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대전충남우유축협(조합장 정동수)이 추진하는 육우사업이 속도를 더하고 있다.대전충남우유축협은 지난 16일 조합회의실에서 농협목우촌 한육우사업소와 청주배합사료공장 관계자를 초청해서 육우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조합원을 대상으로 목우촌육우사업 활성화를 위한 조합원교육을 실시하고 육우사업의 열기를 확산했다.목우촌 한육우사업소는 올해 육우사업 추진방침을 설명하고 대전충남우유축협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육우전용사료를 생산·공급하고 있는 청주배합사료공장은 육우사료인 ‘비프시리즈’의 특징과 출하성적에 대해 설명했다.조합원이 생산한 육우를 농협목우촌으로 출하해서 농가소득향상과 육우브랜드 육성에 앞장서고 있는 대전우유축협은 육우가 제값을 받고 정정당당히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대전충남우유는 육우군납으로 육우산업이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고 보고 육우사업의 참여확대 및 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한육우사업소도 회원조합의 육우사업 참여 확대 및 수직계열화를 추진하고 대형유통매장입점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구축해서 육우브랜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대전】 축산기업중앙회 대전광역시지회(지회장 송영오)는 지난 달 20일 대전 서구 둔산동 아리제뷔페에서 유재춘 중앙회장과 윤여준 대전광역시 축산담당 및 김철중 국립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장을 비롯한 내빈과 임·대의원인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유공자 표창에 이어 09년도 결산보고서안과 2010년도 사업계획서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송영오 지회장은 환영사에서 “대전광역시지회는 회원들의 참여와 협조로 앞서가는 지회가 되고 있다”며 “신명을 바쳐 지회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지회는 지난해 식육판매표지판 5천개와 칼소독기자금 2천만원을 무상지원했다. ▲표창 △기관-한소영 대전시청 주사, 신현주 서구청 주사, 권진석 유성구청 주사 △단체-김명수 논산특별도축장 부사장, 노진원 한우영농조합법인맥우 과장, 전은경 장원식품 수탁과 △협력사-최길업 한국후지공업대전전시장 및 A/S센터 대표 △조합원-김태운(버드내정육점), 박필서(옥천정육점),강신학(중앙정육점), 남기원(명지정육점).
【대전】 대전충남우유축협(조합장 정동수)은 지난달 26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의원정기총회를 개최하고 09년도 결산보고서안과 조합정관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대전충남우유축협은 지난해 결산결과 당기순이익이 11억7천2만원으로 5년연속 10억원이상 흑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사업별로 경제사업에서 판매사업이 305억 6천4백만원에 달성률 120.5%, 구매사업이 178억7천9백만에 달성률162.9%로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신용사업에서 예수금 잔액기준 1천626억2천1백만원, 대출금 잔액기준 1천150억2천5백만원으로 100%이상 목표를 달성했다. 조합원 출자배당금 6.8% 2억5천만원, 우선출자배당금 8.0% 1억8천6백만원, 이용고배당 2억8천6백만원등 총 7억2천3백만원을 배당했다. 보궐선거에서 이인복 이사를 선출했다.
【대전】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김철중)은 지난달 17일 대전 유성에서 제1차 역량강화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역점 추진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객만족도 및 청렴도 향상, 현장연구조사, 돼지냉도체 등급판정 점유율 제고, 고급육 컨설팅, 학습동아리, 혁신마일리지, 봉사동아리, 정보지 발행, 닭·계란 등급판정물량, 취미동아리의 업무별 현황보고에 이어 2010년도 사업에 대해 세부추진계획을 협의했다.김철중 본부장은 “사업 목표달성을 위해 업무담당자와 소속직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맡은 업무에 충실하자”고 당부했다.
【대전】 대전충남수의사회(회장 전무형)는 지난달 19일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201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수여에 이어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제1차 임상수의사 교육과 함께 실시됐다.전무형 회장은 인사말에서 “대전충남수의사회는 중앙회가 추진하는 내부체질개선 및 제도개선에 적극 협조하며 지역 유관기관단체들과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수의사 역량강화는 물론 회원들의 권익신장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임상수의사교육에서는 충남대 수의과대학 정성목 교수가 ‘소 동물 진료와 내시경의 외과적 응용’을 주제로 임상사례를 통한 내시경의 검사 및 치료에 대한 강의를 했다.표창을 받은 우수회원은 다음과 같다. △대한수의사회장표창 유상식 △대전광역시장표창 신현국 △대전충남수의사회장표창 윤흥순 강형주 김만태 김우홍 류홍 신인환 염동복 오윤희 임하수 정세화 허진회 △감사패 강태봉 최형규씨 등이다.
