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회와 시·군 지부의 가교 역할에 충실해 중앙회의 일들이 지부로 또, 현장 곳곳의 다양한 의견들이 중앙회의 사업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지난 15일 진주시 농업인회관에서 개최된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 정기총회 자리에서 지부장들의 만장일치로 경남도협의회장에 추대된 지춘석 신임회장사진은 이같은 소견을 피력하며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각 지역 지부장님들이 한 뜻을 모아 큰 역할을 주신 만큼, 지역 한돈산업의 발전을 위해 발로 뛰며 하나하나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특히,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해결해야 할 현안들이 산적해 있는 만큼 각 지역 지도자들이 함께 중지를 모아 한돈인들의 권익보호와 미래지속 가능한 산업 영위를 위해 함께 땀을 흘려 나가자”고 강조했
진주축협 보궐선거에서 정종열 후보사진가 조합장에 당선됐다. 지난달 28일 975명의 선거인수 중 912명이 투표에 참여해 93.54% 투표율을 보인 이번 선거에는 총 6명의 후보가 저마다의 각오로 조합원들을 마음을 얻기 위해 뛰어 왔으며, 이 중 정종열 후보가 291표를 획득해 288표를 받은 조양수 후보를 3표차로 따돌리고 17대 조합장에 당선됐다. 정종열 당선자는 그동안 무허가 축사 양성화를 위한 지원, 생산비 절감을 위한 사료창고 건립, 퇴비공장 건립, 조합원 저리자금 지원 확대, 복지 지원예산 대폭 확대를 공약으로 내 걸며 진주축협의 화합과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낼 적임자임을 강조해 왔다.
진주축협의 김광위 조합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지난 1일 사퇴의사를 밝힘에 따라 오는 28일 로 예정되어진 보궐선거가 6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진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에 걸쳐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은 결과 총 6명이 등록 했다.후보자들의 기호 추첨결과 ▲기호 1번 조양수 후보(진주농림전문학교 졸업, 진주축협 감사·전국한우협회 진주시지부장 역임) ▲기호 2번 허원구 후보(진주산업대학교 작물생명과학과 졸업, 진주축협 이사·진주축협 감사 역임) ▲기호 3번 이충효 후보(진주산업대학교 국제축산개발학과 졸업, 진주축협 감사·진주산업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장 역임) ▲기호 4번 한인수 후보(진주산업대학교 작물생명과학과 졸업, 진주축협 이사·한우협회 진주시 지부장 역임) ▲기호 5번 정종열 후보(진주산업대학교 국제축산개
장홍희 경상대 교수, 산학협력 통해스마트 한우발정감시 시스템 개발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권순기) 농업생명과학대학 축산생명학과 장홍희 교수는 연암공업대학 창업동아리 (주)텔레비트와 산학협력을 통한 3년간의 연구 끝에 ‘스마트 한우 발정감지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스마트 한우 발정감지 시스템은 각종 센서를 이용해 24시간 승가허용시간·승가 허용횟수를 감지해 발정여부를 판단한 후 농장주, 수의사, 가축인공수정사의 스마트 폰으로 자동 연결해 정보(영상·음성·문자)를 제공해 준다.기존 육안관찰 발정확인율은 46% 내외인데 비해 이 시스템의 정확도는 96% 이상으로 매우 높아 수정적기에 인공수정을 실시함으로써 수태율을 증진시켜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최초로 개발된 스마트 한우
진주축협(조합장 김광위)은 지난 3일 신안동 소재 금융점포인 신안지점을 평거동으로 확장 이전사진하고 ‘너우니’ 지점으로 이름을 바꿔 문을 열었다. ‘너우니’는 과거 이 지역의 지역명으로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지점 주변을 ‘너우니’라고 부르는데서 착안해, 고객들에게 보다 친근한 향토금융의 모습으로 다가가 진주축협만의 고품격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나간다는 뜻을 품고 있다.진주축협 신안지점은 진주서부농협 남가람지점과 담벼락을 사이에 두고 있는 계통이면서 치열한 경쟁을 치러야했던 상황이었다. 이렇게 된 사유에는 과거 진주축협에서는 축협법을 적용하고, 진주서부농협은 농협법의 적용을 받아 개설이 가능했기 때문이었다. 이러한 관계의 지속은 결국 계통간의 출혈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판단 하에 진주축협이 먼저 평거동으로 자리를 옮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 박용한 회장이 전국의 최우수 선도 농·축산인을 대상으로 선발·시상하는 ‘이달의 새농민상(像)’ 수상자로 선정돼 지난 4일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패를 수여 받았다. 1994년 진주시 대곡면 월암리에 환주농장을 설립한 후 20여 년 동안 한돈산업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축산업을 이어오고 있는 박용한 회장은 한돈의 품질 고급화와 효율적인 사양관리, 철저한 위생관리를 원칙으로 하는 선진축산 경영과 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장으로 활동하며 한돈농가 생산기반 구축과 조직 육성, 한돈산업 이미지 개선을 위해 노력한 그간의 공을 인정받아 오늘의 영광을 안았다.현재 1천700여두를 사육하며 자립경영을 달성한 박용한 회장은 농장 관리일지 작성을 통해 농장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꼼꼼히 기록 및 체크하고 축산관련 전문서적과 연
