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충남한우광역브랜드 ‘토바우’가 한우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하면서 명품브랜드로 빠르게 정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전영완)는 토바우 사업을 자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토바우 생산농가들은 지난해 11월말 기준으로 5천173마리를 출하해 323억원을 받았다. 결과적으로 지난해 토바우는 마리당 평균 가격이 600만원을 넘어섰으며, 이는 산지시세 보다 평균 100만원 이상의 추가수익을 올린 것으로 분석됐다. 농협충남지역본부는 지난해 산지가격이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재개에 따라 출하물량 증가로 가격이 하락하는 현상을 빚었지만 토바우는 시장흐름에 맞춰 출하를 탄력적으로 조정하면서 가격을 유지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지난해 농협중앙회 서울축산물공판장에서 토바우는 육질 1등급 출현율 84.9%를 기록했다. 이는 서울공판장의 일반한우 1등급 출현율 73% 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난 것이라는 토바우 관계자들의 설명이다.한편 토바우사업단은 그동안 구축한 생산기반을 바탕으로 1일 생산능력 400톤 규모의 전용사료공장을 상반기에 건립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농가와 사육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2012년에는 1천200농가, 15만두 사육을 목표로 명품화작업에
【충남】 충남축협운영협의회(회장 임동칠·보령축협장)는 지난 12일 농협충남지역본부에서 정기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협의회 운영방안과 AI특별방역대책 추진을 중심으로 당면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임동칠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충남축협은 지난해 사료가격 상승과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로 인한 축산물 가격불안 등 최악의 축산환경 속에서도 내실경영으로 건전결산을 이룩했다”며 “올해도 임직원 모두가 지혜와 슬기를 모아 급변할 것으로 예상되는 축산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이날 조합장들은 4월까지 추진되는 AI특별방역대책 기간 동안 방역상황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주기적으로 예찰활동을 전개해 AI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는데 앞장서기로 의견을 모았다.조합장들은 또 축산물 공동판매물량을 확대하기로 하고 계통출하, 브랜드육 판매, 원유 집유, 군납 등 전략사업을 중점 추진해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조합의 경제사업 규모를 늘려나가기로 합의했다.조합장들은 이날 대전·충남농협 새출발 전략회의에 참석해 최원병 회장의 농협개혁 및 중앙회 운영계획에 대한 특별강연을 들었다.
충남·대전농협 ‘새출발 전략회의’서최원병 회장, “높은 도덕성” 강조해【충남】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전영완)는 지난 12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대전, 충남지역 농협 시군지부장과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원병 농협중앙회장 주재로 ‘2009년 충남·대전농협 새출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경제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핵심과제를 중점 추진해 국민과 농업인들에게 신뢰받는 농협으로 거듭나기로 결의했다.최원병 회장은 이 자리에서 인사말을 통해 “지금 농협에는 위기극복을 위한 철저한 자기반성과 변화 및 혁신이 요구되고 있다”며 “미래 시장지향적이고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조직구조로 개편해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최 회장은 또 “농협은 일반기업보다 훨씬 더 높은 도덕성이 요구된다”며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조직의 근간을 흔드는 부정부패, 인사 청탁 등은 절대로 용서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 상반기 중 농업인에게 1조2천억원의 무이자 또는 저리자금을 직접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전영완 본부장은 이날 충남농협 핵심과제 추진방향 보고에서 변화와 개혁을 통한 신뢰받는 농협구현 등 5개항의 핵심과제를 제시하고
【충남】 대한양돈협회 충남도협의회(회장 장장길)는 지난 9일 대전 유성 계룡스파텔에서 김동환 양돈협회장, 윤상익 양돈자조금관리위원장, 김인식 천안축산단체협의회장, 이제만 대전충남양돈축협장을 비롯한 양돈관련 기관단체장과 김홍빈 충남도 축산과장, 양돈협회 시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회를 개최하고 한국 양돈산업 발전을 견인해 나가기로 다짐했다.이날 장장길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나라는 지금쯤 양돈선진국에 진입해 있어야 하지만 생산비 폭등과 소모성 질환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로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오히려 기회라고 생각하고 농가와 지자체, 생산자단체가 하나가 되어 양돈 청정화에 앞장서자”고 강조했다.김동환 회장도 축사에서 “지난해는 외부적인 요인으로 양돈인에게는 시련을 주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 한해였다”며 “양돈인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윤상익 위원장은 “양돈자조금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농가가 필요로 하는 곳에 더 많은 자조금이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이날 양돈협회는 김종상 충남도 축산계장에게 회장 명의의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신임 지부장으로 선출된 강정원 아산시부장, 배용식 청양지
【충남】 대전충남우유축협(조합장 정동수)은 구랍 23일 여덟 번째 신용점포인 신가오지점을 개점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김헌구 대전축협 조합장과 김재삼 금산축협 조합장을 비롯해 조합 임직원들과 조합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김영환 지점장을 중심으로 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신가오지점은 대전광역시 동구 가오동에 자리 잡았다.이날 정동수 조합장은 “신가오지점 개점을 계기로 지역주민에게 보다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전영완)가 서해안 유류오염사고 방제작업에 적극 참여해 국가재난 극복에 기여한 공로로 구랍 31일 국토해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정부는 지난 2007년 12월7일 발생한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 오염사고 당시 방제활동에 참여한 유공자원봉사단체를 대상으로 국토해양부의 공적심사와 검증을 거쳐 충남농협을 방제활동 우수기관으로 표창했다.농협충남지역본부는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176일 동안 2만3천여명이 참여해 유류오염사고 방제활동을 펼쳤다.
