 우량암소 후대축 송아지 다산생산을 통한 농가경쟁력 강화, DNA유전자검사를 통한 후대축 송아지 신뢰도 제고가 기대 된다”고 밝혔다.이어 “등급출현율이 높은 후대축 생산과 농가소득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논산계룡축협의 국내 최초 퇴·액비 수출은 그동안 가축분뇨의 자원화라는 외길을 걸어온 노력이 가져다 준 결과라 더욱 의미와 상징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가축분뇨처리사업은 당시 아무도 거들떠보지도 않는 힘든 일이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추진해서 결국 우리 퇴·액비의 우수성을 해외에서까지 인정을 받아 수출을 하게 되었습니다.” 국내 최초로 가축분뇨 퇴·액비 수출에 나선 논산계룡축협 임영봉 조합장은 힘들었던 과거를 생각하며 퇴·액비수출에 남다른 의미를 부여했다. “가축분뇨자원화사업은 30년 동안 70억원의 누적적자를 보면서도 ‘누군가는 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포기하지 않고 추진해 여기까지 왔습니다.” 임 조합장은 “가축분뇨바이오가스사업자로 선정된 대상들이 거의 다 포기했지만 논산계룡축협만 끝까지 바이오가스사업을 추진해 완공하고 정상가동을 하고 있다”며 “가축분뇨자원화사업은 단순 수익이 목적이 아닌 책임의식과 사명감이 수반돼야 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조합장 취임 당시 논산계룡축협을 최고의 조합으로 육성하는 것이 꿈”이었다는 임 조합장은 “스스로 평가할 때 이제서야 퍼즐의 약 60% 정도를 맞췄다”며 “마지막 조각을 맞출 때까지 현실에 안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이 지난해 사료 이용실적 및 조합사업 참여도를 바탕으로 축산회 종합평가 결과 ‘늘푸른’ 축산회가 1위를 차지했다. 논산계룡축협은 지난달 22일 조합회의실에서 축산회장 간담회<사진>를 열고 지난해 우수축산회로 선정된 축산회를 시상하고 올해 축산회 사업추진방향에 대해 협의했다. 논산계룡축협은 우수축산회 1위에 늘푸른 축산회, 2위 광석한우 축산회, 3위 협동축산회, 장려상에 강경 축산회·광석한마음 축산회·상월 축산회를 선정하고 이날 시상했다. 임영봉 조합장은 시상식에서 “축산회의 역할이 조합발전에 중요하다”며 우수축산회로 선정된 축산회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논산축협은 조합사업 홍보 및 정보교류는 물론 회원상호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축산회 시상을 통한 조합 주인의식 갖기 운동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우수축산회를 선정해서 시상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부상으로 경제사업이용권 310만원도 전달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임 축산회장 소개 및 상호인사에 이어 조합사업 추진현황 및 업무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최근 동남아에서 만연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방을 위한
[축산신문황인성기자] 충남 논산계룡축협 임영봉 조합장이 가축분뇨자원화 및 에너지화에 기여한 공로로 제14회 ‘대한민국환경대상’을 수상했다.임영봉 조합장은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위원장 이규용)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후원으로 지난달 23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 그랜드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축산분뇨자원화 부분에서 영예의 환경대상을 받았다.대한민국환경대상은 국회·대학·환경단체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위원장 정연만)의 서류심사와 현장답사를 거쳐 엄격한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 시상, 환경 부문 최고 권위의 상이다.논산계룡축협은 국내 최초로 지역단위통합관리센터를 설치하고 가축분뇨의 자원화 및 친환경 에너지 생산 공급으로 대체에너지 생산 확보는 물론 냄새민원을 예방해서 지역주민과 축산농가간 상생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지역단위통합관리센터에는 전처리동·소화조동·퇴비화동·액비화동·발전시설·가스저장시설·냄새방지시설·미생물배양시설 등 가축분뇨자원화 및 에너지생산시스템을 겸비, 국내 최고의 가축분뇨처리시설로 평가받고 있다.논산계룡축협은 조합 가축분뇨자원화 사업의 기초가 된 자연순환농업센터 광석사업소를 비롯해 채운면에 자연순환농업센터와 지역단위통합관리센
[축산신문황인성기자]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이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성금으로 1천만원을 전달하고 하루빨리 산불피해에서 재기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논산계룡축협은 지난달 22일 조합장실에서 임영봉 조합장, 조소행 농협 충남지역본부장, 신명숙 여성회 회장, 김영남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성금 전달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임영봉 조합장과 신명숙 여성회 회장은 강원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재난을 당한 고성, 속초, 강릉, 동해, 인제 지역 이재민들의 피해복구 성금을 조소행 충남지역본부장을 통해 전달했다.이날 전달한 산불피해 복구성금은 지난해 여성회 회원들이 ‘사랑의 동지팥죽행사’를 통해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됐다.
