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축협(조합장 정연규)은 지난 24일 초전동 1641-2번지에 초장지점(지점장 정연조)을 개점하고 금융서비스에 들어갔다. 연면적 328.3㎡에 실면적 221.76㎡인 초장지점은 정연조 지점장을 비롯해 총 5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ATM기기 5대와 공과금 수납기 등 편의기기를 갖췄다.개점식에서 정연규 조합장은 “초장지점은 진주관내 북동쪽 조합원의 편의제공과 초장동 주민의 금융편익 제공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개점을 하게 되었다”며 “최근 개발된 신도시에 위치함으로 향후 발전 가능성이 큰 요충지로 지역의 금융센터로서 큰 역할이 기대되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초장지점 앞에는 진주축협에서 직접 운영하는 축산물 이동판매차량을 주 2회 배치, 조합원이 생산한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경남】 진주축협(조합장 정연규)은 지난 15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진주축협은 이날 조합원 자녀들에 대한 학구열 고취와 조합원 복지 차원에서 매년 장학금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고등학생 18명에게 각 40만원씩, 대학생 38명에게 각 60만원씩 총 3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날 정연규 조합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학업을 지속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배움에는 때가 있는 만큼 현재에 충실해 졸업 후 꼭 필요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 조합장은 또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이용과 참여가 진주축협뿐 아니라 조합원 스스로를 살찌우는 길”이라고 강조하고 “조합 사업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진주축협은 내실경영을 실천해 장학금 규모를 앞으로 계속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소개하고 올해 다양한 환원사업을 통해 조합원 복지증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경남】 경남도 축산시험장이 악취가 없는 물 비료 제조기술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경남축산진흥연구소 축산시험장은 지난 14일 자연순환형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해 가축분뇨를 활용한 물 비료(액비) 제조기술을 개발, 농가에 보급한 결과 기존 시설을 일부만 개선해도 악취 없는 액비를 손쉽게 생산할 수 있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은 2012년 가축분뇨 해양배출 전면 금지에 따른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개발됐다.축산시험장은 대부분의 축산농가가 가축분뇨를 고액분리 후 저장조에서 호기성 발효로 액비를 생산하고 있는데 이 공법은 발효과정에서 다량의 거품과 악취 발생으로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에 착안해 지난 2003년부터 연구를 시작했다고 소개했다.축산시험장은 지속적인 연구 결과 지난 2007년 가축분뇨 액비 간편 처리기술을 개발했으며 2008년 시범적으로 2개 시군 4개 농장에 기술을 전수해 일부 시설 개선만으로 악취 없는 액비를 생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축산시험장은 올해 6개 시군 7개 농장으로 기술이전을 확대해 악취 없는 호기성 액비화 기술을 보급하는 한편 경남지역 농가들이 컨설팅을 요청할 경우 직접 방문해 기술을 보급할 계획
“화합을 통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경영체계를 확립하겠습니다.”진주축협 제15대 조합장으로 또 다른 출발선에 선 정연규 조합장. 그는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진주축협의 다가올 4년간의 경영모토를 화합을 통한 안정적 경영”이라고 밝히며 “이젠 보다 단단한 내실 다지기에 무게 중심을 두어 진주축협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운영방침을 피력했다.“2007년과 2008년, 2009년 3년 연속 클린뱅크 지정, 2009년 예수금 3천억원 돌파 등 진주축협은 그동안 외형과 내실있는 많은 성장을 거두었습니다. 그러나 지금부터는 외형보다는 내실을 다질 수 있는 단단한 발판을 만들어야 하며 그 내실의 근본은 바로 화합하는 것입니다.”정 조합장은 “외형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내실이 우선 충족되어야 하며, 그 내실의 근본은 화합”이라고 강조했다. 정 조합장은 또 조합원을 위한 지원역량 강화도 빈틈없이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조합원에 대한 복지향상은 물론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 판로확대, 조합원 실익증대를 통한 조합의 정체성 제고, 축산기반 사업 확대를 위한 지도기능 강화, 경제사업 시스템 기반확대를 통해 조합원의 이용편익을 도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아울러 안정적인 경영역
