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사진)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긴급방역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양돈을 사육하는 조합원들에게 생석회를 공급했다.지난 9일 강원도 화천지역 양돈농가에서 발생한 ASF의 발 빠른 대처와 차단방역을 위해 긴급방역 목적으로 생석회 총 3천360포를 확보해 관내 양돈 조합원들에게 30포씩 거점소독시설이 갖춰진 완주 한우육종개량센터와 김제 거점소독시설에서 공급했다.김창수 조합장은 “가축질병은 사후대처보다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축산인 모두가 방역의식 고취로 가축질병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김창수·전주김제완주축협장)는 지난 17일 전북도청을 찾아 집중호우와 장마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도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사진>했다.이날 김창수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더해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도민들의 아픔을 나누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함께하고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축협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해복구지원 경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도내에서 생산되는 모든 계란의 안전성 검사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라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최근 닭 진드기가 많이 발생하는 하절기 3개월(6~8월) 동안 도내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계란 안전성 집중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번 집중 검사는 휴업 및 폐업 등을 제외하고 현재 계란을 생산 중인 도내 전 농장 93호에 대해 살충제, 동물용의약품, 식중독균인 살모넬라 검사를 실시했다.지난해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실시했던 친환경 인증농장(35호)도 검사를 일원화하여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검사한 결과 전부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아직 산란하지 않아 이번 검사를 받지 못한 농가 14호에 대해서도 올해 연말까지 생산단계 안전성 검사를 완료할 계획이다.아울러 동물위생시험소에서는 도내 마트 및 식용란선별포장업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계란에 대한 유통 단계 집중검사를 오는 11월까지 2개월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주김제완주축협이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서도 상호금융 예수금 5천억원 시대를 활짝 열었다. 전북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지난 6일 조합 본소에서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성일·이하 전북농협)로부터 상호금융 예수금 5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평가해 선발하는 상호금융 예수금 달성탑을 수상하게 된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난 7월 기준 예수금 5천억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전북농협 박성일 본부장은 이날 수여식 행사를 위해 직접 전주김제완주축협을 방문해 달성탑을 전달했다.이번 상호금융 예수금 달성탑을 수상하게 된 김창수 조합장은 “조합사업 1조원 돌파에 이어 상호금융 예수금 5천억원을 달성하기까지 조합을 믿고 적극적으로 조합사업을 이용해준 조합원과 고객 여러분, 그리고 실적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할 수 있었다”며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시대에 적극 대응해 리스크를 최대한 줄이고 지속적인 연체율 관리로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다져나갈 수 있도록 역량을 배가시켜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농협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성일·이하 전북농협)는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과 공동으로 최근 고산면 율곡리 소재 강금자(한우)농가를 방문해 축사 내·외부 청소와 소독 등 ‘축산환경개선의 날’ 행사<사진>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전북농협과 전주김제완주축협 임직원 등 10여명이 함께 냄새저감과 사육환경 개선을 위해 축사 청소및 농장주변 경관 개선, 소독활동을 실시했다.박성일 본부장은 “요즘 같은 장마철은 환경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냄새 관리와 가축분뇨 오염원 방지에 축협과 농가들이 스스로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북도본부(본부장 고명권)는 최근 전주 왕의 지밀에서 전북도본부 예찰직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체집체교육이 아닌 전북도본부 자체교육으로 철저한 방역 조치 속에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전북도청 동물방역과 박태욱 팀장의 가축방역 관계법령 교육 △행복을 찾는 동물병원 이한경 원장의 축종별 사양 및 질병관리 교육 △박혜화 강사의 전화응대 요령 및 스피치 코칭 교육 등으로 알차게 이뤄졌다.고명권 본부장은 “전 국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예민한 시점에 우리 예찰직 직원들에게 전화 응대 요령을 숙지시키는 한편, 축산농가와 가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농협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성일)는 지난 8일 제3회 청정축산환경대상 전북지역 상반기 예선 입상자로 익산군산축협 용기농장(대표 이존필)과 순정축협 일월농장(대표 한요희)을 선정하고, 시상식<사진>을 개최했다.이날 수상자는 상반기 우수농가(2농가)로 선정돼 하반기 선정될 우수농가(내달 예정·2농가)와 함께 농협축산경제가 연도 말에 개최하는 ‘2020년 제 3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본선에 전북지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청정축산환경대상은 2018년 처음 실시돼 올해 3회로 전국 농·축협에서 추천한 축산농가들 중 가축 사육환경, 축사환경, 냄새저감, 분뇨관리 등 축산환경 전반에 대한 평가를 거쳐 선정·시상하는 대회로 지역예선을 거친 36농가를 대상으로 현장평가와 심의를 거쳐 12농가를 최종 선정하며 이중 정부, 농협중앙회장 명의의 시상과 총 1억원의 상금이 부여된다.