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 이하 수원축협)은 지난 12일 본점 청사(수원특례시 곡반정동)에서 2025년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입학축하금<사진>을 전달하고 수혜 학생들을 격려했다. 수원축협은 지역 인재 육성과 조합원 복지 증진을 위해 매년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입학하는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입학축하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고등학교 입학생 14명에게 각 100만원 씩, 대학 입학생 12명에게 각 300만원 씩, 총 26명에게 5천만원의 입학축하금을 전달했다. 장주익 조합장은 “오늘 전한 입학축하금이 새로운 학교에서 첫발을 내딛는 학생들과 경영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원축협은 조합원 실익지원 강화와 복지 증진을 위해 교육지원 사업을 다각도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 이하 수원축협)은 지난 11일 농협중앙회로부터 2024년 도시농축협 ‘역할지수+’연말평가 우수상<사진>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2023년 우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도시농축협 역할지수 평가는 농협중앙회가 도시와 농촌 농·축협 간 균형발전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도시 농·축협 및 초우량 농·축협을 대상으로 각종 사업 실적을 수치화하여 평가하는 제도다. 현재 도시 농·축협은 특·광역시 및 인구 30만명 이상 시 소재 농·축협 중 전년 말 총자산 5천억원 이상 농·축협이 대상이며, 초우량 농·축협은 전년 말 총자산 1조원 이상 농·축협을 말한다. 이번 평가는 전국 216개 농축협(도시농·축협 194개소, 초우량농·축협 22개소)을 대상으로 ▲경제사업 이행 ▲도농상생 ▲농(農)의 가치 확산 등 3개 부문 19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수원축협은 ▲경제매출액, 농축산물 취급 등 경제사업 이행 실적 ▲조합상호지원자금·도농상생기금 출연을 통한 도농상생 ▲농촌관광 활성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통한 농(農)의 가치 확산 등 전 부문에서 고른 평가를 받아 지역축협·품목농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사진)은 지난 2월 14일 조합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대의원회를 갖고, 비상임이사 선거를 통해 최진학, 유흥종, 신문석, 김정균, 홍성일, 문종헌, 임병원 등 7명이 조합의 비상임이사로 새롭게 선출됐다. 수원축협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31억9천만원을 시현하며 사업준비금 9억2천만원을 적립했다. 또한, 출자배당금 14억3천600만원과 이용고배당금 6억원 등 총 20억3천600만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총 사업량은 전년 대비 3.4% 성장한 5조8천9억원을 기록했으며, 부문별 사업실적은 예수금(평잔) 2조8천452억원, 대출금(평잔) 2조4천664억원, 유통사업 2천55억원, 구매사업 710억원, 사료사업 1천962억원 등이다.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26억1천600만원이 늘어난 64억6천500만원을 집행했다. 장주익 조합장은 “올해는 ‘경영 내실화’를 최우선으로 두고 사업부문별 질적 성장과 재무 체력을 강화하는 한편, 조합원 실익 지원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 이하 수원축협)은 지난 12일 조합회의실에서 2025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성과목표 조인식’<사진>을 개최했다. 성과목표 조인식은 조합장과 최고 단위 조직 책임자 간에 성과목표에 대한 계약 체결을 통해 부여된 성과목표를 확인하고, 목표 달성을 약속함으로써 조합의 책임경영 체제를 확립하는 자리다. 이날 조인식에서 장주익 조합장은 각 실·본부장과 성과목표에 대한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참석자 전원은 성과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장주익 조합장은 “올해는 예대마진율 축소와 대손충당금 규제 강화 등으로 신용사업에 난항이 예상되고, 경제사업도 소비심리 위축과 강달러 현상 지속 등으로 고전이 예상되는 만큼, 우리 모두의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헤쳐 나가자”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지난해 11월 말 기록적인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오산시 오이농가를 돕기 위해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엄범식)가 지역 농업인 단체와 함께 복구 활동에 나섰다. 엄범식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경기농촌지원단, 나상관 오산시지부장, 이기택 오산농협 조합장, 한국농촌지도자회·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오산시연합회 회원 등 약 20명은 최근 폭설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사진>를 진행했다. 이들은 폭설로 무너진 비닐하우스에서 고사한 작물과 비닐, 보온 덮개 등 영농폐기물을 정리하며 농가의 복구를 지원했다. 오산시는 이번 폭설로 인해 시 전역에서 약 18억원, 특히 초평동 지역에서만 약 16억원에 달하는 피해가 발생했다고 추산했다. 그러나 피해 규모가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서, 해당 지역은 지정에서 제외되었다. 이로 인해 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엄범식 본부장은 “농업인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농협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 이하 수원축협) 직원의 침착한 대응으로 70대 어르신이 은행 지점장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일당에 속아 6천800만 원을 잃을 뻔한 위기를 모면<사진>했다. 지난 2024년 10월, 수원축협 발안지점에서 근무 중이던 박선영 과장보는 지점을 찾은 79세 이모 씨의 수상한 행동을 눈치챘다. 이 씨는 불안한 표정으로 만기가 얼마 남지 않은 예적금을 중도 해지하고 수표 발행을 요구했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박 과장보는 보이스피싱 가능성을 직감했다. 박 과장보는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고객에게 해지 사유를 물었다. 이 씨는 “이사 대금 마련”이라고 답했으나, 추가 질문으로 이사 갈 곳을 묻자 기존 거주지를 언급하며 말을 흐렸다. 박 과장보는 이자 손해가 적은 예적금 담보대출을 대안으로 제안했지만, 이 씨는 “지금 당장 수표로 찾아야 한다”며 거절했다. 상황을 면밀히 분석한 박 과장보는 보이스피싱 가능성을 확신했다. 그는 동료 직원과 협력해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추가 대화 과정에서 박 과장보는 이 씨가 은행 지점장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일당의 전화를 받고 돈을 인출하려고 했음을 확인했다. 