대전축협 김헌구 조합장이 지난달 28일 제14대 조합장에 취임했다.대전축협은 이날 대전시 서구 둔산동 오페라웨딩홀에서 임원과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을 열고 김 조합장 취임식을 가졌다.김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전폭적인 지지로 무투표 당선의 영예를 안겨준 조합원과 기쁨을 함께하고 싶다”며 “더 잘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대응해 조합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 조합장은 “학교급식공장의 HACCP인증을 조속히 추진학고 유통사업 활성화로 조합원이 생산에 전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충남】 대전축협(조합장 김헌구)은 지난달 28일 대전 오페라웨딩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09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의결했다. 대전축협은 내년 경영목표를 체계적인 경경관리를 통한 건전결산과 축산농가 지원역량의 확충에 두고 양축농가의 실익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또 축산컨설팅사업을 확대해 양축농가 소득향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김헌구 조합장은 “신규사업으로 축산물가공장의 HACCP인증을 추진하고 학교급식사업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면서 우수축산물의 판매확대를 통해 축산농가의 실익증대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 대전충남우유축협(조합장 정동수)은 지난달 26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확정했다.대충우유축협은 내년에도 축산물의 생산비 증가와 축산물 수입으로 인한 가격불안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조합원 실익사업과 환원사업을 강화하고 재무구조 건전화를 통한 경영 안정으로 조합원의 지원 역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경제사업과 공제사업 매출이익의 향상 방안을 발굴해 신용사업 위주의 수익구조를 다양한 수익구조로 전환하는 등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또한 농협중앙회로부터 특화사업으로 선정된 육우브랜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전문식당과 전문판매점을 개점해 육우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조합원의 소득향상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대전충남수의사회(회장 전무형)는 지난달 21일 대전 유성 리베라관광호텔에서 창립 50주년기념식 을 개최하고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국민보건과 국가 생명산업의 주역이 되는 수의사회로 거듭나기로 다짐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완구 충남도지사와 심대평 자유선진당 대표최고위원, 정영채 대한수의사회장을 비롯해 시도별 수의사회장과 대전·충남지역에서 수의임상, 가축방역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수의사와 가족 500명이 참석했다.이날 전무형 회장은 기념사에서 “대전충남수의사회는 지난 50년간 초창기의 열악한 환경과 시련 속에서도 발전을 거듭해 대전·충남지역을 대표하는 수의전문직능단체로 성장했다”며 “새로운 50년의 역사를 꿈꾸며 미래의 희망을 실현하기 위해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변화의 물결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국민에게 봉사하는 조직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대전축협(조합장 김헌구)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지역별로 2008년도 상반기 운영공개를 실시했다. 대전축협은 이번 운영공개에서 사업별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미진한 사업에 대한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지난 5일 실시된 조합장 선거에서 무투표로 재선한 김헌구 조합장은 “특별히 한 일도 없는데 조합원들이 전폭적으로 지지해준 것은 조합발전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해달라는 뜻으로 이해한다”며 “임기 동안 조합원의 복지향상과 실익증진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운영공개에서 대전축협은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조합사업을 이용하면서 느꼈던 개선할 부분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또한 30억원을 들여 HACCP인증을 추진, 학교급식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고 축산물 판매장도 2~3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축협은 내년도 사업계획에서 신규사업을 자제하고 내실경영으로 경쟁력 있는 조합 육성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대전축협은 올해 당기순익을 18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남은 기간 동안 건전결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남】 대전충남우유축협(조합장 정동수)은 지난 15일 대전시 대덕구 KT&G에서 박치봉 농협중앙회 상무와 관내 조합장,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충우유축협 조합원들은 화합을 다지고 낙농에 전념해 조합 발전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정동수 조합장은 대회사에서 “올해 낙농업계는 사료가격의 급등으로 인한 생산비 증가와 멜라민 파동 등으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해를 보내고 있다”며 “우유와 육우고기 소비를 촉진하고 사료가격 안정에 최선을 다해 조합원의 권익과 실익증진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박치봉 상무는 “농협중앙회는 대전충남우유축협이 추진하는 육우고기 특화사업 등 각종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조합원들은 지역별로 팀을 나눠 줄다리기와 우유 빨리 마시기 등을 통해 화합을 다졌다. 특히 신민주 조합원이 키운 육우고기 시식회가 인기를 모았으며, 우유요리 및 요구르트 시식회도 열렸다.또 대충우유축협은 이날 강연조 학생 외 22명의 대학생에게 50만원씩, 강수진 학생에 외 5명의 고교생에게 3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김영구 조합원 외 11명의 전이용 우수조합원에게는 조합장 표창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