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남악 지점 개점…서비스 차별화대단지 아파트 인접…고객 확충 기대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나상옥)은 지난 22일 ‘신남악 지점 개점식’사진을 갖고 금융편익 제공과 신용사업 확대 및 지역사회에 축협의 이미지 제고에 나섰다.이날 개점식 행사에는 나병만 농협전남지역본부 부장, 구희우 광주전남축협운영협의회장과 이정우 해남진도축협조합장, 유명상 농협사료 전남지사장, 김창엽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장, 조합 임원·대의원 등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 전남 무안군 삼향읍 남악5로 26번길 오룡초등학교 정문 맞은편에 개점한 신남악지점은 목포무안신안축협 여섯번째 신용사업장으로 여·수신 전문가가 차별화 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대고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인근지역은 오룡초·중학교, 경남아너스빌, 근화베아체, 배아체스위트 등 3천여 세대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나상옥)은 지난 6일 일로가축시장에서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양축가 조합원, 소 매수 매도인 등을 대상으로 준비한 과일, 빙과류, 쿨토시를 제공사진하며 위로 격려했다.이른 새벽 5시부터 시작한 이날 행사는 일일이 가축시장 이용고객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안부를 물었다. 또한 현장을 통해 수집한 목소리를 참고로 일로가축시장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안고 있는 과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나상옥 조합장은 “양축농가의 실익증진에 기여하고 지금보다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전국 제1의 가축시장을 만들어 갈 것을 약속한다”며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만큼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목포무안신안축협은 지난 2011년 10월 일로가축시장을 전자경매시스템 등 현대
전남도는 올 연말까지 사업비 86억원을 들여 강진, 영광, 고흥 등 전남도내 3곳에 조사료 곤포사일리지 소포장 기계 등을 갖춘 조사료유통센터를 건립한다.강진은 강진완도축협, 영광은 영광축협, 고흥은 고흥한우명품화사업단이 각각 맡아 운영하게 되는데 강진완도축협 조사료유통센터는 현재 완공되어 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영광축협과 고흥한우명품화사업단은 올 연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중이다. 그동안 조사료 곤포사일리지는 무게가 500kg에 달해 지게차 등 장비 없이는 농가에서 취급하기가 어렵고 거래 또한 축산농가들 간에 개별적으로 이루어져 불편함이 많았다.이에 따라 소포장이 가능한 시설을 갖춘 조사료유통센터를 설립해 한 개 무게가 500kg에 달하는 조사료 곤포사일리지를 25kg 정도로 소포장화 하여 농가에서의 사용 불편을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나상옥)은 지난 5일 조합 녹색한우타운 세미나실에서 목포시·무안군·신안군 조합원 학부모 및 자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가졌다. 목포무안신안축협은 농축산업 후계세대 육성과 조합원 자녀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매년 50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5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영세한 양축가 조합원 자녀 중 성적이 우수한 대학생 위주로 총 50명을 선발해 5천만원을 수여했다.나상옥 조합장은 “부모에게 효를 다하고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역군인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게 돼 기쁘다”면서 “수입개방의 파고 속에서 각종 규제강화와 생산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의 자녀 학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어 더욱 뜻이 깊다”고 밝혔다.나 조합장은 또 “앞으로 더
매년 5월 2일은 오리데이다. 오리업계는 그러나 이 오리데이를 예년에 비해 조용히 보냈다. AI피해로 오리가 많이 살처분된데다 세월호 참사 이후 냉랭한 소비 분위기도 고려됐다. 그렇다고 오리데이를 그냥 보낼 수 없다. 전남농협(본부장 박종수)이 오리데이를 맞아 지난 1일 하나로클럽 남악점에서 차분한 오리고기 소비촉진과 판촉행사를 가졌다. 고단백 저지방 웰빙식품인 오리고기가 우리 국민의 새로운 용기와 희망 에너지가 됐으면 한다.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나상옥)은 지난 달 20일부터 오는 9일까지 ‘2014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 및 사업설명회’사진를 개최한다.신안군 지역을 시작으로 무안군, 목포시 관내를 순회하면서 실시하고 있는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해의 조합사업 추진 성과와 결산내역 그리고 올해 추진할 주요 역점사업을 설명하고 조합원 의견과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해 조합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이번 행사는 읍면을 순회하며 실시하고 있는데 읍면마다 조합원 80% 이상이 참석할 정도로 관심과 열의가 높아 올해의 조합사업도 밝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목포무안신안축협은 지난 12년간 연속 흑자결산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괄목할만한 경영성과를 거두어 11억8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 150억원의 자기자본 확충으로 이번 전이용대회에서 조합원 및 이용 고객들에게 9억7
