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은 용인시와 공동으로 용인지역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방역활동<사진>에 나섰다. 용인축협은 매일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주요 시설 및 중점 거주지를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전개했으며, 조합 본점 및 지점에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통해 조합을 이용하는 조합원 및 고객의 안전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용인축협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담직원 2명과 방역차량 2대를 매일 동원해 용인시 공공시설(버스터미널 등)을 위주로 매일 소독활동에 나선 것이다. 최재학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 보다 적극적이고 강화된 방역활동을 펼쳐 조합원과 용인시민 전체가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은 지난 9일 조합 축산물판매장 앞에서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할인판매 및 무료시식회<사진>를 열고 설 연휴 국내산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호소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 인한 돼지고기 가격 하락과 소비둔화로 어려워진 양돈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실시된 할인판매와 무료시식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호응을 얻었다. 용인축협은 이날 돼지고기 무료시식회와 더불어 삼겹살과 목삼겹살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할인 판매했다. 용인축협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돈 조합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삼겹살과 목살 1톤을 판매가격 대비 60% 할인한 1kg당 7천200원에 판매해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날 최재학 조합장은 “ASF 발생으로 축산농가의 근심이 많은 이 때 한돈 조합원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돼지고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우리 축산물 소비를 위해 용인축협은 앞장설 것이다. 전국의 축산농가 모두 경자년 새해 아침을 맞아 힘을 내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사진)이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 시대를 열었다. 용인축협에 따르면 지난달 27일자로 상호금융 예수금 1조200억원을 달성함으로써 경인지역 20개 축협 중 6번째로 상호금융 예수금 1조원 조합 대열에 합류했다. 현재 경인지역 축협 중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 이상 조합은 수원화성오산축협, 안양축협, 양주축협, 평택축협, 파주연천축협으로 용인축협이 6번째로 예수금 1조원 시대에 진입한 것이다. 전국 1천118개 농·축협 중 63번째이며 경기도내 161개 농·축협 중 18번째로 전국 조합 중 최상위권 축협으로서 위상을 나타냈다. 용인축협은 지난 1983년 상호금융 업무를 시작해 1990년 예수금 200억원을 돌파하고 2010년 5천억원을 달성했으며 2017년 7천억원에 이어 지난달 27일자로 마침내 1조원 시대를 열었다. 현재 용인축협은 본점 포함 13개의 신용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본점 1천598억원, 상갈지점 1천77억원, 역삼동지점 893억원, 동백지점 862억원, 수지동천지점 857억원, 기흥보라지점 739억원, 기흥역지점 679억원, 흥덕지점 665억원, 성복지점 662억원, 수지구지점 623억원, 포곡지점
[축산신문김길호기자] 경기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은 지난 9일 용인시(시장 백군기)와 함께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 행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국내산 돼지고기 소비 둔화와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들을 돕기 위한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삼겹살 등 인기 부위를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한편, 시식회를 진행해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대대적인 호응을 얻었다.이날 행사에는 할인판매와 더불어 무료시식회도 열었다.이를 통해 국산 돼지고기의 안전성을 알려 소비를 확대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백군기 시장과 최재학 조합장은 “ASF는 인체에 무해함에도 소비자들이 막연한 불안감으로 한돈 소비를 꺼리고 있어 양돈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산 돼지고기의 안전성을 적극 알리고 소비 촉진을 통해 양돈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북부지역에서 연이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되자 최근 용인축협 최재학 조합장은 본인이 직접 광역 방제차량을 이용해 돼지농장 소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 조합장은 “ASF가 용인지역에 유입되면 용인시 뿐만 아니라 경기남부지역 양돈 산업의 미래또한 장담할 수 없다”며 조합 구성원들에게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솔선수범으로 차단방역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용인축협과 용인시는 경기북부지역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계속해서 발생되자 강도 높은 비상방역 체제에 돌입했다. 지난 17일부터 실시된 용인지역 ASF 차단방역은 시와 협력해 거점소독 및 농장별 통제초소를 통해 24시간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용인축협 방역팀을 주축으로 평일 및 휴일 차량방역을 추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용인축협에 따르면 현재 시와 협력해 이동읍, 원삼면에 3개 초소를 매일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최재학 조합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각 초소 당 2명씩 1개조로 편성해 2교대로 운영,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용인축협은 용인지역 최대 양돈사육지역인 포곡지역과 백암지역을 대상으로 철저하게 차단방역을 실시하며 ASF 유입 방지에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ASF로부터 한돈농가 및 한돈산업을 지키겠다는 것이다. 최재학 조합장은 “용인축협 전직원은 용인지역 축산업과 한돈농가를 지켜내기 위해 더욱 합심해 불철주야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조합의 주인인 조합원들의 피해 예방을 위해서도 조합 직원으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축산신문김길호기자] 용인축협이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한 밀착형 교육지원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경기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은 지난 3일 조합회의실에서 한우 사육 조합원 30명을 대상으로 사양관리 교육 및 1대 1 전문가 현장 컨설팅을 실시<사진> 했다.이날 교육에서는 초청강사로 서울대학교 김현진 박사가 ‘경쟁력 있는 한우 사육기술’에 대해 강의를 펼쳤다. 