[축산신문황인성기자] 종합유통단지·자연순환농업센터 건립 역점 추진 장군한우 브랜드 인지도 제고…논산축협 얼굴로 “저는 조합장 취임 후 조합원을 위한 강한 조합을 만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정진해 그 꿈이 이루어졌다고 자부합니다. 그러나 아직 할 일이 남았습니다.” 논산계룡축협(이하 논산축협) 임영봉 조합장은 다시 비상하는 논산축협을 만들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이번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를 통해 5선의 영광을 안은 임영봉 조합장은 지난달 26일 노블레스 웨딩홀에서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임·대의원 및 지역 축협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임 조합장은 “논산축협이 큰 도약을 위해서는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전이용이 전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조합장은 최우선적으로 축산물종합유통단지를 역점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앞으로 300억원을 투입해 축산물종합유통단지를 제대로 짓고 제대로 운영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임 조합장은 논산축협의 상징적인 사업인 자연순환농업센터도 역점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 또한 밝혔다. “현재 논산축협은 논산지역에서 나오는 가축분뇨와 음식물을 30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이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한우농가 1:1 맞춤형 생산성 향상 개량컨설팅을 실시<사진>, 농가들로부터 인기를 끌며 논산지역 한우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논산계룡축협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조합회의실에서 한우농가 생산성 향상 개량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개량컨설팅에는 한국종축개량협회 충청지역본부(본부장 이길환) 한우개량팀 직원들이 강사로 나와 맞춤형 개량컨설팅을 제공해서 관심을 끌었다. 우량축군 조성을 위한 이번 컨설팅에서는 암소 번식우 개체별 선·후대 및 형매(형제자매), 도축성적을 기반으로 번식우 능력 파악, 선형심사 결과를 통한 개체별 체형능력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암소의 유전능력과 체형능력·형매·후대 도축성적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선발 도태지침을 통한 우량축군 조성방법, 암소 개체별 맞춤형 계획교배를 통한 우량송아지 생산지침 안내에 대한 개별 컨설팅이 농가별로 20∼30분씩 제공됐다. 컨설팅에 참여한 농가들은“컨설팅을 조합에서 종축개량협회와 연계해 무료로 제공해 줘서 한우를 키우는데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조합에 고마움을 전했다.
[축산신문황인성기자] 축산 미래 위한 공익성에 초점…역점사업 전개 3개 자원화시설 운영…축산인-지역민 상생 구현 일일 9천 루배 바이오가스·1만4천kw 전기 생산 가축분뇨 자원화는 우리 축산업계의 선결과제다. 접근하기 쉬운 문제는 아니지만 이제 가축분뇨는 자원화를 떠나 에너지원으로 점점 부가가치를 높여나가고 있다. 이런 가축분뇨의 자원화 및 에너지화는 오직 한 우물을 판 축협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축분뇨의 자원화를 벗어나 에너지원으로 만드는 중심에는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 이하·논산축협)이 있다. 전국 최초 자연순환농업센터 가동 논산축협이 1994년 가축분뇨 통풍식 퇴비화시설을 준공하고 운영에 들어갔을 때 가축분뇨가 자원화는 물론 에너지로 탈바꿈할 것 이라고 예측한 사람은 과연 얼마나 됐을까. 논산축협의 가축분뇨처리사업이 자리를 잡기까지는 중요한 사실이 있다. 어떻게 보면 논산축협이 조합경영에 애물단지나 마찬가지였던 가축분뇨처리사업을 포기하지 않고 추진해왔다는 것이다. 사실 논산축협은 당시 가축분뇨처리사업이 돈 되는 사업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가축분뇨의 자원화는 우리 축산업의 미래를 위한 공익적 사업이라는 점을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이하 논산축협)이 농협중앙회로부터 ‘2018년 지도사업평가 우수사례 조합’에 선정됐다. 논산축협은 농협중앙회 농가소득지원부가 회원조합을 대상으로 2018년도 지도사업을 종합평가한 결과 우수한 실적을 거둬 지도사업 종합평가 추진 우수사례조합에 선정돼 지난 7일 표창패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회원조합의 지도사업추진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농가소득 향상 및 축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매년 지도사업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에는 논산축협이 영광의 우수조합에 선정돼 또 한 번 논산축협지도사업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 논산축협은 표창패와 5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논산축협은 그동안 조합원 소득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도사업을 추진한 결과 지도사업 우수조합으로 역량을 높여나가고 있으며, 이번에도 지도사업 우수사례 조합으로 선정돼 지도사업 롤 모델로 주목을 받고 있다.
