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역 축협조합장들은 오는 6월 치러지는 농협중앙회 이사 선거에 우용식 수원화성오산 축협 조합장을 후보로 추대키로 의견을 모았다.경인축협운영협의회(회장 윤두현·이천축협장)는 지난 8일 농협경기지역본부 회의실에서 협의회를 갖고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조합장들은 농협중앙회 이사선거에 출마할 경인지역 후보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우용식 조합장을 추대키로 결정했다.우용식 조합장은 전국축산발전협의회장과 배합사료가공조합장협의회장을 지냈다.
박재근 농협중앙회 상무가 오는 4월 실시될 18대 총선에서 경기도 화성지역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지난 11일 공식선언 했다.박 상무는 이날 경기도 의회 브리핑 룸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농업·농촌과 함께한 농업 경영전문가로서 화성시를 균형 있고 살기 좋은 곳으로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마의 뜻을 밝혔다.박 상무는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경제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의 국정과제를 실현시키며 당선인의 확고한 국정의지와 같은 생각을 갖고 있기에 미력하나마 동참키로 마음을 먹게 됐다고 말했다.박 상무는 화성시를 지역구로 선택하게 된 배경에 대해 농협 초급 책임자 생활과 오산 지부장을 지내며 경기지역본부장을 역임하면서 화성시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갖고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소개했다.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윤종일)는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의 김치문화를 알리기 위해 지난 21일 금요장터에서 지역 거주 외국인들을 초청해 김장 담그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이 날 담근 김치를 저소득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사회복지시설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며, 이번 행사가 우리 고유의 음식인 김치를 널리 알리고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보내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윤종일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김장을 담그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눌 수 있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우용식)은 지난 14일 조합 회의실에서 양돈농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돈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에서는 명성가축병원 양병모 원장의 ‘FTA시대 양돈 생산성 향상을 위한 모돈 관리’를 주제로 한 교육이 진행됐다.양 원장은 “유선발달기 관리와 초유를 적극적으로 새끼에게 먹이면 면역력 강화로 백신보다 확실한 효과가 있다”며 “명품 돼지고기를 만든다는 장인정신으로 무장하면 어떠한 난관도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우용식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수원화성오산축협은 한우람, 동충하초포크, 육우브랜드 추진 등 농가의 수익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화성호에 대규모 가축분뇨자원화 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지난 11일 주식회사 G&L과 MOU를 채결했다”고 밝혔다. 우 조합장은 “이 가축분뇨자원화 시설은 1일 100톤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라며 “완공되면 양돈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 경기남부양돈광역브랜드 동충하초포크사업단(연합회장 김영석)은 지난 11일 수원화성오산축협 6층 대연회장에서 회원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주관조합인 수원화성오산축협 우용식 조합장을 비롯해 조충희 경기도 축산과장, 이성식 경기축산위생연구소장, 김만중 경기도 사무관, 이학교 한경대 교수, 김경수 경기농협 축산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30여명의 회원농가들이 참석했다.동충하초포크에는 현재 수원 20농가, 용인 8농가가 참여해 28농가 6만5천두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내년부터 여주축협이 참여해 10만두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다.김영석 회장은 이날 “소비자들의 욕구에 맞춰 안전하고 깨끗한 돈육을 생산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자”고 강조했다.우용식 조합장은 “동충하초포크는 경기도지사가 인증하는 G마크를 획득하고 학교급식을 통해 농가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우용식)은 지난달 29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대의원회를 갖고 2008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내년도 살림살이 규모는 올해 보다 약 16% 늘어난 총 1조8천826억원이다. 또 화성시 팔탄면 1만7천여평에 TMR사료공장을 설립해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수원화성오산축협은 내년에 평잔기준으로 예수금 8천100억원, 대출금 7천80억원, 공제료 259억원 등 1조5천439억원의 신용사업을, 경제사업은 1천840억원, 공동사업(안산연합사료, 한우람, 동충하초 포크) 1천20억원을 계획했다. 교육지원사업비는 35억원을 책정했으며 당기순익 목표는 52억원이다. 우용식 조합장은 “글로벌 시대를 맞아 해외사업 등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 기술지원 봉사단’은 지난 19일 양주군 남면 매곡리 등 4개리에서 독거 및 무의탁 노인 주택보수 및 농업시설물에 대해 점검, 보수 활동을 실시해 농업인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농협중앙회 본부 및 경기지역본부 관내 기술직원으로 구성된 농협기술지원봉사단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농촌의 독거 및 무의탁 노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택이나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후화된 전기설비, 보일러, 및 벽체 수리와 지붕교체 등 작업을 진행했다.‘경기농협 기술지원 봉사단’은 경기농협과 농협자회사인 NH개발 직원으로 2005년에 구성해 매년 ‘새농촌 새농협운동’과 ‘농촌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지역농협 및 농가를 순회방문 하여 농업인의 시설물에 대하여 안전점검 후 건축, 전기시설, 보일러, 통신 등 전문 지식을 요하는 노후화된 설비 및 시설물을 교체 또는 정비하여, 평소 농업인의 고령화로 인하여 어려움에 직면한 농업 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농협·일선축협사료공장 단일화 방안 논의농협중앙회가 농협사료와 일선축협 사료공장을 묶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일 수원축협 회의실에서 전국배합사료가공조합장협의회(회장 우용식·수원화성오산축협장)가 열려 주목받았다. 