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이윤배)와 나눔축산운동본부강원도지부 (지부장 고동수 강원양돈농협조합장)는 지난달 24일 원주시 학성동 주변에 주거하는 어려운 독거노인과 결손가정 중 30명을 대상으로 추운 동절기를 맞아 연탄나눔사진으로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했다.이날 전달한 사랑의 연탄은 6천장으로, 1가구당 200장이다.나눔축산운동본부강원도지부는 도내 전 축협 임직원 794명이 모두 자발적으로 매월 후원금 자동이체와, 매월 연합봉사 활동도 확대하는 등 다양한 나눔축산운동을 실천하고 있다.이날 연탄나눔에는 조영운 부본부장, 고동수 강원양돈조합장, 안사현 원주축협장 최영필 학성동장, 윤석현 미즈대회장외 10 여명과 원주축협임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제 51회 원주시 농업인의날 행사사진가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원주따뚜공연장 젊음의 광장서 개최됐다.이날 원창묵 원주시장, 이상현 원주시의회의장, 관내 농축협장과 농축산인과 시민 1만여명의 행사 참가자들은 ‘土(흙)’자가 세 번 반복되는 삼토의 의미(흙에서 나서, 흙에서 살다가, 흙으로 돌아간다)를 새겼다. 이 행사에서 한우협회, 한돈협회, 양계협회, 낙농육우협회 등은 축산물 시식을 통해 우리 땅에서 사육된 우리 축산물 소비를 강조하는 홍보 이벤트도 가졌다. 특히 한돈협회는 행사 참석자 1천여명에게 비선호 부위 한돈을 1kg씩 배부했으며, 원주축협은 셀프식당 운영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원주시 축산관련기관단체 한마음 체육대회사진가 지난 1일 원주시 판부면 용수골가든에서 열렸다.원주시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병훈·한우협회 원주시지회장)이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권순칠 원주농업기술센터소장, 안사현 원주축협장, 문용주 원주시축산과장, 강태종 원주축평원장 등 내빈과 원주시 축종별 대표 및 회원, 원주축협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이병훈 회장은 “깊어가는 축산인이 한마음이 되어 서로 협동하는 신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축산인 한마음대회가 원주 축산이 더욱 발전하는데 기여하기를 기대했다.안사현 조합장은 “청정 강원의 원주는 축산인 모두의 화합과 단합으로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 이를 위해 내 농장 내가 지키는 철저한 방역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하고 가을 걷이 조사료 생산에도 박차를 가해줄 것을 당부
치악산포크(대표 김명호)가 지난 23일 원주시 현충로 162번지에 셀프 정육식당사진을 개점했다.김명호 치악산포크대표는 “치악산의 명성은 높지만 치악산포크의 참맛을 모르는 소비자가 많다”며 이번 치악산포크 정육식당 개점이 치악산 포크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명호 대표는 축산경력 30여년의 한돈인으로 ‘3無(안전) 3信(믿음) 3建(건강) 3鮮(깨끗)’의 경영철학으로 한돈산업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강원도축협 책임자협의회(회장 이주훈·원주축협 상무)는 지난 17일 원주시 소재 인터불고호텔에서 정기총회사진를 갖고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총회에는 농협강원지역본부 조동현 축산경제팀장과 이명구 원주축협상임이사 및 도내 축협 책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이주훈 회장은 “책임자들은 축협의 중심이다. 그 만큼 막중한 책임이 있다. 항상 비전을 보는 책임과 업무능력, 고객 감동에 우선해야 한다. 축협은 반세기 역사를 뒤로 하고 새로운 반세기를 향해 책임자 모두 비전을 제시해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조합이 되도록 우리 모두가 앞장서자”고 말했다.이날 책임자들은 모임을 자주 갖고 강원축협 책임자들이 앞장서 청정 강원축산을 만들어 나가자고 다짐했다. 또 책임자들은 최근 축협마다 경영이 매우 어렵다. 책임자들이 앞장서 건전 결산을 이룰 수 있
강원양돈조합 홍천·횡성·원주양돈계 정기월례회사진가 지난 16일 원주시 소초면 치악산바베큐에서 열렸다.이날 월례회에는 고동수 강원양돈조합장을 비롯 3개시군회원과 가족 50 여명이 참석했다.박정유 양돈계장은 “FTA시대 우리 한돈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한돈인들이 단합하여 가축질병 방역 등 현안을 극복하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말하고 특히 청정축산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이어 고동수 조합장은 조합운영과 당면문제를 설명하고 “홍천 횡성 원주양돈계 회원 여러분들이 한돈산업 발전의 선도자가 돼야 한다”고 말하고 조합에서도 한돈 산업 발전은 물론 한돈인들의 권익과 복지 증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원주시는 축수산물 소비 성수기인 추석을 맞아 축·수산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5일까지 부정축산물과 쇠고기이력제 및 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키로 했다.이번 단속은 축산과 직원 및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으로 단속반을 구성하고, 필요시 농산물품질관리원, 수산물품질관리원 및 원주경찰서 와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단속대상은 축산물 취급업소의 시설기준 적정여부, 선물용 세트의 표시위반과 한우고기로 둔갑판매 등의 부정 축산물 유통행위,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쇠고기 이력추적제 이행사항 준수여부 및 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여부 등이다.원주시 관계자는 “단속결과 위반업체가 적발될 경우 과태료 및 영업정지 등 엄중하게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라며 “시민들도 부정축산물이나 원산지 표시 위