[축산신문황인성기자] 전국한우협회 논산시지부(지부장 김용민·사진)는 지난달 23일 논산 더행복한웨딩홀에서 최명식 한우협회 충남도지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관내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정기총회를 열어 지난해 결산 보고와 올해 사업계획을 의결했다.김용민 지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축산업을 둘러싼 규제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지만 논산시지부는 한우개량 등 각종 한우관련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서 논산시 한우산업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최명식 충남도지회장은 축사에서 “기러기는 함께 해서 머나먼 3만리를 갈 수 있다”며 “한우협회 회원 모두가 똘똘 뭉쳐 한우산업 발전에 동참하자”고 강조했다.논산지부는 올해 사업계획을 통해 시의 지원으로 한우개량사업을 비롯해 논산시 한우경쟁력 제고사업을 역점 추진하고 딸기축제장 한우시식회, 육군훈련소 한우체험행사, 양촌곶감축제장 한우시식회 등 자체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이날 총회에서는 감사패 전달식도 열려 논산시청 축산자원과 최현욱씨, 논산시청 축산자원과 성연섭씨, 논산계룡축협 진교주씨, 논산계룡축협 김대원씨에게 각각 한우협회 감사패를 전달했다.
[축산신문황인성기자] 경제사업 역점 내실 강화…자립기반 공고히 사업 효율성 증대…부문별 책임경영 정착케 “일하고 싶은 직장, 함께 하는 조합을 슬로건으로 자립경영기반을 갖춘 1등 논산계룡축협을 목표로 발로 뛰는 상임이사가 되겠습니다.” 논산계룡축협의 신임 상임이사에 김영남 전 식육유통센터 장장이 취임했다. 김 상임이사는 변화와 상생경영을 바탕으로 사업부문별 경쟁력 강화와 조합원 실익증대를 목표로 조합사업을 역점 추진해서 비전2020을 계획대로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상임이사는 지난해 31일 노블레스 웨딩홀에서 임·직원의 축하를 받으며 취임하고 경영계획서에서 밝힌 사업부문별 추진방향에 따른 조합경영 일정에 돌입했다. 김 상임이사는 “사료시장 점유율 확대, 식육유통센터 사업물량 확대, 장군하나로마트 매출 증대, 자연순환농업센터 내실화 등 경제사업을 역점 추진해서 논산계룡축협 경제사업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직원의 의식 변화와 혁신경영을 통해 사업의 효율성을 증대하고 각 사업부문별 책임경영을 정착해서 조합내실을 다져 조합원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는 조합 육성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김 상임이사는 “위기에 강했던 논산계룡축협의 저력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이 무술년에도 어김없이 동지팥죽행사를 통해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있어 잔잔한 화제가 되고 있다. 논산축협은 구랍 21일 장군하나로마트 앞에서 여성회 주최로 불우한 이웃돕기 성금모금을 위한 동지팥죽행사<사진>를 마련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한다는 조합설립이념의 실천은 물론 나눔축산운동의 확산에 나섰다. 논산축협 여성회(회장 신명숙) 회원들은 매년 동지를 앞두고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통해 성금을 마련해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해오고 있다. 동지팥죽행사에 들어가는 쌀과 팥은 여성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서 가래떡과 떡국떡 및 팥죽을 만들어 성금에 쓰일 수익금을 마련하고 있다. 임영봉 조합장은 “우리 주변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많이 있다”며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음식을 마련하는데 고생한 여성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함께한다”고 강조했다. 임영봉 조합장과 임직원 및 여성회 회원들은 동장군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에 나와 불우한 이웃과 함께해줄 것을 당부했다. 가격도 저렴해서 팥죽과 떡국떡을 단돈 5천원에 제공했다. 이날 팥죽행사를 통해 모아진 3천100만원의 성금은 관내 불우이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