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권재만기자]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지부장 권학윤·양산기장축협장)와 공동으로 결손 가정 어린이들이 따뜻한 사회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5월의 나눔축산운동 주제인 ‘결손가정 어린이 돌봄 행사’를 순조롭게 마무리 했다.사천축협은 최근 결손가정 어린이 60여명을 조합 한우플라자로 초청해 축산인의 사랑을 담은 푸짐한 식사를 제공한데 이어, 지난달 22일에는 까지둥지그룹홈을 방문해 책상과 의자 3세트 등 이들에게 필요한 사랑의 위문품<사진>을 전달했다.사회적 약자로 많은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결손 가정 어린이들에게 격려와 희망을 전달하고 나눔의 실천으로 같이의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 매년 지역민에 대해 온정을 베풀어오고 있는 사천축협은 올해 역시 이들과 함께 소통하며 사랑의 온도를 더 높였다.진삼성 조합장은 “사천축협과 나눔축산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공헌활동은 축산업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역 어린이에게 따뜻한 정과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나눔축산운동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사천축협의 모습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x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은 지난 15일 곤양지점 회의실에서 2019년도 신임대의원 상견례 및 내부조직 간담회<사진>를 개최하고 더 큰 사천축협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대의원 및 내부조직간 교류의 장으로 마련된 이 자리에는 대의원과 축산회, 축산부녀회 등 14개 내부조직 임원이 참석해 조합 현황 및 추진 중인 사업 현황, 주요사업 추진현황 등을 보고했다. 진삼성 조합장은 “2019년에는 더욱 높은 사업성과와 수익창출로 배당 및 환원사업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대의원 및 축산회 임원 역시, 조합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가 선행돼야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의원에게 주어지는 권리행사와 함께 의무 이행에 대한 다양한 역할이 강조됐으며 조합사업 참여 유도, 조합과 조합원간의 정보 공유를 위한 중간자 역할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축산회는 사천축협의 기반을 받치고 있는 하부 조직으로서의 인식을 같이하며 조합사업 활성화를 위한 주축으로 그 역할을 다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축산신문권재만기자]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지부장 박재종·밀양축협 조합장)와 공동으로 저소득 및 독거노인,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나눔축산운동을 이어갔다.사천축협과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는 지난 9일 올해로 4회째 이어가고 있는 나눔축산운동인 ‘孝(효)사랑 나눔 행사’<사진>를 통해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70세 이상의 저소득 및 독거 어르신 160여명을 한우플라자로 초청해 가슴에 카네이션을 일일이 달아드리며 한우불고기로 마련된 푸짐한 식사를 대접했다.진삼성 조합장은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에게 효사랑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효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기회를 갖고자 이 자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은 최근 조합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2019년 사천축협 장학생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개최하고 조합원 자녀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중되어져만 가는 교육비의 부담을 나누고 조합사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장학금 수여식은 올해 고등학생 3명과 대학생 25명에게 총 2천6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큰 꿈을 가지고 학업에 정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진삼성 조합장은 “사천축협 임직원들은 올해도 열정적인 사업추진으로 보다 많은 조합원자녀들이 장학금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조합사업 전이용으로 조합원으로서의 의무와 권리를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사천축협의 상임이사에 정재현 전 기획·경제상무<사진>가 선출돼 사천축협의 전문경영인으로서 조합 경영의 최일선에 나서게 됐다.