한국양봉협회 원주지부(지부장 김익수)는 지난 11일 원주축협 대회의실에서 안사현 원주축협조합장, 이하영 원주시축산계장 등 내빈과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의사진를 갖고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월례회에서 안사현 원주축협조합장은 “양봉인들은 벌처럼 부지런하고 의리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 부지런함과 의리로 불굴의 의지로 용기백배하여 어려운 양봉 현실을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원주축협 사업 현황을 간단히 소개했다.이하영 원주시축산계장은 “양봉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인 지원 방안을 찾아 보겠다. 현장과 행정이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정보교류를 강화하자”고 말했다.이어 김익수 지부장은 “자주 만나서 협력하다보면 양봉산업의 미래는 어둡지만은 않을 것이다. 회원의 단합속에 협회 운영에 내실을
전국한우협회 원주시지부(지부장 이상혁)는 지난 20일 치악산한우에서 2013년도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하고 신임 집행부를 구성했다.신임 지부장에는 이병훈씨가 선출됐으며 부지부장에는 송덕영씨와 조찬위씨가 사무국장에는 황병화씨를 각각 선임했다.이날 총회에는 한우협회 변경현 강원도지회장을 비롯해 안사현 원주축협장, 윤병욱 원주시축산과장, 축산물품질평가원 김관태 강원지원장 등과 회원 6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이상혁 지부장은 “한우산업에 있어서 올해는 그 어느때 보다 힘들었던 한해였다”며 “새해를 준비하며 한우산업의 역군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힘차게 출발하자며 올해로 임기 중에 회원들의 협조와 화합으로 원주지부를 이끌어와 다행스럽다”라고 말했다.변경현 도지회장은 “다행스럽게 한우산업이 정상화되어가고 있다”며 “강원은 더
강원도 한우자조금 대의원, 시군지부장 연석 회의사진가 지난 4일 원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있었다.이날 변경현 한우협강원도지회장은 회의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강원 한우가 한우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강원 한우의 우수성이 다시 한 번 확인되는 등 의미있는 한해다. 우리 한우 농가들이 초심을 잃지 않고 한우 산업을 지키자”고 말했다.이어 한우자조금 사무국 이봉재부장으로부터 올해 한우자금 사업 현황에 대한 보고를 듣고난 후 김상민 강원도지회 사무국장으로부터 업무 현황 설명도 들었다.
전직원 현장교감 총력·노후시설 개선도 한몫품질정보 적극적 공개로 탄탄한 신뢰 쌓아가농협사료 원주공장이 개장 1년 만에 중소가축 사료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개장 당시 월 판매량이 3천톤에 불과하던 것이 7월 말 현재 1만1천톤을 기록하며 엄청난 신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농협사료 원주공장은 농협이 지난 2011년 12월 CJ수퍼피드를 인수한 이후 이듬해인 3월에 개장했다.개장 당시만 해도 노후화된 시설과 중소가축 사료시장의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원주공장의 월 판매량은 3천톤에 불과했다.하지만 원주공장 류재연 장장을 비롯해 전 임직원이 월 판매량 1만톤 달성을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한 결과 개장 1년만에 1만톤을 달성하게 된 것이다.원주공장의 월 판매량 1만톤은 또 다른 의미가 있다. 전신인 CJ수퍼피드 시절에도 1만톤 달성을 목표로 했지만 결국 달
전국 한우협회 원주시지부(지부장 이상혁)는 지난 14일 원주농업기술센터에서 변경현 한우협회강원도지회장, 안사현 원주축협장, 윤병욱 원주시축산과장 등 내빈과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가졌다.이날 이상혁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 축산업계는 한우 뿐만 아니라 모든 축종이 어렵다. 그러나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의 새로운 길은 있다. 친환경 축산을 통해 안전하고 질좋은 한우 생산에 전력을 다하면 소비자로부터 그 노력을 인정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변경현 한우협회강원도지회장과 안사현 원주축협장도 암소 감축을 위해 노력한 결과 전국 제일의 실적을 거두었다며 한우농가의 더욱 단합된 힘으로 치악산 한우를 더욱 명품으로 키워나갈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