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이하 수원축협)은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차단한 공로로 화성서부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이유경 계장을 ‘이달의 으뜸사원’으로 선정해 지난 4일 시상<사진>했다. 이유경 계장은 지난 6월 25일 수원축협 발안지점을 방문한 70대 여성 고객 이모씨가 자녀에게 전세자금 명목으로 송금하겠다며 예금 3천700만원을 중도 해지하고, 기존 예금과 합쳐 총 9천만 원의 수표 발행을 요구한 상황에서 금융사기를 직감하고 기민하게 대응했다. 이 계장은 고령 고객 보호를 위해 금융사기 예방 진단표 작성을 요청하며, 반복적으로 피해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지금도 전화를 끊지 않고 통화 중이신가요?’라는 문항에서 고객이 머뭇거리는 반응을 보이자, 보이스피싱 정황을 포착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해 피해 없이 사건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 공로로 이 계장은 지난 7월 9일 화성서부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장주익 조합장은 “지속되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응해 전 영업점에서 고객 보호를 위한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자산을 안전하게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축협은 올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이하 수원축협)은 지난 4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G한우연구회 생산성 향상 전문 기술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의 참석대상은 한우사육 조합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원축협은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 및 소득 증대를 위해 매년 축종별로 사양관리 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소앤소 김재경 원장이 강사로 초빙돼 한우 생산성 향상(질병 및 사양관리)에 대한 현장감 넘치는 강의를 펼쳤다. 장주익 조합장은 교육에 앞서 “소비침체와 생산비 상승 등으로 축산환경이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체계적인 사양관리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이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통해 농장경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수원축협사료(대표 조합장 장주익·수원화성오산축협장)는 지난 7월 29일 수원축협 회의실에서 ‘제7회 운영협의회’<사진>를 열고 사료사업 운영 실적과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된 자료에 따르면, 수원축협사료는 2025년 목표 생산·판매량 36만 톤 중 3월 말 기준 15만2천759톤을 달성해 연간 목표의 42.4% 실적을 기록했다. 순매출액은 781억9천300만 원으로 목표 대비 42.0%, 당기순이익은 7억6천900만원에 달했다. 축종별 사료 판매 실적은 ▲비육사료 7만3천332톤(48.0%) ▲양돈사료 2만7천812톤(18.2%) ▲낙농사료 1만479톤(6.9%) ▲양계사료 1만7천161톤(11.2%) ▲기타사료 2만3천975톤(15.7%)으로 나타났다. 판매처별로는 ▲축협조직 11만5천507톤(75.6%) ▲OEM(주문사료) 2만2천483톤(14.7%) ▲지역농협 5천127톤(3.4%)이었다. 사료 형태는 ▲가루사료 4만6천253톤(30.3%) ▲펠렛사료 2만8천631톤(18.7%) ▲후레이크사료 7만1천969톤(47.1%) ▲크럼블사료 3천814톤(2.5%)이며, 포장 방식은 ▲벌크사료 9만6천546톤(6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 이하 수원축협) 남수원지점의 조정아 과장대리<왼쪽>가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에 차단해 고객의 추가 피해를 막은 공로로 수원남부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감사장은 지난 6월 27일 수여됐으며, 사건은 그보다 앞선 6월 13일 발생했다. 이날 남수원지점을 찾은 김모씨(30대 남성)는 1천만원의 현금 출금을 요청했다. 고객을 응대한 조 과장대리는 통장을 정리하던 중 당일 고액 입금이 여러 차례 발생한 점(총 7천만원 상당)을 확인하고 이상 징후를 감지했다. 조 과장대리가 자금의 사용처를 물었으나 김씨는 명확한 설명을 하지 못하고 불안한 반응을 보였다. 보이스피싱이 의심되자 조 과장대리는 즉시 농협중앙회 금융사기 예방팀에 자문을 요청했고, “피해 가능성이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 조 과장대리는 고객을 안심시키며 금고를 다녀온다며 시간을 벌었고, 동료 직원은 경찰에 신속히 신고했다. 곧바로 출동한 경찰은 김 씨의 휴대전화에서 악성 앱과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과의 통화 내역을 확인했으며, 전날 이미 현금 3천만원을 전달한 사실도 밝혀냈다. 장주익 조합장은 “보이스피싱 수법이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 이하 수원축협)은 지난 10일 수원특례시 곡반정동 본점 대회의실에서 염소 사육 조합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염소 사양기술 세미나’<사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염소 사육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체계적인 사양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흑염소마중물 최순호 원장이 맡아 염소 산업의 현황, 번식과 개량, 주요 질병 관리 등 염소 사양 전반에 대한 폭넓은 내용을 전달했다. 특히 현장에서 조합원들의 고민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상담과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수원축협사료 R&D팀의 이훈정 박사는 수원축협 사료공장에서 생산되는 흑염소 전용 사료의 특징과 급여 프로그램, 주요 영양소 함량 등을 설명했다. 장주익 조합장은 “염소 사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세미나가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축종별 맞춤형 기술 지도와 컨설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 이하 수원축협)은 지난 7월 17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비상경영 대책회의<사진>를 열고, 상반기 경영성과 분석과 하반기 수익 개선을 위한 전략 수립에 집중했다. 이날 회의에는 각 실·본부장을 비롯해 지점장, 팀장 등 조합의 간부 직원 전원이 참석해 상반기 손익 진도 현황에 대한 종합 분석을 실시했다. 특히 사업부문별 매출액, 수익률 등 주요 경영지표를 다각도로 점검하며, 하반기 수익성 제고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논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장주익 조합장은 “하반기에도 대내외 불확실성과 경기 침체로 인한 경영 환경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상반기 실적 분석을 바탕으로 수익성 중심의 경영 전략을 더욱 강화하고, 전 임직원이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건전 결산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 이하 수원축협)은 지난 6월 25일 수원특례시 곡반정동 조합청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임시대의원회’<사진>를 열고 상반기 조합사업 운영현황을 보고했다. 