경남축산진흥연구소가 전국 네 번째 FMD 정밀진단기관이 됐다.경남축산진흥연구소는 지난 7일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FMD 정밀진단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경북, 충남, 경기에 이어 전국 네 번째 지정이다.경남축산진흥연구소는 이에 따라 FMD 의심신고 접수를 받게 될 경우 타 기관에 정밀검사 의뢰과정 없이 자체 진단으로 확진 판결을 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정밀검사 의뢰로 인한 초동대응 지연과 장거리 시료 송부에 따른 FMD 바이러스의 외부 유출에 의한 전파 위험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효율적인 FMD 초동 방역이 가능하게 됐다고 소개했다.FMD 정밀진단기관 지정은 2010~2011년 전국적인 FMD 발생 이후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결정한 FMD 진단기능 지방이양에 따른 것이다.경남축산진흥연구소는 FMD 정밀진단기관 인증을 위한 실험실 정비와 검사
경남,부산,울산축협 조합장협의회(회장 이현호, 함안축협장)는 지난달 30일 진주축협 한우프라자에서 정례협의회사진를 개최하고 현안을 논의했다.이번 협의회에는 김진국 경남농협 본부장과 정종훈 농협사료 경남본부장등이 배석해 축산현안을 논의하며 축협의 현실적인 사업운영을 위해 중재 역할을 해 나갈것을 약속했다. 이날 이현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AI와 FMD등 악성 가축질병의 발병으로 인해 그 어느때 보다 방역에 대한 주의가 한층 더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지역의 축산부흥을 위해 차반방역에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주문했다.이날, 최규범 고성축협장은 “현재 농협법에 따르면 축협의 경우 장례사업에 진출 못하도록 규정되어 있다”며 “고성 지역의 경우 인근 농협들이 장례업에 진출하고 있는 조합이 없을뿐더러 사업규모 또한 이를 뒷받침하지 못
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 신임 이희대 지회장이 이강우 한우협회장의 바통을 이어받았다.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는 지난 3일 진주농업인회관에서 관련공무원과, 기관장, 축종별 단체장과 지역 한우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대 이강우 지회장과 제6대 이희대 지회장의 이·취임식사진을 가졌다.이희대 신임지회장은 전임 이강우 지회장이 한우협회장으로 당선됨에 따라 보궐로 부산경남도지회장으로 선출됐다.이날 한우협회 이강우 회장은 “한우산업이 가장 어려운 이때 중앙회장으로 직무를 수행 할 수 있게 된 것은 한우산업을 반드시 제자리에 올려놓으라는 한우인들의 뜻일 것”이라며 “오직 한우산업과 협회의 발전을 위한 일에만 집중해 한우인들이 뜻에 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 이희대 신임 도지회장은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겸손한
진주축협(조합장 정연규)은 지난달 26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4곳을 찾아 나눔축산운동사진을 실천했다. 진주축협은 이날 노인복지시설과 아동복지시설, 장애우시설 등에 쇠고기와 돼지고기, 계란 등 1천여만원 상당의 국내산 축산물을 전달했다.이번 나눔 행사는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게 축산 농가들이 정성들여 생산한 축산물 전달을 통해 사랑을 나누고, 또한 국내산 축산물 가격하락으로 고통 받고 있는 축산 농가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이날 정연규 조합장은 “풍성함과 넉넉함을 느껴야할 추석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느끼는 소외감은 더욱 클 것”이라며 “우리가 가진 것을 조금만 더 나눔으로 모두가 함께 즐거운 추석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지회장 이강우)는 지난 24일 진주시 농업인회관에서 중앙회 김남배 회장과 강성기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 지부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당면현안을 논의했다.이날, 이강우 지회장은 “사상 유래없는 위기 속에서 한우산업이 회생의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다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김남배 한우협회장은 “침체된 소비시장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 중앙회는 각 기업과 연계한 다양한 소비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며 “이제 중앙회는 한우인들의 권익신장은 물론 판매까지도 앞장 설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시·군지부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조기에 목적을 달성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한편, 이날 모인 지부장들은 법정전염병은 국가에서 100%지원을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FMD 백
한우협 부산경남도지회, 시군지부장 연석회의한우 수출산업 육성·공격적 할인행사도 강조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지회장 정호영)는 지난달 26일 진주농업인회관에서 시·군 지부장 연석회의사진를 개최하고 당면현안을 논의했다.이날 정호영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한우산업을 회생시키기 위해 중앙회에서도 많은 대안을 제시하고 있지만 정부에서는 눈에 띄는 대책이 나오지 않고 있다”며 “한우산업이 중대한 기로에 서 있는 만큼 한우인의 뜻이 관철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한편, 이날 모인 지부장은 현재 81개의 지역 축협에서 운영하고 있는 생축장의 경우 대부분 비육우 위주의 사육으로 농가와 경합으로 갈등이 발생되고 있다며 점진적으로 암소로 대체해 우량송아지 공급 및 수급조절 기능을 강화 할 수 있는 역할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