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안용석)은 지난 4일 최형규 평가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와 소통을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 개선과 공공기관 임직원으로서 가져야 할 윤리의식 함양을 위한 직원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최형규 원장은 직장 내 열린 분위기 조성으로 직원간 소통과 대화를 통해 고충을 나누며 논리에 근거한 효율적 업무처리를 당부했으며 그간 평가원에서 추진해온 조직기반강화, 창조적 핵심인력 양성 프로그램(PPK-1), 신 성장 동력사업 추진현황에 대해서 설명하고 직원 상호간 교류와 협력을 통한 끊임없는 자기개발을 주문했다.또한 언론에 자주 보도되는 공공기관의 윤리의식에 대해 청렴은 선택이 아닌 필수과제이고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청렴은 조직의 가장 큰 경쟁력이자 최우선 순위의 가치이므로 청렴도 향상을 위해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에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 직원 일동은 “즐거운 직장! 매일출근하고 싶은 강원지원”라는 기치아래 긍정적인 마인드로 조직의 발전, 축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원주축협(조합장 안사현)은 지난 5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2011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농축산물 종합유통센터 신축사업비 변경 안을 처리했다.이날 안사현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조합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의 속에 조합의 성장세가 계속되고 있다. 임원, 대의원들이 솔선수범하면서 사업 전이용에 대한 조합원들의 참여도 전보다 훨씬 늘었다. 지난달 3일 개최한 전이용대회에서는 전체 조합원이 출자증좌에 힘을 모았다. 조합원들의 조합사랑 실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원주축협 대의원들은 농축산물 종합유통센터 신축사업비 변경안을 의결하고, 종합사업 추진현황과 경영상황, 치악산한우 브랜드 현황, 생장물사업 현황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원주연합낙우회(회장 오병철)는 지난 1일 원주시 지정면 월송리 송암분교에서 7월 월례회의와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윤병욱 원주시 축산과장, 홍경수 강원가축위생시험소 남부지소장, 이상혁 한우협회 원주지부장, 이해운 양계협회 원주지부장, 이명구 원주축협 상임이사를 비롯해 낙우회 회원가족 200여명이 참석했다.오병철 회장은 이날 “축산인들이 함께 힘을 모아 어려움을 헤쳐 나가야 한다. 회원들이 서로 화합하고 온정을 나누며 낙우회를 중심으로 위기극복에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오 회장은 “FMD로 인해 가축매몰 피해를 입은 회원들의 재입식을 위해 한마리씩 협조해 새출발을 도와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병욱 과장은 “훈훈한 온정에 축산의 미래는 밝은 것 같다. 오늘의 휴식이 내일의 활력이 되길 바란다. 어둡고 긴터널을 하루빨리 벗어나 새롭게 활기를 찾기를 기대한다. 행정적인 지원이 필요한 곳을 최선을 다해 돕고 축산기반 재건에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과 전국한우협회 강원도지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소비자 대상 축산물 등급제 및 한우고기 우수성 홍보·시식 행사가 지난 8일 상지대학교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상지대학교 응용동물과학관에서 미래의 소비주체인 상지대학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안용석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장은 소비자들에게 한우고기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홍보하여 품질에 따른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최근 한우가격 하락과 소비부진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한우사육농가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하여 홍보 시식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원주축협(조합장 안사현)은 지난 3일 원주시 문막읍 둔치에서 ‘축산사랑, 축협사랑 축산인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창묵 원주시장과 이상현 원주시의회 산업분과위원장, 최지현 원주농업기술센터 소장, 윤병욱 원주시 축산과장, 이상철 농협강원지역본부장, 김영교 평창영월정선축협장, 전상복 고성축협장, 유재연 농협사료 부장을 비롯해 관내 농협조합장과 축산관련단체장, 조합원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안사현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긴 터널 속의 FMD 상황에서 축산농가와 축협, 행정기관이 마음을 모아 축산기반을 지켜냈다. 이제 축산기반을 다시 세우기 위해 축산인들이 뭉치고 협동하고 지혜를 모아야 할 때 이다. 원주축협은 생산, 유통, 소비 상생의 길을 목표로 강원도내 최대 규모의 축산물판매장을 내년에 완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원창묵 시장은 “축협을 중심으로 치악산한우 브랜드를 발전시켜 관광 명품화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하고 “축산발전과 재기를 위해 행정기관이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원주축협은 상지대 4학년 박일현 군 외 23명의 대학생에게 100만원씩, 원주의료고 3학년 조정환 군 외 18명의 고교생에게 3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원주축협(조합장 안사현)은 지난 20일 원주시 단계동 왕눈숯불갈비에서 원주시의원을 초청, 조합 임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사현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FMD로 어려움에 많았지만 여러분들의 협조로 치악산한우를 지키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한우브랜드 사업이 정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상현 원주시의회 산업분과위원장은 “지역축산 발전을 위해 같이 노력하자. 원주축산, 치악산한우가 전국 제일이 되기까지 의회에서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소비자로부터 인정받는 치악산한우를 만들기 위해 원주시의회와 원주축협이 힘을 모으고 모두가 홍보대사가 되자고 의견을 모았다.