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은 지난 12일 곤양지점 회의실에서 상임이사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정재현 전 상무를 압도적인 표로 신임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 진삼성 조합장은 “2019년의 경영방침은 경제사업량 20% 성장과 저원가성 예수금 10%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러한 청사진이 구체화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상임이사로 선출된 정재현 상임이사는 “지난 30여 년간 사천축협에 몸담으며 쌓은 경험들을 밑바탕으로 사천축협과 조합원들의 상생 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1987년 경상대 수의학과를 졸업한 정재현 차기 상임이사는 사천축협 수의사로 입사하여 지도사와 상무, 지점장 등을 두루 거치며 사천축협의 발전을 견인해 왔으며 근무기간 동안 그 소임을 다해 과거 농수산식품부 및 농협중앙회로부터 표창장을 수여 받는 등 그 업적을 인정받기도 했다. 임기는 오는 5월1일부터 시작 돼 앞으로 2년간 조합의 경영을
[축산신문권재만기자] 젊은이들 돌아오는 축산업 될 수 있게 식량안보·종자주권 차원 재조명 필요 “경남 농어업특별위원으로 위촉되어 경남 농정 개선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젊은 인재들이 찾는 지속가능 농축산업이 될 수 있도록 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해 1월부터 임기가 개시되어 경상남도 농어업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영렬 농어업정책포럼 축산분과위원장(가야육종 대표·전 대한한돈협회장·사진)은 현실적인 정책 제언을 통해 경남축산업의 발전을 이끌겠다는 이 같은 의지를 밝히고 “주어진 2년의 임기동안 농정혁신분과위원으로 활동하게 된 만큼 경남 농축산업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맡은바 역할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최 위원은 “축산인들이 현업에 종사하며 부딪치는 어려움에 대해 축산인들과 소통하며,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경남 농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젊은 인재들이 찾는 미래지속가능한 축산업의 기반이 더욱 단단해 질 수 있도록 위원의 한 사람으로서 그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는 뜻을 덧붙였다. 특히, “국내 축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국민의 식량주권을 책임지는 식량안보 측면, 종자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조합의 자회사인 (주)가야육종(대표이사 최영렬)은 자사 종돈 3개 품종이 국립축산과학원의 등재 심의를 거쳐 ‘가야 요크셔(KAYA-Yorkshire)’ ‘가야 랜드레이스(KAYA-Landrace)’ ‘가야 듀록(KAYA-Duroc)’이라는 명칭으로 최근 국제식량농업기구(FAO)의 가축다양성 정보시스템(DAD-IS)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가야육종은 세계 각국의 자국 종돈에 대한 고유 유전자 보존 강화 및 유전자원 이용 시 이익공유(ABS) 발효에 대비, 가축다양성 정보시스템에 등재함으로써 가야종돈의 권리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주)가야육종은 1996년 GGP 전문종돈업 육성사업자로 지정된 후 1999년부터 종돈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백색계의 경우 2010년 프랑스 도입돈을 기초돈군으로 개량을 시작, 현재 국내에 적합한 우수 종돈 개량을 위해 육종개량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특히 국가 다부처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GSP(골든시드프로젝트) 종축사업의 ‘참여종돈장 통합육종체계 확립 및 국산종돈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최영렬 대표는 “국내 종돈장 스스로가 개량을 위한 노력을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은 지난 6일 원로조합원과 대의원, 축산회 임원 등 300여명과 함께 ‘조합원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조합원 선진지 견학 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조합창립 55주년을 맞이해 지난 시간 조합의 기반을 다지고 오늘의 사천축협으로 우뚝 서기까지 그 공이 컸던 원로조합원과 대의원, 축산회 임원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거제시 일원으로 방향을 잡은 이번 선진지 견학에는 그동안 가축관리와 가을걷이로 피로해진 심신 달래기와 함께 지난 9월 농협재단에서 무상으로 받은 노인용보행기 7대를 거동이 불편한 축산농가에게 추첨을 통해 전달하는 행사도 병행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우리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사천축협 축산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올해도 많은 어린이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 개최됐다.