【경남】 진주축협(조합장 정연규)은 지난달 25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결산보고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이날 정연규 조합장은 “지난해 이뤄놓은 성과를 성장동력으로 삼아 신용사업의 내실화와 축산물유통센터 개점에 따른 경제사업의 다각화에 초점을 맞추어 축산물 소비촉진과 유통기능의 활성화에 따른 경영의 도약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진주축협은 지난해 창립 이래 최고인 27억여원의 당기순이익을 거양하고 이날 7.22%의 출자배당과 3억3천200만원의 이용고 배당 등 총 6억4천300만원의 배당을 실시키로 의결했다.한편 이날 대의원들은 35여년 동안 농협에 근무한 안기생씨를 사외이사로 선출하고 조합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경남공동브랜드 ‘한우지예’ 판매 앞장지역사랑기금 1천만원 진주시에 전달【경남】 진주축협(조합장 정연규)이 대규모 축산물 유통센터와 한우프라자를 준공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진주축협은 구랍 29일 진주시 문산읍 소문리 821-5번지에 축산물 유통센터와 한우프라자를 준공했다. 이날 유통센터 준공식과 한우프라자 개점식에는 최원병 농협중앙회장과 정영석 진주시장, 강효봉 경남도 축산과장, 최덕규 농협중앙회 이사, 하태정 경남축협운영협의회장을 비롯한 경남지역 축협 조합장과 진주지역 농협조합장, 이부근 농협경남지역본부장, 조합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정연규 조합장은 “진주축협의 재도약을 알리는 축산물 유통센터 준공과 한우프라자 개점을 통해 생산자에게는 긍지와 보람을, 소비자에게는 만족과 감동을 주는 중추적인 역할을 차질없이 수행해 축산인의 소득을 높여주는 진주축협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이번에 준공한 유통센터와 한우프라자에는 국비와 중앙회, 지자체 협력사업비를 포함 총 2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으며 1천176㎡의 대지위에 1층(662㎡)은 HACCP시설을 완벽히 갖춘 육가공센터와 정육 판매장이, 2층(661㎡)은 대연회실을 포함한 15개의 독
【경남】 전국한우협회 부산울산경남도지회(지회장 정호영)는 지난 15일 진주농업인회관에서 원산지표시 명예감시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정호영 지회장은 “명예감시원은 한우산업을 지키기 위해 전방에서 활동하는 아주 중요한 조직”이라며 “다양한 지식을 습득해 맡은 임무를 다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경남농산물품질관리원 진주출장소 이명섭씨를 강사로 초청해 원산지, GMO 표시 및 쇠고기 이력제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한우협회 회원 70여명으로 이루어진 명예감시원은 이날 받은 교육을 바탕으로 육류 취급식당 및 쇠고기 원산지표시의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둔갑행위에 대한 정밀 감시활동을 펼친다.
【경남】 진주축협(조합장 정연규·사진)은 지난달 27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진주축협은 내년도 운영지표를 조합원 실익 증대의 원년으로 정하고 수익창출 가능한 협동조합 토대 구축을 통해 농축산물 유통혁신으로 경쟁력을 강화하며 완전자립을 달성으로 조합원 지원역량을 확충해 나간다는 방침을 세웠다.진주축협은 경제사업 452억, 신용사업(순증 평잔) 400억원, 공제료 71억원 등으로 내년 사업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를 통해 1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날 정연규 조합장은 “임직원이 혼연일체로 노력한 결과 9월말 기준 예수금 3천억원 달성이라는 상호금융의 새로운 초석을 다졌다”며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 전이용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직원들은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 불합리한 관행과 제도를 개선하겠다는 윤리경영 실천 결의문을 채택했다.