박성일 본부장은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축산업 실현을 위해 축산종사자 스스로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며 “이런 자정 노력을 통해 환경 친환적인 축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농협이 최선을 다해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전체 조합원에게 손세정물티슈<사진>를 공급했다. 이번에 전주김제완주축협에서 공급한 손세정물티슈는 에탄올이 함유돼 있어 손 세정에 효과적이며,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에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전체 조합원 2천300 여명을 대상으로 한명 당 5개씩 공급됐다. 특히 공급 방식은 전담직원을 통한 대면공급이 아닌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택배 발송을 채택했다. 김창수 조합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 실질적으로 조합원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는 과정에서 에탄올이 함유된 손세정물티슈를 선정하게 됐다”며 “조합에서도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조합원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는 만큼, 유용하게 활용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김창수·김제완주축협장·사진)는 지난 11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구경북축협운영협의회에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10일 참예우조공법인 회의실에서 열린 ‘2020년 제3차 전북축협운영협의회에서는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에 위로 성금 300만원을 기탁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창수 회장은 “작금의 국가적인 재난을 하루 빨리 극복하기 위해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전북축협운영협의회 역시 국가적 어려움을 극복을 위한 나눔운동에 동참,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김창수·전주김제완주축협장)는 지난 10일 NH참예우 명품관 4층 회의실에서 제3차 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이날 김창수 협의회장은 “코로나19 글로벌 확산으로 전 국민들이 조바심으로 하루하루 인내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만큼, 우리 축산업계도 혹시나 가축전염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경계태세로 차단방역을 생활화하고, 외부활동 또한 최대한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협의회장 취임 후 첫 협의회를 주관한 김창수 회장은 회원 간 단합을 강조하며 “맡은바 소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이날 안건으로 상정된 농협중앙회 대의원 선출의건에서 김창수 조합장은 당연직 협의회장 자격으로 선출됐으며, 김사중 고창부안축협장과 심재집 익산군산축협장 또한 경선 없이 만장일치 추대형식으로 선출됐다.이어진 시간에는 김양우 축산사업단장으로부터 4건의 보고사항 설명을 끝으로 이날 협의회를 마쳤다.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농협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성일·이하 전북농협)는 지난달 25일 지역본부 상황실에서 간부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한 비상대책회의<사진>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되고, 정부가 감염병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상향함에 따라 전북지역의 추가 확산에 대비한 대응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됐다.회의를 주재한 박성일 본부장은 지역본부 및 시군지부를 포함한 코로나19 비상상황 대응본부를 설치해 운영하고, 전북농협 직원 중 대구·경북지역 방문자 및 신천지 교회 행사 참석(방문)자를 조사해 해당자에 대해서는 자가 격리하고, 다중이용시설 이용자제 및 불요불급한 출장·외출을 금지하도록 지시했다.또한 관계 기관의 모든 회의, 행사, 교육 등을 취소 또는 연기하도록 요청하고, 농·축협의 총회 및 이사회는 일정을 연기하거나 서면으로 의결하도록 주문했다.아울러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위축된 농축산물의 소비 활성화를 위한 소비촉진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금융사업은 비대면거래 등을 활성화해 정상적인 운영을 당부했다.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송제근·무진장축협장)는 지난 18일 NH참예우 회의실에서 관내 회원조합장 전원과 농협중앙회 전북지사무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송제근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장은 “협의회장 임기동안 물심양면으로 협조해주신 회원조합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차기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김창수 조합장(전주김제완주축협) 중심으로 하나 되어 전북축산의 현안들을 함께 풀어가는데 모두가 힘을 모으자”고 독려한 뒤, 그동안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협의회는 차기 협의회장에 김창수 전주김제완주축협 조합장<사진>을 경선 없이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임기는 3월부터 시작된다. 김창수 신임 협의회장은 수락 인사말에서 “호형호제하며 그동안 전북축산의 견인차 역할을 다해주신 송제근 회장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 회원 간 화합을 최우선에 두고 당면한 축산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면서 전북축산의 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회원조합장들의 조언과 적극적인 협조도 당부했다. 이날 협의회는 협의회장 선출에 이어 기타 보고사항 청취와 의견교환을 끝으로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