이날 회의에는 장주익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영 투명성 제고와 조합원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실적 보고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조합은 2025년 5월 말 기준 △조직 현황 △재무 현황 △사업량 △손익 등 주요 경영 성과를 공유했으며, 하반기 중점 사업으로 △바이오가스화시설 준공식 개최 △축산기자재 지원 사업 추진 계획 등을 설명했다. 또한 이날 대의원회에서는 비상임 감사 보궐 선거를 실시해 권영오 씨를 신임 감사로 선출했다. 장주익 조합장은 “물가 상승, 경기침체 장기화, 환율 불안 등 복합 위기 속에서 전례 없는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조합은 올해 초부터 비상경영 체제로 전환해 각 부문의 부진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고강도 긴축경영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며 건전결산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 이하 수원축협)은 지난 12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과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토크’<사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비전 토크’는 수원축협이 지역주민 및 고객과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한 문화교류 행사로, 사회 각계의 명사를 초청해 삶의 지혜와 통찰을 공유하는 자리다. 지난 3월 박원갑 부동산 전문위원의 부동산 시장 전망 강의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번 행사에서는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박사가 ‘행복의 조건: 급변하는 삶 속에서 진짜 행복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 박사는 인문학과 심리학을 바탕으로 현대인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인생을 즐겁게 살아갈 수 있는 조건에 대해 특유의 재치 있는 화법으로 풀어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주익 조합장은 “이번 특강이 지역주민과 고객 여러분이 행복의 본질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지역 사회와의 문화적 소통을 이어가며, 전국 최고의 협동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원료공동구매 확대 등 협력…원가 낮추기 ‘올인’ 현장 목소리 정책·사업 반영 가교역할도 충실 “앞으로 전국배합사료가공조합장협의회가 대한민국 배합사료 산업의 중심축이자, 양축농가의 실질적 도움을 주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최근 회장에 선출된 장주익 수원화성오산축협 조합장은 “축산업계의 현실 더이상 과거 방식으로 버틸 수 없는 구조적 위기”라고 진단하며, “이제는 근본적인 변화와 공동의 해법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몇 년째 이어진 국제 곡물가 상승은 사료 원가를 끝없이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여기에 고병원성 질병까지 반복적으로 발생해 양축농가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환경규제는 강화되고, 축산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 갈수록 부정적으로 흐르고 있어 농가의 존립 자체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장 회장은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사료 원가 절감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사료는 양축 활동을 영위하는 근간인 만큼 공급망 안정과 비용 절감을 동시에 꾀해야 농가도 살고 산업도 미래를 보장받을 수 있다”는 장 회장은 “농협중앙회, 농협사료와의 협력을 통해 원료 구매 다변화, 에너지 효율화, 공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농협 경기지역본부(총괄본부장 엄범식, 이하 경기농협)는 지난 9일 경기도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양질의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 받기 위해 경기도의료원과 업무협약식(MOU·사진)을 체결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경기농협 엄범식 총괄본부장,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 고준호 도의원(경기도 보건복지위 부위원장)이 참석했다. 이필수 원장은 “협약을 통해 경기농협 임직원 전용 건강검진 패키지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경기농협과 함께 지역농축산물 소비 활성화 및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엄범식 본부장은 “경기도의료원의 수준 높은 건강검진 서비스를 임직원들이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한편, 경기도의료원과 함께 지역사회 및 농업과 관련된 연계사업을 발굴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 이하 수원축협)이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지난 7일 남녀 최고령 조합원 농가를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장주익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남성 조합원 서재훈 어르신(88세)과 여성 조합원 박송자(82세·사진) 어르신을 찾아 카네이션 꽃다발과 한우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조합 발전에 기여해 온 그간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장주익 조합장은 “수원축협이 1957년 창립 이후 70년 가까이 되는 긴 기간 동안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원로 조합원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 지지가 뒤따랐기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원로 조합원을 위한 지원은 물론 조합원들이 양축을 영위하는 데 있어 꼭 필요한 조합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 이하 수원축협)이 최근 2024년 결산 현황과 2025년 주요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하는 ‘조합원 초청 좌담회’<사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좌담회는 조합 사업에 대한 조합원의 이해도 제고와 소통 강화를 통한 투명경영 실현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참석 인원을 고려해 지역 축산계별로 진행됐다. 3월 10일과 4월 28, 29일 세 차례에 걸쳐 3일 동안 본점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좌담회에서는 2024년 결산 실적 및 사업부문별 주요 성과, 2025년 주요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현장 질의응답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장주익 조합장은 “지난 한 해 경기침체와 고환율 현상 지속 등 경영환경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조합원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 덕분에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조합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