김현진 박사는 희망 농가에 대해 연말까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농장 컨설팅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현장컨설팅 신청자가 많을 경우는 구매사업 이용 농가를 우선 실시한다며 앞으로 6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농장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용인축협 관계자는 “그동안 조합에서 집합교육 및 간담회 위주로 농가 교육을 진행해 왔으나 집합교육은 농가 개인별 상담이 힘들어 이 방법보다는 직접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해 점검 후 농장 현장에 맞는 컨설팅을 실시, 농가 경영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날 최재학 조합장은 “용인축협은 관내 축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조합원의 사랑을 믿음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은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올해로 61세를 맞은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2019년 조합원 회갑연 행사<사진>를 진행했다. 용인축협은 조합의 교육지원 사업 일환으로 매년 회갑을 맞은 조합원 부부를 초청해 회갑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회갑연 행사는 63빌딩으로 이동해 행사와 점심식사를 마치고 고양시 아름누리 극장에서 공연을 관람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회갑을 맞은 조합원 내외와 조합의 임원, 수행직원 등 총 70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최재학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합원들의 회갑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용인축협은 60년간 쉼 없이 달려온 조합원들의 열정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조합원 회갑연 행사를 정례화해 개최하고 있다. 앞으로도 조합사업에 많은 관심으로 갖고 전이용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은 지난 16일 관내 페이지웨딩&파티에서 1/4분기 조합사업 운영공개<사진>를 진행했다. 이번 운영공개는 새로 선출된 대의원 및 임원들의 상견례를 겸해 진행됐다. 용인축협은 운영공개를 올해부터 매 분기별 진행해 조합경영의 투명성을 더욱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운영공개는 조합의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 부녀회장, 각 축종별 축산단체장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이날 최재학 조합장은 “용인축협은 3월말 기준 예수금 9천298억원, 대출금 7천346억원, 경제사업매출액 155억원의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3월말 손익현황은 전년동기 대비 4억7천800만원이 증가된 19억6천300만원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용인축협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기반사업 구축 강화라는 모토로 사업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예수금 1조원, 대출금 8천억원, 당기순이익 50억원 시대 구현을 위한 기반 확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 조합장은 “조합원들도 조합사업 전이용과 출자금 증대 운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운영공개에서는 조합의 책임자들이 각 사업부문별 현황 및 추진 현황,
[축산신문김길호기자] 경기도가 승마산업 발전을 위해 올 한해 총 1천20명을 대상으로 축산진흥센터를 통해 ‘말과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말과 함께’는 농어촌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부상하고 있는 말 산업 저변을 확대하고, 도내 유·청소년의 말에 대한 이해와 새로운 진로·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둔 교육 프로그램이다.올해는 3월부터 연말까지 도내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등학교 34개소 1천20명의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교육 프로그램으로 승마체험, 말 먹이주기, 끌어주기, 손질하기 등 말과의 교감을 통한 체험뿐만 아니라 학생 수준별 워크북을 제작해 말 관련 직업소개, 안전 교육, 나만의 말 만들기, 지문풍선 등 지난해 시범사업을 통한 한층 개선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또한 어린이집·유치원생들이 보다 쉽게 말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미니어처 포니 2두를 추가 구입해 체험에 활용할 계획이다.이와 관련해 올해 첫 교육<사진>을 지난달 28일 경기도청 꿈나무기자단 30여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안용기 경기도 축산진흥센터소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등학생이 말산업에 애정과 관심을 가질 수
[축산신문김길호기자] 경기도가 승마활동을 통해 도내 위기 청소년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한다.경기도 축산진흥센터(소장 안용기)는 올해 도내 청소년 150명을 대상으로 ‘2019 위기청소년 힐링승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위기청소년 힐링승마 사업’은 말과 교감 등 승마의 순기능을 통해 도내 위기청소년의 신체·정서 발달을 도모하고 사회적응 자신감을 고취하는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도는 올해 학교 밖 청소년 또는 학교 부적응 학생, 인터넷 중독 등 도내 위기 청소년 150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힐링승마’가 꼭 필요한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시군 경찰서, 교육지원청,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등 유관기관 및 학교의 추천을 받아 참여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참가 청소년들은 기초 기승능력 습득을 위한 승마 강습, 승마선수·교관 및 마필관리사 등 말 산업 전반에 관한 직업 소개·탐구, 말과의 교감을 통한 인성·정서 순화 과정 등에 참여하게 된다.도는 이를 위해 사업 추진을 담당할 민간보조사업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자격은 경기도에 주사무소를 두고 설립목적이 말산업과 관계된 비영리민간단체·법인 사단법인 및 재단법
[축산신문김길호기자] 경인지구군납조합장협의회(회장 최재학·용인축협장)는 지난 17일 용인시 소재 음식점 ‘궁’에서 모임<사진>을 갖고 군납제품 중 냉동보관 된 제품은 세절 작업일로부터 180일 이내에서 365일로 개정해야 한다고 요구했다.조합장들은 “구제역 및 AI 등 가축질병이 토착화 되다시피 해 계획생산에 의한 재고물량 확보에 어려움이 상존하고 있어 냉동보관 제품의 유통기한을 현행 180일 이내에서 365일 이내로 연장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또 조합장들은 “계획생산 품목 돼지고기 정육의 편 썰기 가공(예정)시 인력 및 장비의 보강이 필요해 납품단가 인상검토와 함께 비계획 생산품목에 대한 물류비 인상을 검토해 줄 것”과 “납품물량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조합 간 재고물량 파악과 물량 조정 역할을 농협중앙회에서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경인지구군납조합장협의회에 따르면 2018년 말 기준으로 전국축협이 계획생산품(돼지·닭·계란)의 경우 6만3천805톤, 2천531억4천500만원 어치를 납품했다. 경인지구 축협에서는 1만3천449톤, 832억6천500만원을 납품했다. 비계획 생산품(한우·육우·삼계·오리)의 경우는 전국이 8천678톤으로 1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