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은 지난달 27일, 사천시청 노을광장에서 ‘2018 축산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사진>를 열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등 4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초원의 모습을 도화지에 알록달록 채워 나갔다. 특히, 이번 행사는 그림 솜씨 뽐내기는 물론 꾸미기 체험,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등의 다양한 부대 행사로 즐길거리를 제공하였으며, 40여점의 축산사랑 사진공모전 출품작도 함께 전시됐다. 초원과 동물이라는 주제가 주어진 이번 축산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에서는 용산초등학교 김민진 어린이가 대상을 받았으며 대상 이 외에도 36명의 어린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진삼성 조합장은 “이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우리 농·축산업과 농촌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3년간 총 39두 공급 우량암소 핵군 조성을 역점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사천축협이 우량암소 확대를 위해 잰걸음을 이어 갔다.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은 지난달 19일, 소규모 양축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우량암소 사육농가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조합 생축사업장에서 생산된 우량 암송아지를 올해 또 농가에게 원가 분양했다. 생축사업장 본연의 정체성을 뚜렷이 살리기 위해 지난 2016년 처음 시작한 우량암송아지 원가 분양사업은, 시행 첫해 10두를 시작으로 이듬해 14두, 올해는 15두를 원가 분양해 현재까지 총 39두의 우량 암송아지를 농가에게 전달했다. 올해 분양된 15두의 우량 암송아지는 종축개량협회의 외모심사와 친자확인을 거친 6개월에서 11개월령 암송아지로 분양우의 생산원가는 평균 290만원에서 300만원 이지만, 이날 농가에게는 사육기간에 따라 195만원에서 300만원으로 각각 분양 돼, 현재 가축시장 시세와 비교해 볼 때 약 100만원 이상 낮은 사실상 원가이하로 희망농가에게 분양됐다.
축산신문권재만기자] 사천시와 사천축협이 추진하고 있는 우량암소 육성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둠에 따라 보다 가치 있는 우량 암소 보유농가의 그 비중도 눈의 띄게 늘어가고 있다.사천시(시장 송도근)와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은 지난 12일 조합 회의실에서 지역 우량 암소의 체계적인 관리와 우량 암소 보유 농가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엘리트 카우 및 고능력 암소 인증서 수여식<사진>을 개최했다.이날 인증서 수여식에는 송도근 시장과 서준호 농협사천시지부장, 이상훈 전국한우협회 사천시지부장 등이 참석해 신규 인증 농가들의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어떠한 바람에도 흔들림 없는 사천 한우산업을 목표로 지난 2010년부터 암소 검정사업을 진행해 개량의 속도를 높인 사천축협은 이날 지역에서 사육중인 암소 중 16두는 엘리트 카우로 21두는 고능력 암소로 각각 신규 인증 받아 우량 송아지 생산 기반을 탄탄히 구축하게 됐다.이로써 지난해 인증두수를 포함해 사천시에는 총 45두의 엘리트 카우를 보유하게 됐으며 올해, 21두의 고능력 암소가 새롭게 인증 받아 우량 암소 핵군 조성을 위한 그 목표에 한걸음을 더 다가가게 됐다.진삼성 조합장은 “엘리트 카우 및 고능력 암소 인
[축산신문권재만기자]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이 창립 55주년을 기념하고 상호금융 5천억원 달성을 자축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지난 7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기념식<사진>에는 오늘날 사천축협의 초석을 다진 전 조합장 및 임원을 비롯해 이삼수 시의회 의장과 김육수 농협경남지역본부 부본부장, 현직 임원, 축산회 대표 등이 참석해 미래 100년을 향해 다시금 힘찬 날개 짓을 시작한 사천축협의 비상에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지난 1963년 창립 이후 종합판매장 신축, 생장물 사업장 규모화, 가축시장 현대화 등 다양한 경제사업의 영역 확대와 조합원 실익증진과 복지향상, 내실경영을 강화해 온 사천축협은 이러한 노력이 바탕이 돼 지난 2016년 농협 최고의 상이라고 할 수 있는 총화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7월에는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본점 신청사 이전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특히, 2020년 상호금융 5천억원 달성을 목표로 달려온 사천축협은 올해 7월에 조기 달성하는 위업을 함께 이뤄 명실공이 지역서민금융을 대표하는 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했다.진삼성 조합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55년간 조합원과 지역민의 사랑과 성원으로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