유전체 정보 활용 개량 효율화 방안 제시한국동물자원과학회 동물유전육종연구회(회장 홍기창)는 지난 13일 경상대학교 농업생명과학관에서 ‘동물유전육종의 최근 연구개발 및 산업화 방안’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홍기창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EU와의 FTA협상이 완료됨에 따라 축산분야는 더욱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게 됐다”며 “지금이라도 관련분야가 다함께 지혜를 모아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심포지엄에서는 동물유전자원 확보 증식을 통한 산업화 방안을 주제로 ▲농촌진흥청 Bio Green 연구방향(농진청 박진기 박사) ▲한우의 유전적 다양성 분석 및 계통 조성을 위한 산업화 방안(순천대 서강석 교수) ▲한우DNA Kit 조성을 통한 개량효율화 방안(영남대 김종주 교수) ▲Current status of MAS and GS in US beef dattle(Dorian Garrick 교수)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2부에서는 동물 유전체 정보를 통한 개량효율화를 주제로 ▲돼지의 Whole genome 정보를 이용한 형질유전자 확보와 활용(경상대 전진태 교수) ▲동물 육종산업의 국제협력방안(한경대 이학교 교수) ▲생명공학 기법을 이용한 우수종축 활용방안
한국연구재단 9년간 연구비 50억원 투입양돈산업 저탄소 녹색성장 연구 개발 지원【경남】 진주산업대 양돈과학기술센터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2009년도 대학중점연구소에 선정됐다. 진주산업대(총장 김조원) 양돈과학기술센터(소장 김철욱·동물소재공학과 교수)는 이에 따라 지난 9일 학생회관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세계 최고의 양돈연구소’로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김조원 총장을 비롯해 최구식 국회의원, 이갑재 경남도의회 농수산위원장, 이창범 농식품부 축산정책관, 양돈협회 하태식 부회장과 박창식 경남도협의회장, 박재민 부경양돈조합장 등을 비롯한 관련 단체장들이 참석했다.이날 김조원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양돈과학기술센터가 세계 최고의 양돈연구소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 우리나라 양돈산업을 세계적인 반열 위로 올려놓는 역할을 담당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한국연구재단의 대학중점연구소에는 주로 의학계열 및 공학계열 연구소가 선정돼 지원을 받아왔다. 진주산업대 양돈과학기술센터는 축산분야로는 최초로 선정됐으며, 산업대학교로서도 유일하게 선정된 것이다.지난 1996년 전국 유일의 양돈특성화 대학으로 선정돼 양돈과학기술센터를 대학부설기구로 설립한 진주산업대는 이번
【경남】 가야인티(대표이사 손창준)는 지난달 26일 진주산업대 학생회관에서 200여명의 양돈농가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9 가야인티 육종개량 세미나’를 개최했다.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의 자회사인 가야인티(주)는 양돈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우수한 돈육 생산을 위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소개했다.이날 세미나에서는 가야인티의 육종파트너인 ‘프랑스 NUCLEUS사의 육량개량 시스템 소개(Jacpues Gourmelon·NUCLEUS)’와 ‘가야육종의 개량시스템과 NUCLEUS 종돈 사양관리 사례 발표(오하식 가야육종 대표)’, ‘양돈농장 경쟁력 향상을 위한 육종개량(송훈 육종학 박사)’ 등의 주제발표가 있었다.이날 손창준 대표는 “보다 세심한 노력으로 고능력 핵돈군 조성과 사양기술 교류 및 위생 방역 프로그램을 철저히 활용해 유전능력이 뛰어난 위생적이고 경제성이 높은 차별화된 종돈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며 “한국형 종돈개량의 기틀과 고객만족, 그 이상의 가치 창출에 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우지예브랜드사업단 실무협의회서 논의하정호 남해축협장 특강 통해 ‘균일성’강조【경남】 한우지예브랜드사업단(단장 한동석)은 지난 5일 진주축협 회의실에서 공동브랜드 참여축협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한우사양관리 강사로 나선 남해축협 하정호 조합장은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고품질의 한우고기를 만들어 내기 위해선 조기거세와 장기비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아울러 품질의 균일성은 한우지예의 존폐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인 만큼 공동브랜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모든 실무진들은 균일한 사양방법으로 양축농가를 지도해 나가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날 사업단은 한우지예 브랜드의 효율적인 출하방안 등을 설명하고 모든 참여조합들이 무항생제 인증에 철저하게 준비하자고 당부했다.