원주축협(조합장 안사현)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3일 원주 중앙초등학교에서 학성동 경로당 회원 200여명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열었다.안사현 조합장은 이날 직접 경로잔치에 참석해 지역원로들을 위로하고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또 수건 200여장을 제공하고 초청가수를 불러 분위기를 돋웠다.원주축협은 지역사회와 언제나 함께한다는 생각으로 경로잔치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양계농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초자치단체가 자체 예산으로 종이난좌 구입비용을 지원하고 나서 주목받고 있다. 원주농업기술센터(소장 최지현)는 양계농장의 질병 예방과 양계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비와 자부담 포함 총 2억6천만원의 사업비로 종이난좌 구입비용을 지원키로 했다. 일부농가에서 종이난좌 구입비용 부담으로 인해 재사용하는 경우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원주농업기술센터는 AI 등 질병전파의 원인으로 지적돼온 종이난좌 재사용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시비를 투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으로 위생문제와 질병전파의 문제점이 어느 정도 해결되면 채란농가는 물론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원주시 관계자는 “양계농장의 질병예방은 물론 농가의 경영부담과 생산성을 향상시킴으로써 경쟁력을 갖춘 양계산업이 되길 바라는 차원에서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안용석)은 지난달 20일 강원LPC 회의실에서 인제축협 하이록한우 작목회(회장 이용재)를 초청해 소도체 등급기준 개정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안용석 지원장은 “고급육 생산을 위한 장기비육으로 불가식지방이 과다 생산되고 있다. 이를 줄이기 위한 생산성 향상이 필요하다”며 등급기준 개정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육량등급기준 개정은 2차에 거쳐 육량C등급의 지수를 1.3 상향조정해 두당 불가식 지방량 5% 감축을 목표로 한다고 소개했다.강원평가원은 미래지향적인 선진축산을 위해 바뀌는 등급기준에 맞는 사양관리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원주축협(조합장 안사현)이 FMD로 인해 가축 살처분 조치를 당한 조합원 56농가에 1천780만원의 위로금을 전달했다. 또 이동제한 조치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은 조합원들에게는 1억1천120만원 상당의 생균제와 소독약을 지원했다. 원주축협은 지난 19일 FMD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조합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재기를 지원하게 위해 총 1억2천9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낙농육우협회 오병철 강원도지회장이 지난 19일 취임했다. 이날 원주축협 남부지점 2층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이원영 전임회장, 오병철 신임회장과 이명구 원주축협 상임이사, 도지회 운영위원 등이 참석했다.오병철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축산의 꽃이라는 낙농이었지만 이제 20여 농가에 1천200여두가 남았다. 그러나 적지만 가장 강한 조직을 만들어 낙농가들이 부농의 꿈을 꽃피우는데 작은 밀알이 될 것”이라며 “전임회장과 마음을 합쳐 낙농재기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우소비 촉진행사가 지난 15일 원주시 중앙시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치악산한우 불고기 70kg과 등심 50kg이 소비자들에게 시식용으로 제공됐다. 또 행사장에는 박용훈 원주시 부시장과 이상헌 원주시의회 산업분과위원장, 최지헌 원주농업기술센터 소장, 윤병욱 원주시 축산과장, 안사현 원주축협 조합장, 이상혁 한우협회 원주시지부장을 비롯해 축산관련단체장들과 음식점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소비자들에게 한우고기 소비를 호소했다.원주축협은 이날 행사장에서 18일부터 29일까지 조합 매장에서 한우고기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