【대전】 한우초음파기술연구회 신임 회장에 정재경 현 회장이 다시 선출됐다.일선축협 지도계 초음파 담당직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한우초음파기술연구회는 지난 6일 대전 유성 홍인호텔에서 2010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기 만료된 회장에 정재경 현 회장을 선출하고, 공석 중인 부회장과 감사를 선출하는 등 새롭게 임원진을 구성했다. 이날 회원들은 부회장에 드림컨설팅 위영환 대표, 감사에 강철식씨(충주축협)를 선출했다. 연구회 창립때부터 총무를 맡아온 김상우 홍성축협 대리는 유임됐다. 정재경 회장은 이날 “지난해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제2회 국제동물초음파학술대회는 우리나라 초음파 기술 발전에 하나의 전환점이 됐다”며 “임기 동안 초음파기술 보급과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총회에서는 2009년도 결산보고서 및 올해 사업계획서를 심의, 의결하고 연구회의 중장기 발전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대전】 대전축협(조합장 김헌구·사진)이 지난달 28일 대전 오페라웨딩에서 김종화 농협대전지역본부장과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9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조합발전에 기여한 조합원과 직원을 표창했다.이날 총회에서 김헌구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시대흐름에 맞는 조합경영으로 조합의 경쟁력을 키워야 살아남을 수 있다”며 “조합원의 지원 역량 강화와 실익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조합원의 복지증진에도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대전축협은 지난해 사업 결산 결과 경제·신용·공제사업 전반에 걸쳐 괄목할 만한 성장을 기록했다.대전축협은 각종 적립금을 적립하고 10억5천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5억9천200만원과 이용고 배당금 1억5천만원 등 총 7억4천2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의결했다.
【충남】 김봉식 충남도 가축위생연구소 아산지소장이 지난해 말 정년퇴임했다. 김 지소장은 전북대 수의학과를 졸업한 후 지난 1981년 가축위생시험소 홍성지소를 시작으로 당진지소, 홍성지소에서 근무했다. 이어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 가축위생연구부와 가축위생연구소 축산물검사과장으로 근무하고 2006년 5월부터 가축위생연구소 아산지소장으로 재직하다 지난해 말 정년퇴임했다. 김 지소장은 재임 시 탁월한 수의전문성과 행정업무능력으로 충남 수의축산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전】 백석환 대전축협 이사가 한국농업경영인 대전광역시연합회 제12대 회장에 취임했다.한국농업경영인대전광역시연합회는 지난 19일 대전농업기술센터에서 김종화 농협대전지역본부장과 대전축협 김헌구 조합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1·1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임기 3년의 백석환 회장 체제를 공식 출범시켰다.백 회장은 취임사에서 “근교농업은 인근 도시에 위치한 지리적인 관계로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여건을 살리면 얼마든지 발전 가능성이 있다”며 “임기동안 근교농업에 참여하고 있는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문화생활 영위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특히 백 회장은 “새터민에게 주말농장을 체험공간으로 제공하며 신뢰받는 연합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유성구 신동에서 발효사료로 한우를 키워 육질향상과 생산비를 절감하고 있는 백 회장은 벤처농업대학과 농촌진흥청 등에서 강사로 활동하며 발효사료를 이용한 한우 고급육 생산기술을 보급하고 있다.백 회장은 2년간의 임기가 마쳤지만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재추대됐다.
【대전】 대한양돈협회 충남도협의회(회장 장장길)는 지난 7일 대전 유성 계룡스파텔에서 2010년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환 양돈협회장과 이병모 부회장을 비롯해 충남지역 양돈인들이 참석했으며 송영철 충남도의회 부의장과 충남도청 김종상 사무관이 자리를 함께 했다.이날 충남 양돈인들은 전국 최초로 돈열 청정화를 통해 양돈산업을 지키고 발전시켜 나가기로 결의했다.장장길 회장은 인사말에서 “소모성 질병의 박멸이 없이는 양돈산업의 미래가 없다”며 참여의식, 양돈지식, 질병박멸, 돈열박멸 등 4개 항의 도 협의회 운영방침을 발표하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이날 충남도협의회는 신용욱 충남도 축산과 방역계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양돈협회장은 임형석 전 공주지부장과 고정현 금산지부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도협의회장은 조상덕 논산지부 사무국장, 박훈재 전 연기지부장, 한만두 당진지부 사무국장, 김두례 아산여성양돈인회장, 조순자 공주양사모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날 신년회에서는 돼지열병 청정화에 대한 표창도 수여됐다. 최우수상은 남청현 당진지부장이 받았으며, 우수상은 이청균 서천지부장이, 장려상은 김동협 예산지부장이 각각 받았다.
【대전】 충청남도 법률특별보좌관인 김덕재 대전지방검찰청 부장검사가 김충완 전국한우협회 대전충남도지회장으로부터 지난 7일 감사패를 받았다.김 지회장은 원산지 표시 위반 합동단속반을 운영해 원산지 표시 제도가 조기에 정착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김덕재 부장검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충남도는 3년 전 이완구 지사의 지시로 부장검사를 중심으로 전국 최초로 도와 시·군이 참여하는 원산지 표시 위반 합동단속반을 구성하고 강도 높게 단속에 나서 쇠고기 원산지 표시제가 조기에 정착하는데 기여했다.특히 부장검사가 합동단속반에 직접 참여해 단속반 운영의 효율을 높이고 원산지 표시 위반의 사전 예방효과를 높였다.
【대전】 농협충남지역본부는 지난 4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관내 조합장과 시군지부장, 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충식 본부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충식 본부장은 보령 출신으로 고려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79년 협동조합과 인연을 맺고 충남지역본부 부본부장과 농협중앙회 상무를 지냈다.신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지도컨설팅 사업을 강화해 경쟁력 있는 협동조합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