경찰이 현장에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소장 신병호)가 민간검사기관과 협업으로 도축장 출하 소를 대상으로 한 구제역 백신 항체검사 2만4천건을 완료했다. 올해 소를 대상으로 한 구제역 백신 항체 검사는 6만 건 실시했다. 이는 전년 4만 4천 건보다 36% 증가한 물량으로, 민간기관 ㈜코미팜과의 협력으로 구제역 백신항체 검사 물량을 확대할 수 있었다. 이는 백신항체 미흡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대책에서 진행됐다. 민간검사기관은 도축장 출하 소의 백신 항체검사를 전담하고, 그 결과 항체 양성률이 낮은 농장을 대상으로 동물위생시험소는 확인검사 및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이번 민간검사기관 결과 경기도내 소재한 도축장에 출하한 농가 가운데 백신항체 양성률이 항체기준(80%)보다 낮은 농가는 226농가로 나타났으며, 그 가운데 도내 소재 농가는 50농가다. 동물위생시험소는 판정된 50농가 대상 소 구제역 백신 항체검사를 재확인한 결과 항체기준보다 낮은 농가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신병호 소장은 “구제역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라며 “주변국인 중국에서 구제역이 발생하고 있어 백신접종이 누락 된 농가나 개체가 없도록 철저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수원축협사료(대표 조합장 장주익·수원화성오산축협장)는 구랍 24일 수원축협 회의실에서 제12회 운영협의회<사진>를 열고 2024년 배당 계획과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운영협의회는 경기·충청지역 15개 축협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사업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돕기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수원축협사료는 2024년 배당을 ▲출자배당 50% ▲이용고 배당 50%로 진행하기로 의결했다. 2024년 추정손익 28억원 중 10%를 충당하고, 총 25억 2천만 원(출자배당 12억 6천만원, 이용고 배당 12억 6천만원)을 참여 조합에 배당할 예정이다. 수원축협사료는 올해 36만 톤의 사료 생산·판매를 목표로 설정했으며, 11월 말 기준 29만7천22톤을 달성, 연간 목표 대비 82.5%의 실적을 기록했다. 제품 순 매출액은 1천573억6천800만원으로 목표 대비 74.9%를 달성 중이며, 당기순이익은 28억4천500만 원을 기록 중이다. 축종별 판매 현황은 ▲양계사료 3만3천334톤(11.2%) ▲양돈사료 5만3천559톤(18.0%) ▲낙농사료 2만1천167톤(7.1%) ▲비육사료 14만7천637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 이하 수원축협)이 지난달 기록적인 폭설로 피해를 본 조합원 농가를 돕기 위해 긴급 재난 지원을 결정했다. 수원축협은 지난 2일 수원시 곡반정동 본점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폭설 피해 농가 지원을 위한 대출 지원과 예비비 전용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수원축협은 긴급 대출 지원금 300억원을 마련, 축사 피해를 입은 농가에 농가당 최대 3천만원 한도의 저금리 경영 안정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행정관서의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조합원 농가에는 농가당 최대 2억원 한도의 시설 개보수 자금을 저금리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해 사업계획에 포함된 예비비 예산 중 3억원을 전용하되, 피해 농가에 재해위로금을 지급한다. 이 예산은 미확정 사업비 항목에서 본예산 재해지원비 항목으로 전환된다. 이번 지원은 12월 중 관련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시행될 예정이다. 장주익 조합장은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직접 마주하며 조합장으로서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피해 농가 복구를 위해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인지역 최고의 축협으로 거듭나고 있는 수원화성오산축협이 2025년도에는 6조3천200억원의 조합 살림살이를 확정했다.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사진, 이하 수원축협)은 지난 11월 27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6조원이 넘는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수원축협은 내년도에 상호금융예수금 평잔 3조1천300억원, 대출금 평잔 2조6천600억원, 신용사업 5조8천50억원과 경제사업 5천198억원 등 총 사업량 6조3천200억원으로 6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방침이다. 또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10.5%가 증가한 68억원으로 책정했다. 특히 내년부터는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을 통해 조합원들의 축분 처리 고충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장주익 조합장은 “2025년에는 예대마진율 축소와 금융당국의 규제 강화 등으로 신용사업에 난항이 예상되고 내수 둔화 및 달러강세 현상 지속으로 경제사업에서도 고전이 우려된다”며 “사업계획 목표달성을 위해 실·본부별사업 진도관리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박옥래)는 나눔축산운동본부 경기도지부(지부장 이덕우·남양주축협장)와 공동으로 지난 13일 수원시에 위치한 성심사회복지법인인 성심원을 방문해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사<사진>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시설에 축산물을 전달하고, 일손을 도우며 ‘지역사회 이웃사랑의 정’을 느끼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나눔축산운동에서 응원하기 위한 후원행사다. 박옥래 본부장은 “경제가 어려울수록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이웃사랑 운동 실천을 나눔축산과 함께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 이하 수원축협)은 지난 13일 수원시 곡반정동 본점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사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장주익 조합장을 비롯해 수원축협 조합원 및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김치 250포기를 손수 담갔으며, 완성된 김치는 쌀 600kg(10kg 60포)과 함께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 및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와 곡선동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 수원축협에서 마련한 김장과 쌀을 전달할 예정이다. 장주익 조합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와 쌀이 추운 겨울을 앞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원축협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