이날 조합장들은 농협 계통사료사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경합해소 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배합사료가공축협 조합장들과 농협중앙회 이정현 상무, 이환원 농협축산컨설팅부장, 정찬주 농협사료 전무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비공개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지난달 15일 서울축협 회의실에서 열린 배합사료가공조합장협의회에서 논의된 농협사료와 일선축협이 운영하고 있는 13개 사료공장을 묶어 새로운 단일회사를 설립하는 세부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농협중앙회는 ▲(주)농협사료는 해체하고 축협 사료공장은 현물출자 방식으로 새로운 단일 농협사료회사 설립 방안 ▲매각을 희망하는 축협 공장을 (주)농협사료에서 인수하는 방안 ▲경합이 심한 지역부터 축협 공장간 우선 소통합하고 축협이 원할 경우 농협사료가 참여하는 방안 ▲현행제도를 유지하면서 판매경합을 해소하는 방안 등 4가지 안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대해 조합
【경기】 경기도는 지난 25일 수원 야외음악당에서 김문수 지사를 비롯해 농축산업 관련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갖고 경기농어민대상과 제8회 고품질 축산물 경진대회, 아름다운 농장 시상식을 가졌다.이날 김문수 지사는 “경기도는 FTA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를 감소시키고 학교급식의 질 향상으로 위해 하반기부터 도내 직영 급식학교 38%에 달하는 537개 학교에 G마크 우수축산물 1등급 한우와 돼지고기를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는 수도권의 거대시장의 고품질 농축산물 수요증대와 도시민의 농촌휴양 자원에 대한 욕구에 맞는 지리적 이점까지 갖추고 있다”며 “친환경 농·축산업을 활성화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이날 경기농어민대상 대가축부문은 이천시 설성면 흥천목장(낙농)의 안래억씨가, 중소가축부문은 광주시 초월읍 학동리 다한영농조합법인(산란계) 이만형씨가 수상했다.한우 10개와 양돈 8개 브랜드가 출품해 경합을 벌인 고품질축산물 경진대회 한우부문에서는 ‘물 맑은 양평개군한우(양평축협·조합장 남길우)’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은 ‘양주골한우(대표 김용덕)’가, 장려상은 ‘광주한우600(한우협회 광주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우용식)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난 16일 조합 5층 대강당에서 전·현직 임원, 대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50주년 및 50년사 편찬기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윤종일 농협경기지역본부장, 노경상 한국축산경제연구원장, 조성환 용인축협장, 전상호 광주축협장, 권우택 안양축협장, 박연교 예산축협장, 남기연 화성시 축산과장 등이 참석해 수원화성오산축협 창립 50주년을 축하했다.이날 정범섭 상임이사는 수원화성오산축협이 50년 동안 걸어온 발자취를 소개하고 50년사 편찬 경과에 대해 보고했다.우용식 조합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50년 동안의 성과는 과거로 묻어 놓고 오늘을 계기로 새로운 역사를 쓰려고 한다”며 “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거듭나기 위해 화성호 간척지 내 축산단지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우 조합장은 “친환경 축산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조합원들이 마음 놓고 축산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수입축산물에 맞설 수 있는 경쟁력을 키워 나가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우 조합장은 또 “글로벌 시대에 맞춰 해외사업 진출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우 조합장은 “사료관련 사
우용식 수원화성오산축협 조합장이 지식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점이 높게 평가돼 2007년 대한민국 지식(기술)경영 대상을 수상했다.크레비스인증원(구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은 지난 9일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561주년 한글창제 기념한 2007년 대한민국 지식(기술) 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용식 조합장에게 경제인부문 대상을 시상했다.크레비스인증원은 세계적으로 과학성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한글 창제를 기념해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의료계를 비롯한 각 해당산업에서 지식재산을 겸비한 엘리트 인물과 창의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해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을 수여하고 있다.우 조합장은 전국축협운영협의회장과 대한양돈협회 이사 등을 지내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축산인 권익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2010퍼스트 협동조합모델’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수원화성오산축협을 전국 최고 수준의 협동조합으로 이끌어오면서 지식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해온 점이 높게 평가돼 경제인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우 조합장은 “수원화성오산축협은 오는 16일 창립 50주년을 맞는다”며 “창립 이래 조합원과, 고객, 임직원 상호 간의 인화단결과 친절봉사의 자세로 농업인의 실익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을 판매하는 일은 협동조합의 가장 중요한 역할로 자리 잡고 있다.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우용식)은 축산물 유통사업 활성화를 통해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을 제값 받고 잘 팔아주는 선도조합으로 평가받고 있다. 매년 명절 때 마다 수원화성오산축협이 판매하는 한우만 해도 2천여두에 달한다. 그만큼 확실한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다.도매-급식-소매 조화 잔여육 ‘제로’ 시스템수원화성오산축협이 축산물 유통사업 선도조합으로 거듭나게 된 배경에는 지난 2002년 11월 준공한 축산물 유통센터가 자리하고 있다. 축산물 유통센터 준공에 이어 HACCP 인증을 획득하고 위생 안전성을 확보해 소비자들의 신뢰기반을 구축했다. 또 공격적인 마케팅에 힘입어 지난 2004년부터 23개 인터넷 쇼핑몰에 축산물 판매코너를 마련했으며, 농수산홈쇼핑 등으로 판매망을 확대시켜 나갔다.이밖에 이마트 50여개점에 한우고기 공급과 동충하초포크를 공급하고 있으며, 롯데리아에 한우불고기버거와 한우쇠고기 패트용 원료육을 공급하고 있다. 또 CJ한우감치미 원료육으로 한우다짐육을 공급하는 등 대기업과 대형마트, 도소매를 통해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 판매의 전방위 시스템을 구축했다.수원화성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