전남 무안 ‘거기한우농장’고봉석 대표2013년 한우육종농가로 선정된 전남 무안 거기한우 고봉석(54) 대표는 귀농 8년 만에 번식우 60두, 비육우 67두, 송아지 14두 등 총 141두의 전업규모 농장으로 일궈냈다. 번식우 우사는 소들이 자유롭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칸막이가 없는 운동장 형태로 신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소에게 유용미생물인 BM활성수를 먹이고 우사 천정에 안개분무 시설을 설치해 우사 내부에 뿌려줌으로써 파리 발생과 악취가 현저하게 줄어들어 농장이 항상 쾌적하다. 고 대표는 지역 학습조직인 ‘황금한우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해 현재 대표를 맡아 이끌어가고 있다.우량암소 평가기준 설정 활용칸막이 없는 방목형 우사 신축출하 결과 컨설팅…맞춤 개량고급육 생산 학습조직도 이끌어전남 무안군 몽탄면 구산리 162번지에 위치한 거기한우(대표 고
전남도가 소 사육비의 40~60%를 차지하는 사료비를 절감하기 위해 겨울철 6만ha에 조사료 재배를 추진하면서 화학비료 대신 액비를 뿌려 친환경적으로 재배하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다. 전남도는 친환경농어업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조사료 친환경 인증 면적을 확대, 무항생제축산물 생산농가에 공급해 동물복지형 녹색축산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현재 전남 조사료 재배 면적 6만ha 중 10%인 5천860ha가 친환경인증을 받았으나 내년부터는 ha당 40만원의 액비 살포비를 지원하는 조사료 전문단지 8천400ha에 대해서도 친환경인증을 받도록 할 방침이다. 조사료 친환경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1년간 영농일지를 작성하고 농약을 살포해서는 안되며 화학비료는 일반재배의 3분의1 이하로 사용해야 한다. 친환경 인증을 받은 논에 후작으로 조사료를 재배
전남도는 국가간 FTA 체결, 사료·연료 가격 상승, 가축시세 하락 및 축산물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운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재 99개소인 산지 축산물가공장을 올해 120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친환경축산물의 현지 가공·유통체계를 강화해 부가가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전남도는 목표 달성을 위해 친환경축산물의 가공·유통·판매시설 설치를 희망하는 사업자에게 녹색축산육성기금 130억원(연리 1%·2년 거치 5년 상환)과 농식품부 이차보전사업 200억원(연리 3~4%·5년 거치 10년 상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녹색축산육성기금은 오는 23일까지, 농식품부 이차보전사업은 2월 말까지 해당 시군에 융자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도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지원 대상자와 지원 규모를 확정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지난해에도 녹색축산육성기금 37억원과 농식품부
나눔축산운동본부 전남도지부는 지난달 27일 목포무안신안축협 녹색한우타운에서 축산단지 인근 경종농업인 100여명을 초청해 ‘추석맞이 축산물 정 나눔 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날 전남도지부는 경종농업인들에게 한우 불고기로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한우사골세트를 선물했다.나눔축산운동본부 전남도지부는 지난 8월 말복에도 삼계탕을 마련해 영광과 장흥지역에서 경종농업인들과 나눔행사를 가졌었다.전남도지부 관계자는 나눔축산운동은 단순한 사회공헌을 뛰어 넘는 사회혁신운동이라며 지속적인 나눔축산운동을 통해 농업인과 함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초대형 태풍 ‘볼라벤’으로 인한 축산피해 실태파악에 나서는 한편 파손된 축사 복구, 폐사 가축 매몰, 전염병 예방을 위한 축사 소독 등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다음과 같은 관리에 철저히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축사가 침수되거나 파손된 곳은 우선 가축을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키고 젖은 풀이나 변질된 사료를 먹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축사 내외부 전선을 점검해 누전으로 인해 가축 폐사나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2차적 가축 전염병 예방을 위해 적기 예방접종과 함께 축사 주변 청결 및 정기적 소독 실시, 모기 등 흡혈곤충 피해 방지를 위한 약제 살포, 각종 축산기구 일광소독 실시, 수인성 가축전염병 발생시 수의사에게 신속히 의뢰 및 방역당국에 즉시 신고하고 살처분 가축 매몰지에 대해 지표면 용출수 및 배수로 누출액이 오염되지 않
전남도는 올해 말 관련 사업에 33억원을 투입, 학생 생활 승마체험은 물론 말 산업 특성화 고교 지원 등 6개 사업을 집중 육성한다.사업별로는 한국마사회 특별적림금 사업으로 초·중·고교 학생 1천157명을 대상으로 한 학생승마체험에 4억1천만원, 농어촌 유소년 승마단 2개소 창단에 3억2천만원, 국제농업박람회 친환경축산 홍보관 운영에 1억5천만원, 장흥 대덕종고의 말 특성화 사업에 10억원, 임자도 해변 말 축제에 7천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마필 육성 공모사업으로 장흥에 승마장 1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며 곡성에도 말 구입자금 등 14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학생 승마체험은 전남도교육청에서 전국 최초로 1억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